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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전지적먹방시점 김민경 돈가스 - 신논현역 맛집 무공돈까스 코돈부르, 치즈돈까스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20. 1. 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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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전지적먹방시점
김면경 돈가스
신논현역 맛집 무공돈까스

 

2020년 1월 3일 맛있는 녀석들 254회
지난 253회에 이은 전지적먹방시점 2탄

이번 주는 김민경과 유민상!

그 중 민경장군 패밀리가 먹을 음식은?

입맛이 비슷해 좋아할 것 같은 메뉴! 돈가스
아기 새와 어미 새 같은 다정한 민경장군 패밀리

맛있는 건 나눠 먹어야 한다면서
김민경이 이것저것 음식을 셰어하는 것이
예고편에 나왔다.
(다만 2차 간다는 말에 남자 매니저가 한숨을 쉬는? ㅋㅋ)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110길 13

​신논현역 4번 출구쪽에 위치한
신논현역 맛집 무공돈까스

뭐 5번 출구로 나오거나
강남역 11번, 12번 출구쪽에서
강남 쪽 가게들을 구경하며
신논현역 쪽으로 올라가도 된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점심
Break Time이 15시부터 17시까지 있고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 저녁 타임 주문이 가능하다.
(클로즈야 21시지만,, 라스트 오더가 더 중요하니 ㅎ)

딱히 정기휴일에 대한 정보는 없다.

 

 

대표 메뉴 무공돈까스 코돈부르가 7900원
그리고 치즈돈까스가 6900원이다.

다른 메뉴 가격은 메뉴판 사진을 참고 바라고
밑에 적혀 있는 여러 이야기나 좀 옮겨보겠다.

일단 셀프형 매장으로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자리에 착석해달라 되어 있고
주문번호가 뜨면 배식구에서 음식을 픽업
다 먹은 뒤 퇴식구에 트레이를 반납해 달라 나와 있다.

맛있게 즐기는 팁으로는 사이드를 시키라고
국물떡볶이 주문과 함께
왕김말이, 야끼만두, 납짝만두, 새우튀김 등
토핑을 떡볶이에 찍어 먹어도, 섞어서 같이 먹어도 좋다고

그리고 그 밑에 보면 그냥 국물떡볶이만 먹어도 좋고
돈까스와 함께 먹어도 괜찮다고 나와 있다.

사실 튀김인데 뭔들,,
돈까스도 돼지고기튀김이다.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는 튀김의 맛?
다들 잘 아는 꿀조합 ㅎㅎ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는
세트 메뉴가 있다.

사실 가게 들어가자 마자 있는 키오스크에는
여러 종류의 세트 메뉴가 있다고 들었는데..

와이프가 대신 주문했기 때문에
어떤 세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주문한 치즈 우동 세트의 경우
각 단품 가격 합친 것보다 1000원 할인 되었다.

 

 

매장 내에는 김민경과 같이 찍은 사진을 붙여두었다.

아직 맛있는 녀석들 포스터는 없었지만
아마 오늘 이후에 붙여두겠지?

 

 

셀프 코너에서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가위나 집게, 수저, 포크, 나이프 등의 식기류,
앞접시와 장국 등을 담아오면 된다.

물과 컵도 셀프

가운데 메뉴 픽업대에서 주문 번호를 확인하고
본인이 주문한 것을 가져가면 된다.
다 먹었으면 가장 안쪽 식기반납구에 넣어주면 됨

이렇게 셀프 시스템을 차용해서
인건비를 줄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치즈우동세트를 주문해서 받아왔더니만,,
2인 테이블이 작아서인지
테이블 하나 가득 찬다.

아, 참고로 원래 밑에 검은색 트레이가 있는데
그걸 그냥 두면 자리가 부족해서
옆 테이블로 치워놓고 찍은 거다.

 

 

일단 치즈돈까스,

밥 위에는 볶은 김치가 올라가 있고
양배추 샐러드에는 연근칩, 튀김이 하나 있다.
그리고 안쪽에 숨어 있는 꼬불꼬불.. 갑자기 이름이 안 떠오르네;;

그리고 소스에 와사비 살짝 올라가 있었고

 

 

우동

그냥 적당히 무난한 국물에
유부 살짝, 어묵도 들어가 있으니

5천 원(정확히는 4900원)치고는
걍 먹을만하다.

 

 

그리고 코돈부르

밥이나 샐러드 부분은 치즈 돈까스와 동일한데
여기에는 쫄면이 함께 나왔다.

예고편에 김민경이 쫄면과 만두를 같이 먹는 게 나오던데
아마 사이드로 주문한 만두와
코돈부르에 나온 쫄면을 같이 먹지 않았을까 싶다.

 

 

먼저 치즈 돈까스를 잘라

쭈욱 늘려 보았다.

 

적당히 늘어나는 편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당한 양의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다.

메뉴 설명에는 가격과 양에 놀라고
맛으로 감동하는..이라 적혀 있던데

사실 나중에 가격을 알고는 놀랐으나
양과 맛으로는 놀라거나 감동할 일이 없더라

오히려 가격을 모르는 상태로 처음 보았을 때
겨우 4조각??
누구 코에 붙이라고...
그런 느낌이었다.

다만 나중에 가격을 알게 되니
딱 그만큼 하는구나.. 싶더라 ㅋ

 

 

소스를 찍어 먹고,
그 소스에 와사비까지 곁들여서 먹고
밥과 같이 먹고
그때 김치와도 함께 먹어주고

돼지고기에 와사비가 궁합 나쁘지 않으니
일단 와사비는 오케이

아무래도 좀 느끼하다.

와사비가 들어가 좀 낫지만
일반적인 시판,, 그보다도 더 단 느낌의 소스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프랑스어 코르동 블뢰(Cordon bleu)
(르꼬르동 블루하고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ㅋ)

닭 가슴살과 얇게 저민 햄, 치즈를 포개어 튀기는 요리

이걸 일본식 발음으로 코돈부르라 하는데

돼지고기 안에 여러 가지 치즈와 야채 등을 넣어 튀긴 것
그러니까 안에 피자가 들어 있는 돈까스라 할 수 있다.

 

 

따로 치즈 돈까스가 있어서일까?
생각보다 치즈가 거의 안 들어가 있더라

그럴 거면 그냥 야채 돈까스라 하던가..

일단 야채 향은 많이 난다.
문제는 너무 익혀서 흐물흐물 야채 식감이 참..

그리고 너무 과하게 뿌려져 있던 소스..

 

 

생각보다 매콤한 맛의 쫄면

그냥 다른 야채 없이 콩나물만 살짝 들어간
일반적인 쫄면 맛에서
매운맛이 살짝 더 해졌다고 보면 될 듯싶다.

 

 

역시 면은 고기와 함께 먹어야 제맛

늘 말하지만 단백질(고기) + 탄수화물(면)은 최고다.

거기에 돈까스는 지방(튀김) 역시 더해지니

궁극의 조합이랄까? ㅎㅎ

 

 

너무 나중에 먹었기에..
면에 대해서는 패스하도록 한다.

나왔을 때 바로 먹는 것과
다른 음식 다 먹는 동안 시간이 지나
면이 좀 불었을 테니..

 

 

 

셀프 코너의 장국 국물과 같다.
오히려 더 연하다.
아무래도 면이 들어가면서 묽어진 듯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 국물과 비슷
그보다 달달하다.

일반적인 우동 맛집에 비해서는
깊이가 부족하지만

​무난하게 즐기기는 나쁘지 않다.

 

 

공복이 없다고 했는데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만족스럽다.

​요새 돈까스 가격들이
1만원을 넘어 2~3만원 넘는 곳들도 있다.

그런 가운데 7900원, 6900원 정도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다는 생각

다만 일부러 많아 보이기 위해
테이블을 가득 채우는 그릇을 사용했던 것인지

실제 먹었을 때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다.
물론 적은 편도 아니고 딱 보통, 평균.

그냥 딱 가격만큼 나왔다는 생각이 더 크다.

​가격만도 못하는 가게들도 처 넘치는 가운데
그나마 그게 어디야 ㅎㅎㅎ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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