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한남동 리틀넥 한남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살몬 포케 포장,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하우스 스테이크 外

 

4월 11일 월요일 19시 20분

진짜를 찾아내는 고품격 힙포 탐구생활!
12회 줄 서는 식당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
입맛 돋우는 다채로운 음식들로
밤낮 없는 웨이팅이 용서되는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한남동 리틀넥!

기다림에는 이유가 있는 법!
쏟아지는 채광과 화이트X그린톤 인테리어와
색감 돋보이는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메뉴들로
SNS에 올리기 좋아하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데...

상큼한 바질 그린 소스와
매쉬 포테이토의 이색 조합이 만들어 낸
유니크한 비주얼 스테이크부터
아보카도 등 슈퍼푸드를 기반으로 한 브런치까지~

감성 있는 플레이팅과 다양한 맛의 향연으로
미식가 나래X햇님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리틀넥 한남이 궁금하다면?

 

 

위치 :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1층 (한남동)

줄서는식당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리틀넥 한남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줄서는식당은 본점, 지점 상관없이 사람 많은 곳으로 가는 듯

 

2019.05.28 - 수요미식회 샐러드 - 압구정로데오 맛집 리틀넥 청담점 수요미식회 여심 저격 비주얼 깡패 샐러드 브런치 레스토랑 샐러드 맛집 리틀넥 아보카도 버거, 머쉬룸 렌틸 샐러드

아마 리틀넥 청담이 본점일듯싶은데..
뭐, 실제로는 아보카도 버거로 유명한
이태원 다운타우너에서 시작되었으니
실제 본진은 여기 한남점이라 봐야 할까나? ㅋㅋㅋ

평일 정오.. 정확히는 오늘 낮 12시에 방문했을 때
딱 저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다.

 

 

따로 웨이팅 리스트가 없이 뒤쪽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되었다.

(주말에는 1시간 정도 기다린다나?)
사람이 적어서 그냥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고

자리는 웨이팅 하는 순서대로 안내
일행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매장 내 좌석 현황에 따라 다음 고객에게 안내될 수 있다.
웨이팅 발생 시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고

 

 

리틀넥 한남 메뉴판, 가격

예전 리틀넥 청담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이번 줄서는식당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에 나오는 메뉴가
줄서는식당 하우스 스테이크 29000원?
살치살 200g, 매쉬드 포테이크, 그린 바질 소스

그리고 아보카도를 비롯한 슈퍼푸드를 기반으로 한 브런치

메뉴만 보게 되면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16000원
아보카도 토스트 12000원
살몬 포케 12000원 중 나오지 않을까 싶다.

 

 

리틀넥 한남은 네이버로 포장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방문 20~30분 정도 전에 주문해두고
시간에 맞춰 찾으러 가면 되는 것인데..

세콰노는 버스 타고 한남대교 건너면서 주문

생각보다 웨이팅 없어서 사람들은 빨리 들어가는 데
포장은 정확히 30분 후에 내어주더라 ㅡ,.ㅡ;; ㅋㅋㅋ

 

가장 인기 메뉴, 대표 메뉴라는 연어 포케 12000원
그렇게 집에 포장해 와서 먹었습니다.

 

 

스리라차 마요소스와
일회용 식기, 물티슈가 같이 동봉되어 있었고

 

 

포케는 "자르다", "깍둑썰기하다"라는 뜻의 하와이어로
어부들이 간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들의 어획물에서 잘라낸 것에
양념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 날생선 샐러드다.

아시아, 특히 일본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변형되었고
현대에 와서는 포케 그릇이라 하여 재료가 섞이기보다는
그룹별로 배열되어 있다.

 

 

스리라차 마요소스 뿌리기 전의 사진

생 연어, 현미밥, 그린믹스, 병아리콩,
방울토마토, 땅콩, 스파이시 크랩

 

만약 사진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밑에 깔려 있어서 그런 것임

 

 

줄서는식당 포케, 줄서는식당 살몬포케

 

스리라차 마요라서 인가?
소스가 생각보다 맵더라.

원래 좀 남겼다가 아이 줄까 생각했었는데
4살인 첫째 아이는 못 먹을 매운맛 ㅋ

물론 이건 4살 아이기 때문이고
성인이라면 그냥 매콤하네~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정말 건강식이래 봐야겠지

몸에 좋은 슈퍼푸드, 거기에 다양한 채소들 가득한 샐러드
그러면서 맛까지 잡았기에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

2019년도 수요미식회에 리틀넥 청담이 나올 당시

수요미식회 나오기 전에도
거진 30분 기본 대기인 가게로
방송 직후에는 1시간가량 대기할 가게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생각되지만
청담이라는 지역에 맛은 기본
SNS 감성 뿜뿜하는 비주얼 깡패인 가게라

누가 사준다 하면 좋아라 따라갈 집으로 소개했었다.

이번 한남동 리틀넥, 리틀넥 한남점에 가서 먹은 평도 그리 다르지 않다.

세콰노가 음식을 가리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채식보다는 육식파인지라
이런 샐러드류를 선호하지는 않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음.

다만 이미 이런 가게가 많이 늘어나서인가
12000원이라는 가격은 많이 높다는 생각
비주얼을 생각해도 10000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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