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활의 달인 밀푀유 슈 달인 - 서울 강남구 베이커리 더플레이트디저트 안다즈 강남점 바닐라 골든 스카치, 라임 레몬 쿠키슈, 밀푀유슈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0. 6. 8. 20:33

본문

생활의 달인 밀푀유 슈 달인
서울 강남구 베이커리 더 플레이트 디저트

※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보시고 나서 공감(♥) 하나 부탁드려요~^^(로그인 필요 없음~)

 

2020년 6월 8일 월요일
747회 생활의 달인 밀푀유 슈 달인

파이지를 여러 겹 쌓아 밀푀유처럼 빵 피를 표현한
밀푀유 슈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서울 강남구.

바닐라빈과 토피, 골든 초콜릿을 사용한
깊은 맛이 일품인 바닐라 골든 스카치 슈부터
새콤달콤한 크림이 가득 차있는 라임 레몬 쿠키 슈까지,
다양한 맛으로 고르는 즐거움을 더한다.

밀푀유 슈의 바삭한 식감을 완성하는 것은
정상균(男/48세/경력 25년) 달인만의 반죽 비법이라는데...

모든 제과제빵 과정에서
인공향이나 에센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천연재료를 직접 숙성하여 만든다는
달인의 레시피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논현로 854 안다즈강남 B1 B101호

압구정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아래쪽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바로 보이는
더플레이트디저트 안다즈 강남점

참고로 압구정 안다즈호텔의 안다즈 강남점과
서울 강남구 선릉로121길 7 강남구청점 두 곳이 있는데

가게 인스타에 보니 강남구청점에서 촬영을 했더라

다만 6월 8일 점심 시간 정도에 찾아갔더니
정상균 밀푀유슈 달인은 이곳에 계셨다 ㅎㅎ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가게 입구 근처에 달인분 이력이 적혀 있는데
몇 개만 살펴보아도 대단하시더라

 

국가대표 셰프가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디저트 & 크루아상 전문 베이커리

더 플레이트 디저트

 

 

가게 내에서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 음료와

100% 프랑스산 초콜릿 만을 사용해 만든

진한 초콜릿 음료를 팔고 있었고

 

 

생활의 달인
바닐라 골든 스카치 3300원
라임 레몬 쿠키슈 3400원
산딸기 쿠키슈 3400원
밀푀유 슈 3300원
생초코 쿠키슈 3400원

 

 

슈를 고르게 되면 즉석에서 신선한 크림을 바로 채워준다.

사실 이건 당연한 것임

아무래도 미리 크림을 넣어두게 되면

겉의 쿠키 부분이 크림의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지게 되니..

 

물론 일반적으로는 얇은 빵과 비슷한 부드러운 재질인지라

보통은 시간이 지나 촉촉해진다.. 표현되기도 한다.

 

 

다시 한 번 다섯 가지 슈를 봐주고

 

 

한쪽에 보게 되면 스페셜 5종 슈 세트 18000원을 팔고 있었다.

골고루 맛보고 싶으면 이걸 사는 걸 추천

 

 

가게 대표 메뉴로

밀푀뉴 크루아상과 밀푀유 슈를 뽑던데

그 이외에도 초콜릿 밀푀유,

누가 밀푀유가 있는 것을 보면

 

여기는 밀푀유 전문점?? ㅋㅋㅋㅋㅋ

 

 

그 이외에도
뱅 오 쇼콜라, 브리오슈, 명란 아보카도 크로아상, 네기 데리야끼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빵과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빵이 공존하고 있는 베이커리였다.

 

 

주문한 슈에 크림을 채워 넣는 것을 기다리며 한 장

 

 

사실 가게 내에서 먹기에는 자리가 넓지 않다.

딱 하나 정도 맛보고 가려면 상관 없지만

 

강남구청점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그냥 외부음식 반입 가능한 스타벅스 같은 카페에 가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

 

 

우리는 일단 3가지 슈를 사서 맛을 보았는데

가장 처음으로 맛본 것은 바닐라 골든 스카치

보통 슈라 하면 슈크림이고
슈크림의 가장 기본은 커스터드, 바닐라 향을 첨가한 것이다.

그래서 이게 가장 기본이 아닐까 생각하고 구입하였고

 

 

일반적인 슈의 경우 양배추 모양의 빵에 가깝다면
이건 정말 쿠키에 가까운 느낌으로 겉이 매우 바삭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 겉의 쿠키라고 해야 할지,
밀푀유처럼 겹겹이 되어 있었는 데
가장 겉 부분이 설탕 캐러멜 라이징 했을 때 나는
그 단단함과 단 맛이 있었다.

안쪽에는 사진에 보다시피
정말 흘러내릴 듯한 슈가 가득 채워져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슈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몽실몽실 부드러운 것도 좋지만

이렇게 바삭한 과자 안에 부드러운 슈가 들어 있으니
그 식감의 조화가 더욱 두드러진달까??

다만 안쪽의 슈크림보다 겉의 과자가 더 달았던 건 함정;;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께는 권하고 싶지 않다.

 

 

두 번째로는 오늘의 메인인 생활의 달인 밀푀유 슈!

 

 

보면 각 슈마다 서로 다른 크림이 들어가 있었다.

앞서 바닐라 골든 스카치 슈의 경우에는
정말 흘러내릴 듯한 크림이었다면
이건 좀 더 몽실몽실한 느낌의 크림

그리고 밀푀유라는 것은
원래 '천 겹의 이파리'라는 뜻으로
그래서 페이스트리처럼
반죽을 여러 겹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

다만 실제 천 겹이 되는지는..
따로 기준이 없다 보니
열에서 스무 겹만 넘더라도 밀푀유라 부르는 곳들이 많다.

일단 가장 처음 먹었던 바닐라 골든 스카치도 겹겹이 있었지만
이건 그 겉으로 층을 좀 더 쌓은 느낌이었고

겉의 과자 부분이나 크림 부분이나 덜 달아서 좋더라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은
서울 강남구 베이커리
더 플레이트 디저트의 라임 레몬 쿠키슈

라임이나 레몬이나 둘 다 신맛으로 유명하지

달달하고 느끼하게 먹었다면
마지막에 새콤한 느낌으로 입가심하기 좋다.

​우리가 먹고 있는 와중에
밀푀유 슈 달인 분이 직접 오셔서 설명해 주시길
냉동실에 살짝 얼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슈들을
달인 분 추천대로 먹어보고 싶은 집이다.

 

같이 보기 괜찮은 다른 집 리뷰들로 마무으리~~^^!

 

2020/05/25 -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 생활의 달인 밤빵 달인 - 방배동 빵집 르팡 공주 밤 빵 & 버터후렌치

2020/03/17 -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 생활의 달인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달인 - 부천 빵집 오븐 크로아상 리얼 바나나빵

2020/01/28 -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 생활의 달인 자연식 빵 명란 바게트 달인 - 은평구 빵집 오베르망 통명란 바게트 달인

2020/05/19 -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 생활의 달인 오소부코 달인 - 신사동 에르바 이태리 소고기찜 오소부코, 고등어 파스타

2019/08/07 -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 디저트 신사동 카페 노티드 - 도산공원 도넛 전문점 카페 노티드 청담점의 디저트 아보카도 치즈 케이크와 얼그레이 도넛

 

※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보시고 나서 공감(♥) 하나 부탁드려요~^^(로그인 필요 없음~)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