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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한식뷔페 - 일산 한식뷔페 참마루 한식 보리밥 부페 265회 직장인 점심 식사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20. 3.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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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한식뷔페
일산 한식뷔페 참마루 한식뷔페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맛있는 녀석들 265회
직장인의 점심식사 한식뷔페

직장인의 하루를 풀코스로 경험하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한식 뷔페
美친 구성

4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뚱4 맞춤 맛집

이 모든 게 무려 7,000원!!

입맛대로 골라 먹는 가성비 갑 한식뷔페
한식뷔페 습격사건
맛녀 미디어그룹, 맛있는 식사로 직원들 만족도 10000%
고단한 직장생활 한줄기 빛과 같은 점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성현로 47

일산서구 일산동에도 동명 상호가 있지만
무슨 관계인지까지는 모르겠고

간판으로는 참마루 한식 보리밥 부페 본점이라 되어 있다.

 

위치가 애매한지라 대중교통으로는 가지 못하고

대부분 차를 끌고 갈 수 밖에 없는 위치..

그래서 주차 적당히 가능하다.

 

 

가게에 들어가는 입구에

위생을 생각한 세면대가 있었다.

 

이 시국에 손 안 씻고 들어가는 사람 없겠지? ㅎㅎ

 

들어가고 나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고

 

조식 5500원

한식뷔페 7000원(주말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오전 6시반부터 8시 반까지가 조식이며

 

한식뷔페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일요일은 정기휴무

 

 

실수로 점심 식사 시간에 찾아가 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 코너 사진은 몇 장 없다...

 

일단 메인으로 보이는 코너 사진 풀샷으로 한 장

 

저 안쪽으로는 퇴식구가 있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비빔밥 코너와 라면, 음료 코너가 있다.

 

 

음식을 남기면 벌금 3000원

빈 그릇은 셀프로 옮겨야 한다.

 

 

이런 사진들보다..

그냥 어떤 것들을 먹었는지 사진으로 대신하겠다.

 

 

일단 가장 가운데

음식 가지러 가면 만나는 첫 번째 코너에는

대부분 나물 위주의 반찬이 있었다.

 

그리고 쌈 채소 옆쪽으로

볶음 우동과 맛탕 정도가 놓여 있었고

 

밥은 흑미밥, 백미, 보리밥

 

일단 반찬 위주로 떠왔기 때문에

 

 

밥 대용으로 비빔밥 코너에 가서 보리 비빔밥을 구성해 왔다.

비빔밥 재료가 좀 더 다양하기는 하지만

그걸 다 넣기에는 아무래도 무리 ㅋㅋㅋ

 

 

일단 이렇게 두 접시를 먼저 먹어보았는데

 

다른 한식뷔페에 가면

많이 먹지 못하게 하려고??

반찬들이 대부분 짜고, 달고, 자극적이다.

 

그래야 좀 더 단가가 싼 밥을 많이 먹게 되고 ㅎㅎ

그만큼 가게는 이윤을 남길 수 있지

 

그런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좋더라

 

물론 맛은.. 뭐 맛있는 것도 있고, 맛없는 것도 있고

 

대략 40여 가지 메뉴가 있다 보니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도 충분히 배 채울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접시는

밥을 비롯한 메인 반찬들

 

메인 반찬으로는 육해공

그러니까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두부 청국장

그리고 생선 튀김과 생선가스가 있었고

닭볶음탕이 있었다.

 

메뉴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당일 사정에 따라 계속해서 변경된다고 한다.

 

심지어 당일에도 메뉴가 다 떨어지면

당연히 다른 메뉴로 교체될 수 있다.

 

 

무슨 한식뷔페, 한식부페에 가서

라면으로 배를 채우냐 하겠지만..

 

일단 코너 하나하나 다 돌아는 봐야지

 

짜장라면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고

진라면과 김치라면도 있었는데

 

그나마 양이 가장 적어 보이는 스낵면을 선택하였고

 


날계란이랑 파, 다진 마늘 정도만 더 있었어도

더 맛있게 끓일 수 있었을 텐데 ㅎㅎ

 

그나마 고춧가루가 준비되어 있어서

수프를 조금 적게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을 내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여러 코너에 있는 것들을 가져다 넣어도 괜찮을 듯

 

예를 들면 카레를 넣어 카레 라면으로? ㅎㅎㅎ

 

 

라면까지 먹으니 배가 찼다.

 

이제 후식을 가져오면서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되었던

 

생선 튀김과 매운 야끼 우동을 조금씩 더 가져왔고

 

후식으로는 오렌지와 숭늉을 떠 왔다.

 

물론 내가 가져다 먹은 것들은

가게에 있는 메뉴의 일부일 뿐이다

 

다 가져다 먹으려 했더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 ㅋㅋ

 

만약 더 많은 사람들과
다른 사람이 없을,
대략 오전 11시 이전에만 방문했더라도

좀 더 다양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곁들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일단 7천 원이라는 적당한 가격에
이 정도 수의 반찬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감탄이며

솔직히 음식 맛 하나하나가 좋다고는 못하겠다만
가끔 다른 한식뷔페 보면 일부러 많이 못 먹게
많이 짜고, 달고, 자극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괜찮았다.

7천 원에 무얼 더 바라겠냐만
메인 반찬,, 그나마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닭볶음탕이 좀 많이 아쉬웠고

대충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올리기는 했지만
날마다 조금조금 메뉴가 바뀌니

교통이 편했더라면
그래도 자주 방문해서 먹었을
맛있는 녀석들 일산 한식뷔페 정도로 평하고

같이 보면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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