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차승원 이탈리아 요리 레스토랑 성수동 맛집 다로베

맛있는 녀석들 차승원 맛집
성수동 이탈리아 레스토랑 맛집 다로베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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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회 맛있는 녀석들

스타의 인생 맛집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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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기시간이 30분~1시간?!!

혜리 pick 등갈비 맛집

논현동 해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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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pick한 환상적인 조합!

냉면과 냉면의 영원한 짝꿍 불고기!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논현동 진미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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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냉면집은 촬영 거부를 하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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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의 인생 맛집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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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마산 맛집 이야기가 나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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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성수동 ㄷㄹㅂ, 다로베에서

촬영 허가가 나서

마산까지는 안 가고

이것저것 있는 메뉴 다 주문해 먹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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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탄에 소개되었던 가게는

양세형 연남동 털레기 수제비

 

2020/02/01 -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 맛있는 녀석들 연남동 수제비 양세형 털레기 수제비 인생 맛집 연남동 주막 보리밥

 

그리고 컬투 김태균 상암동 닭한마리 샤브

 

2020/02/01 -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 맛있는 녀석들 258회 셀럽들의 인생 맛집 김태균 상암동 닭한마리 샤브집 오성 닭한마리

 

거기에 누구 맛집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1탄에 부천 철산?

광명사거리의 듀드팡 맘모스빵이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되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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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주 2탄으로는 인생 라면

그래서 유산슬(유재석) 놀면 뭐하니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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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촬영 때, 초대 손님 하고만 하기 때문에

딱히 가서 먹을 수는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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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그 레시피를 따라 해 먹은 포스팅 올릴 예정이다 ㅋ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길 48

성수동 다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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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뚝섬역이나
분당선 서울숲 역에서 걸어가면 된다.

오픈 시간 맞춰 찾아가지 않으면
웨이팅 심한 곳이니
​압구정 로데오 쪽 청담 다로베로 찾아가셔도 될 듯
(물론 그쪽도 웨이팅 심한 건 마찬가지라던가 ㅋㅋ)

 

 

평일 런치 12시 ~ 14시
주말 런치 11시 30분 ~ 15시

브레이크 이후
17시부터 디너 타임

각 타임 20분 전부터
키오스크에 전화번호 등 입력하고 기다리면 된다.

매장 상황에 따라
이런 영업 정보는 변경될 수 있다고

 

 

화덕에서 만들어 주는 이탈리아 피자

 

주방과 화덕 사진 한 장씩 찍어주었고 ㅎ

 

 

피자를 중심으로 파스타, 타파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가격은 꽤 높은 편이다.

가장 싼 파스타 23천 원, 비싼 파스타 39천 원

피자의 경우는 16천 원부터 29천 원?

그것도 옵션 추가 안 했을 때의 가격이며
혼자 먹어도 양이 다 안 차는 크기다.

방문 전에 가게에 대한 평을 검색해 보았을 때
극과 극으로 갈리더라

일단 맛있다는 분들은 정말 맛있다. 인생 맛집이다.

그리고 그 반대되는 평을 보게 되면
가격 대비 양이 박하다
너무 짜다 등등

맛있는 녀석들이야
여러 가지 메뉴를 잔뜩 먹고 갔다는 데
(아직 본방을 보지 못해서.. 무얼 어떻게 먹었는지는;; ㅋㅋ)

어차피 2차를 갈 생각으로

그냥 가볍게 타파스 12번
Funghi alla SPAGNOLA 풍기 알라 스파놀라
마늘과 초리조향의 오일의
스페인풍 양송이 화덕구이 14000원

그리고 성수동 다로베의 시그니처라는
비스마르크 피자
부팔라 모짜렐라, 프로슈토꼬또 햄,
프로볼로네, 바질, 계란, 트러플오일
다로베 피자 25000원

이렇게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다.

 

 

성수동 다로베의 특징은 화덕이니

화덕에서 구워낸 풍기, 바로 버섯

 

양송이버섯 안에 초지로 햄이 들어가 있고
마늘 칩? 그리고 밑에 오일에는 페퍼론치노도 좀 들어가 있었다.
위에 허브까지 뿌려져 있어
기름에 구워내었다고 해도
느끼한 맛이 강하지 않았다.

 

 

한 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지만

자칫하면 입 델 수도 있으니

나이프로 반을 갈라 먹었다.

​

버섯 고소하게 아주 잘 익었었고

맛없기 힘든 요리? ㅎㅎㅎ

​

우리 MT 가서 바비큐에 양송이 올려주면

저 사이에 버섯 육즙 고이는 데

그게 참 맛있지

당연히 여기 버섯 구이에도

그 육즙 가득하고

​

생각보다 초리조가 짜지도 않아 좋더라

​

비싼 만큼 재료는 확실히 좋은 거 쓴다고 생각되었다.

 

 

차승원 맛집 성수동 다로베의
시그니처 다로베 피자

 

 

가운데 계란이 올라간
비스마르크 피자다.

2018년 국내에서 열린
나폴리 피자 장인 대회에서
다로베 직원이 1등을 한 메뉴라고 하더라.

화덕에 구워내어 끝부분은 거뭇거뭇 타 있었고

 

 

앞 접시에 옮긴 후 사진 한 장 더

 

 

앞접시에 옮기고 나니
가운데 노른자가 터져서 흘러나온 게 보인다.

 

 

그래서 그 노른자를 찍어서도 먹고

앞서 주문했던 버섯구이

그 오일에 한 번 찍어 먹어보았다.

​

그렇다고 해서 딱히 느끼한 맛없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

남아 있던 버섯 구이 올려서 같이 먹어도 보았고

 

그런데 생각보다 도우가 두꺼운 느낌?

그보다는 빵과 비슷한데

호떡과 같은 찰기가 있었다.

​

어느 다른 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도우의 느낌

​

그런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정통 화덕 피자는 아닌 거 같은데

그렇다고 셰프 연혁을 보면

나폴리 전통 피자를 배워와서 하는 건 맞고..

 

 

생각보다 맛있었다.

​

짜다는 평을 많이 듣고 가서 그런가?

오히려 내가 먹은 두 메뉴는 전혀 안 짰다.

(물론 약간 짭조름한 간은 되어 있었고

일부러 짤리 없는 메뉴를 골랐다..

파스타는 짤지도?? ㅋㅋㅋ)

​

가성비가 안 좋다는 생각은 했어도

이 가격에 먹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으니..

​

다만 여기에서 적당히 배 차게 먹으려 한다면

애피타이저, 타파스 1~2개에

2명에서 메인 요리 각자 하나씩 시키고

거기에 요리 한두 개, 혹은 후식이라도 먹어야 할 듯

​

그렇게 생각하면 인당 3~4만 원 이상,

많이 나가면 5만 원도 넘게 나간다.

​

그래서 총 평을 이야기하자면

맛은 있는데, 저 가격을 보면 당연히 맛있어야 하는 집?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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