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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대만 우육면 달인 - 서대문구 명지대 호짜 뉴러우미엔(우육탕면), 짜페이창(막창튀김)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3. 4.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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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0일 월요일
생활의 달인 883화

대만 우육면 달인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대만 가정식 음식점 명지대 호짜

 

전설로만 남은 대만 우육면 맛집을

30년 동안 운영한
외할머니 유아하 여사에게 전수받은

대만 우육면 정통의 맛을 소개한다!

먼저, 이곳의 대표 메뉴 우육탕면은
매콤한 육수에 청경채와 큼직한 고기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을 내는 게 특징

또 다른 대표 메뉴 짜페이창은

막창에 대파를 넣고 튀긴 요리로
후추 양념에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독보적인 매력의 음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늘 끊이지 않는 서대문구 호짜
대만 가정식의 진수를 <생활의 달인>에서 전한다.

 

위치 :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로 263 1층 (홍은동)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에서 홍제천으로 내려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대만 가정식 음식 전문점 호짜

2022년 6월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일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주문 마감은 오후 2시 반과 밤 9시다.

 

 

생활의 달인 대만 우육면
뉴러우미엔(우육면) 13,000원.
- 고기 추가 2pcs 3,000원
- 공기밥 1,000원
- 고수 1,000원
- 면 2,000원

고소한 막창에
대파를 끼워 튀긴 후
대만의 후추 양념을 찍어 먹는 
짜페이창(막창튀김) 16,000원.

불 향을 낸 양고기와 각종 야채,
두부, 세 가지 완자를 사골 육수에
끓여 먹는 호짜의 시그니처
호짜마라훠궈 35,000원

돼지고기와 중독적인 마라와
부드러운 연두부의 화끈한 조합
베스트 메뉴 마라두부 16,000원

 

 

 

 

 

 

 

가게 내에는 중국 노래?
대중가요 같은 것이 틀어져 있었고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이 다양했다.

 

 

가장 처음 자리에 앉으니
차가운 차를 줄지,
아니면 따뜻한 차를 줄지
직원분이 물어보더라.

이런 세심한 서비스?
마음에 들었다.

 

서울 서대문구 대만 우육면 달인의

뉴러우미엔 하나만 주문하였다.

사실 막창튀김 짜페이창도 먹고 싶었지만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성북구 칼국수 집을
다른 곳으로 착각하고 가는 바람에

 

2023.04.10 - 생활의 달인 칼국수 달인 - 성북구 성북동 손국수 은둔식달 40년 노포 칼국수 달인


1차 칼국수, 2차 생달 칼국수, 3차가 여기;;
그것까지는 먹기 힘들었어 ㅠㅜ

 

 

사골로 우려낸 육수로
부드러운 아롱사태와
각종 한약재를 넣은
진한 국물의 대만 정통 홍소 우육탕면

 

 

우선 국물만 떠서 맛보았는데

조금 독특한 느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우육탕면보다 약간 시큼했다.

분명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의 느낌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 느낌이 강하지는 않았다.

사실 현지의 맛, 정통의 맛이라 하기에
우리나라의 김치찌개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일단 전국 8도 김치가 모두 맛이 다르고
또 그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 및 육수 등
이런저런 요소들로 인해
분명 같은 김치찌개인데도 맛이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집의 김치찌개만을
원조의 맛, 한국 김치찌개의 맛이라

이야기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콰노가 대만 가오슝이나 겨우 한 번 가보았기에

이 우육탕이 대한 현지의 맛인지까지는 잘 모르겠고


호짜만의 개성이 확실히 있기는 있었다.

 

 

'우육'은 소고기
그중에서 호짜는 아롱사태를 사용하는 데

확실히 부드러운 것도 있었지만..

두툼한 것 하나에
얇은 거 두 개 정도 들어있던가...

얇은 것 중 하나가 좀 질긴 편이었다.

생활의 달인에서 보니
육수에 넣기 전 볶아서 넣던데
과하게 볶아진 게 하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적당한 두께에 납작한 면은 칼국수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칼국수보다는 좀 더 두껍고, 식감이 단단한 편이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고수 추가를 추천한다고 나와있고
개인적으로도 고수 좋아하니
당연히 추가한 고수

 

2~3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서비스였지만

지금은 1,000원이나 받는다 ㅠㅜ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ㅠㅜ

 

테이블에 라유가 준비되어 있었고

우육탕면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 안내가 있었으니

 

 

고수도, 라유도 넣어보았다.

 

마라탕에 저 정도 양만 넣어도
맵기나 맛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데..

 

분명 맛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조금 넣어서 그런가

약간 갸우뚱할 정도로
변화가 적은 편이었다.

 

 

청경채나 고수와 함께도 먹어주고

늘 말하는 단백질 + 탄수화물

소고기와 면을 같이 먹기도 하였다.

 

생활의 달인 대만 우육면 달인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호짜에서
우육탕면을 먹고 돌아왔다.

대만은 남부인 가오슝만 한 번 가보았기에
이게 얼마나 현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여기만의 개성이 있는 맛이었고

다만 그게 입맛에 맞을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았다.

 

2023.04.10 - 생활의 달인 칼국수 달인 - 성북구 성북동 손국수 은둔식달 40년 노포 칼국수 달인

 

2019.10.22 - 서민갑부 우육면 - 종로 샤오바오 우육면 란저우 우육면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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