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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영업비밀 - 종로 찬양집 57년 익선동 해물칼국수(76년 인천 평양냉면 경인면옥 정보)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1. 8. 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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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노포의 영업비밀 2회

박나래가 Pick한 힙포!
MZ세대들의 데이트 필수코스인 익선동!
그 익선동 골목을 반 백 년 동안 지키고 있는
57년 업력의 해물칼국수 집!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3년 연속 선정!
SNS 누적 게시글 무려 33만 건!
유명 연예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즐겨 찾는,
힙포의 비밀을 찾기 위해 조사단이 직접 주방까지 출격한다!

박찬일 단장이 Pick한 노포!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76년 업력의 평양냉면집!
평양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성지로 통하는 비결이 있다는데?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완성된다는 육수 속 비밀은?!
7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오고 있는 영업비밀이 공개된다!

76년 인천 평양냉면 노포는
Since 1946, 신포동을 76년 동안 지켜온 평양냉면 전문점
경인면옥이 소개된다.
보니까 최근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다는 것 같고

 


위치 : 인천 중구 신포로46번길 38 (내동)

지난 1회에 자춘걸로 소개된 신성루 근처다.

 

2021.08.23 - 노포의 영업비밀 - 인천 신성루 70년(74년) 중식집 짬뽕가게 자춘걸


평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화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영업만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주말, 공휴일에는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돈의동)

종로 찬양집 칼국수

이곳이 박나래가 픽한 익선동 해물칼국수집으로 소개된다.

분명 지번상 돈의동인데 왜 또 익선동이라 하는지...
(뭐 겨우 한 블럭 차이다 ㅋㅋ)

인천이면 멀어서 못 가지만 종로는 충분히 갈 수 있었음에도..
박나래가 픽한 가게니 그냥 예전 포스팅 재탕;;;

 

2021.03.24 - 맛있는 녀석들 칼국수 - 종로 찬양집 해물 칼국수 시청자 추천 칼국수 맛집 김준현 바지락 칼국수

 

반년 정도 전,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 추천 칼국수 맛집할 때
김준현이 먹은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소개했었다.

유사 방지를 위해 당시에 사용하지 않은 B컷 사진들인지라
화질이 안 좋거나 해도 양해 부탁드린다 ㅠㅜ

 

 

Since 1965, 그러니 원래 2021년에는 56년인데
노포의 영업비밀에서는 57년 해물칼국수 노포로 소개된다.

 

 

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 영업
일요일과 명절에 쉰다.

해물칼국수 7000원과
고기&김치만두 7500원만 팔고 있는데

해물칼국수,, 리필 된다.
먹고 남기지만 않는다면 여러 번을 해도 됨! ㅋㅋ

그래서 김준현이 참 좋아했던가??
사실 늘.. 예고편만 보고 본방을 잘 챙겨 보지 않는지라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ㅎ

 

 

 

테이블에는 다진 양념, 후추와 함께
항아리에 김치가 담겨있어 먹을 만큼 덜어먹을 수 있었으나..

 

 

처음에 김치 한 접시를 따로 내어주기 때문에
리필해서 부족할 정도로
김치를 먹는 게 아닌 이상
혼자 먹을 때는 충분한 양
그래서 거의 쓸 일이 없더라

조개, 바지락이나 홍합 껍질 두라고 나온

주황색 바가지도 눈에 띈다.

 

 

노포의 영업 비밀 종로 찬양집
익선동 해물칼국수 한 그릇

가게에서 바로 제면기로 뽑아낸 면 위로
바지락과 파, 김가루 등이 올라가 있는 게 보인다.

 

 

칼국수 면이 익으면서 국물이 좀 뿌옇게 되기도 했지만
바지락 등의 조개가 들어가니 국물이야 당연히 시원하다.

멸치 육수 베이스로 애호박이 들어가서..

사실 누구나 잘 아는 맛

내가 2016년에 이 집을 처음 가 보았고
17년인가 18년에 마나님과 데이트할 때 갔었고.. 

21년 초 정말 오래간만에 재방문하였는데
예전(4~5년 전)과 맛이 달라진 게 하나 없었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가격뿐;;;;

2016년 갔을 때는 5500원,,
1~2년마다 500원씩 계속 올라서 지금은 7000원

물론 물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오를 수는 있지만..
예전에는 싸다고 생각했어도
지금은 맛에 비해 지금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아무리 리필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우동면과 비슷한 두툼한 굵기 칼국수 면을
기계로 바로 뽑아 끓여 내어 주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불은 듯한 느낌이 있다.

 

 

해물칼국수라 하니 국물 맛을 내는 해물
바지락, 오만둥이, 홍합이 들어간 것도 확인해보고

 

 

사실 처음 한 그릇 나오는 것만 해도
리필하기 힘들 정도로 양이 꽤 된다

그런데 내가 먹는 것을 본 아주머니가
"부족하면 면 더 달라 이야기하세요~"
먼저 인심 좋게 이야기해 주시니..

 

 

조금만 더 달라고 하였다.

물론 그렇게 조금만,, 조절하기 힘드니
그냥 사리 하나가 추가되었고

 

 

그렇게 리필을 해서 다진 양념도 넣어보고
김치도 아예 담갔다가 먹어주고 ㅎㅎㅎ

​기본적으로 멸치, 바지락 등이 들어가
깔끔, 개운 시원한 맛의 국물인지라
개인적으로는
굳이 다진 양념을 넣어야 하나 싶기는 했다.

물론 다진 양념을 넣어서 좀 더 매콤, 칼칼한
기존과는 다른 맛으로 즐길 수는 있어도
덕분에 원래 가지고 있던 장점이 퇴색됨...

 

2020.06.05 - 맛있는 녀석들 백숙백반 - 충무로 사랑방칼국수 닭 반 마리 백숙 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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