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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성훈 짜장라면 레시피 - 짜파게티 + 우유 + 고추참치 고참게티 짜르보나라?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0. 6.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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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성훈 짜장라면 레시피
짜장라면 + 우유 + 고추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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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요일 23시 10분
나 혼자 산다 348회 

전국의 싱글 남녀 여러분~ 수고했어 오늘도~♬
현실 공감 200%! 싱글족들 최애 장소 ‘우리 집’에서 보내는!
'혼밤 특집' 편
무지개 회원들의 혼밤 일상 大 공개!!

# <4인 4색! 무지개 회원들의 혼밤 라이프>

열심히 일한 당신! 퇴근하라!!
퇴근 후!! 각자의 방법으로 밤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

12시 땡! 하면 잠드는~ ‘손데렐라’ 담비의 거룩한 밤,
숙면을 위한 몸부림! 성훈의 불면의 밤,
퇴근도 막을 수 없다! 열정 폭발! 윤호의 ‘유노러스’한 밤,
천생 코미디언의 짠내나는 이면! 나래의 고독한 밤까지!

그중에서 야밤에는 역시 야식이지 하면서 먹방을 편치는 방성훈!

예고편에 이미 공개된
성훈표 레시피
짜장 라면 + 우유 + 고추 참치

강아지는 도대체 뭘 만드는 거야 하면서
외면하는 데...

역시나 폭풍 먹방을 펼치는 방성훈
성훈의 배부른 밤~~

 

 

예고편만 보고 따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방송에 소개되는 레시피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기본적인 재료에서 조차 차이가 나는 것이

PPL인지라 상표가 가려져 있지만
방성훈이 사용한 것은 '짜파게티'와 '동원 고추참치'로 보인다.

다만 굳이 똑같은 것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집에 있는 짜장라면 아무거나 사용해도 될 것 같고
고추참치 역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유 역시 마찬가지....

중요한 것은 짜장라면과
그와 같은 수의 고추참치,
그리고 짜장라면 수 x 200mL 정도의 우유

 

아주 옛날, 화사 트러플 짜장라면이 나왔을 당시
방성훈이 옆에서 물 대신 우유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나 혼자 산다에서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면

'짜장라면 + 우유' = '짜르보나라'라는 레시피가 있으며

 

'짜장라면 + 고추참치'의 경우

고추참치 짜파게티, 줄여서 '고참게티'라는 레시피도 있더라

 

 

우선 물을 아주 적게 해서
면이 풀어질 정도로만 익히자.

다 익히게 되면 나중에 면이 너무 익을 수 있다.
이게 귀찮다 하시는 분은
그냥 따로 냄비에 면을 끓여서 물을 따라 버리면 된다.
(사실 그게 정석이라고는 하던데 ㅎㅎ)

어차피 예고편에 보면
이미 가장 우측 사진처럼 풀어진 면에
우유를 콸콸콸 따라 붓는 것이 나왔다.

 

 

인터넷에 떠도는 짜르보나라 레시피에는

보통 짜장라면 1개에
우유 200mL ~ 300mL를 사용하라 나온다.

내가 보기에는 200mL보다 좀 적은 게 낫다.

이건 직접 만들어 보면서 감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처음에 면을 많이 익혔으면 우유를 덜 사용하고
면을 덜 익혔으면 우유 양을 늘리면 된다.

일단 세콰노는 짜장라면 2개에 400mL 정도 사용하였다.

 

 

짜르보나라 레시피에서는

면을 넣기 전에 우유를 끓이고
짜파게티 분말 소스를 뿌려 잘 섞어준다.
소스가 다 풀어진 상태에서 익힌 면을 넣고 잘 섞어주던데..

뭐, 무얼 먼저하나 큰 차이는 없을 듯

 

 

고추참치 짜장라면
고참게티 레시피에서는
짜장라면 1개에 고추참치 1개를 사용하라 나온다.

레시피마다 다르기는 한데
미리 1개를 다 넣는 경우가 있고
절반만 넣는 경우가 있더라

그 경우에는 절반만 먼저 넣어 같이 익히고
나머지 절반은 그대로 고참게티 위에 올려 먹는 것으로
맛보다는 비주얼을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다.

 

 

우리도 일단 2개 중 1개만 잘 넣어준 상태에서

잘 섞어주었다.

 

 

강아지도 외면할 비주얼?? ㅋㅋㅋ

대충 소스가 걸쭉한 느낌이 날때까지 끓여주면
방성훈 고추참치 짜장라면 완성!!

 

 

반찬으로 집에 있는 김치와
얼마전 회 배달시켜 먹고 남은 락교와 초생강도 꺼내고

 

 

남은 한 개(정확히는 각 그릇에 반 개씩 ㅋ)의 고추참치를 
방성훈 짜장라면 위에 올려주었다.

 

이렇게 하니 확실히 비주얼이 살아나네 ㅎㅎ

 

 

약간 까르보나라 크림 느낌이 난다고 하여
짜르보나라라 부르기도 하던데

 

왠지 방성훈은 좋아할 듯한 느끼함 ㅋㅋ

 

원래 짜장라면 자체의 단 맛이 있는데

고추참치의 단맛이 더해지기도 했고

 

다만 고추참치 자체도 매운맛이 강한 편이 아닌지라

느끼함을 잡아주지는 못하더라 ㅠㅜ

 

참치가 들어가 식감이 엄청 풍성해 졌는데

그냥 참치가 아니라 고추참치를 써서 그런지

캔 참치 특유의 식감, 그보다 더 촉촉한 느낌이었다.

 

보통 좀 고급스럽게 짜장라면 만들어 먹을 때

베이컨이나 햄이나 돼지고기, 그중에서도 삼겹살 넣으면 맛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귀차니즘;;;

그렇게 만들어 먹을 거면 걍 시켜먹지 뭐 ㅋㅋㅋㅋ

 

캔참치는 걍 집에 있는 거 뜯어서 넣기만 하면 끝이니 ㅎ

 

 

맛은 있다.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느끼할 뿐인지라

김치나 초생강처럼

느끼한 맛 잘 잡아주는 반찬을 꼭 같이 준비해 즐기자.

 

 

고추참치 짜장라면, 고추참치 짜파게티 고참게티 레시피를 찾아보게 되면

 

아마 업체에서 올린 것인지

아예 제품을 정해서 조합을 올린 경우가 대다수
참치는 꼭 동원참치이고
짜장라면이 짜파게티? 아니 진짜장이던가??

그리고 꼭 들어가는 게
이금기 챠우챠우 칠리오일

앞서 만들 때, 고추참치 넣으면서 같이 넣고 볶아주는 것이다.

 

 

칠리오일, 고추기름을 사용하면
느끼했던 맛을 잘 잡아주어
맛이 훨씬 나아졌다.

다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레시피에 어떤 제품을 썼다고 해서
굳이 동일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대체품을 잘 사용하자.

정 없으면 고춧가루나 고추장, 청양고추라도 사용하면 좋고

 

 

살찌는 느낌의 맛 ㅋㅋㅋㅋㅋ
뭐,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라는 말이 있으니
결론적으로는 맛있다는 소리?? ㅎㅎ

건강에는 안좋을 듯싶으면서도
어차피 각각을 따로 먹는 것과
칼로리나 다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바 없고

칠리오일 없었으면 좀 느끼하다 보니
만들기 전에 느끼함을 잡아줄 대용품은 꼭 준비하길 권해보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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