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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다비 마늘 닭볶음탕 - 종로 계림닭도리탕 원조 밥블레스유 김신영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0. 5.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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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다비 마늘 닭볶음탕
종로 계림닭도리탕 원조, 배달시켜 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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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목) 저녁 7시 50분
올리브TV 밥블레스유2

지금 방송 시작했을텐데...
빨리 포스팅 작성하고 봐야지 ㅎㅎㅎ

원래 백종원의 3대천왕 외,
여러 방송에서 마늘 닭도리탕으로 소개되었던
종로 계림식당, 계림닭도리탕

지금은 완전히 프랜차이즈가 되어서
이곳저곳에 지점이 있는 데

아무래도 방송국이 모여있는 상암, DMC
종로 계림 닭도리탕 원조 상암점에서
밥블레스유2 촬영을 했다고 한다.

마늘 닭볶음탕을 주문하자마자
사장님~~ 이 등장하는 데

바로 둘째 이모 김다비!!

유재석이 유산슬로 뜬 것처럼
요새는 새로운 캐릭터??
김신영의 두번째 캐릭터 김다비가
이번에 밥블레스유에 나온다.

 

 

상암점에서 촬영한 것을 알고는 있으나..

따로 시간 내서 가서 먹기가 힘들어 ㅠㅜ

 

뭐, 본점도 아니니..

그냥 집 근처 지점에서 배달시켜서 먹었다.

 

교대점과 선릉점, 두 곳이 가까운데

선릉점이 살짝 더 가까워서 그곳에서 배달 주문하였다.

 

미리 말하지만

나는 배달시켜 먹었기 때문에

 

가게에서 직접 먹는 것과는 당연히 맛이 다를 수 있다.

 

특히 집에 인덕션이 있는 데...

화력이 좋은 가게의 가스불과는.. 맛이 덜할 수밖에 ㅠㅜ

 

그러니 이건 오로지 배달시켜 먹었을 때로 생각하기 바라고

 

 

교대점은 반조리와 완전 조리..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하던데

 

선릉점은 그게 없었다나

 

그래서 그냥 주문했더니 반조리된 것이 포장되어 왔다.

 

어차피 바로 먹을 예정이었던지라..

개인적으로는 선택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듯 싶었다.

 

 

같이 보내드리는 떡, 대파, 간 마늘을 넣고

5분 정도 끓인 뒤 떡부터 드세요

 

떡과 닭고기는 특제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서 드세요

 

우동, 떡, 라면, 감자사리는 끓일 때

칼국수는 닭을 어느 정도 드신 뒤

육수를 넣고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콩나물은 변질의 위험이 있어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즉,, 아마 가게에서 먹으면 콩나물이.. 반찬으로 나오던가?

예전에 종로 본점을 갔을 때를 기억해보면 반찬으로 나왔던 것으로 ㅋ

 

 

여러 반찬이 있겠지만 바로 이게 핵심이다.

떡, 파, 마늘이 한 봉지에 담겨왔다.

 

감자도 이 안에 있던가?

아니, 감자는 플라스틱 통에 들어 있었다.

 

정말 마늘이 잔뜩 들어가 있는데..

사실 이것도 백종원 3대 천왕 나오기 전보다 줄은 거다.

 

그리고 옛날에는 마늘을 추가해 먹을 수 있었는데

방송 이후에는 안 되는 것으로;;;;

 

 

집에 있는 냄비에 넣고 잘 끓여서 먹었습니다.

 

사실 5분 만에 끓어오르지 않아서

끓기 시작한 뒤로 약 3~4분 정도?? 그 정도 익혔다.

 

 

반찬으로는 깍두기가 나왔고

특제 간장소스도 같이 왔다.

 

말했지만 가게에서는 콩나물이 반찬으로 나오며

계속해서 끓여가면서 먹게 된다.

 

 

사실 내가 예전에 종로 계림 닭도리탕 본점을 갔을 때에는

메뉴야 닭볶음탕이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마늘 닭 한 마리라 하는 게 맞을 느낌이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닭한마리 칼국수의

얼큰한 버전, 거기에 또 마늘을 잔뜩 추가한 느낌으로

 

 

그런데 이게 웬걸??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나중에 라면 사리 등을 넣어 먹으라고

육수를 더 많이 넣어 주셨나??

 

그럴 거면 따로 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고

(그렇지 않으면 설명에 그걸 적어주던가)

 

이건 닭 한 마리도 아니고, 닭볶음탕도 아닌

정말 맹탕인 국물이었다 ㅠㅜ

 

말했지만 가게에서 계속해서 끓여 먹는 것과

집에서 인덕션으로 한 번 끓인 뒤 먹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

 

가게에서는 계속해서 끓이다 보면

안에 들어 있는 닭에서 육수가 빠져나와

내가 집에서 먹은 것보다는

좀 더 진한 맛이 나는 게 당연하다.

 

 

일단 뜨거우니

밥블레스유2 김신영 마늘 닭볶음탕

앞 접시에 덜어두었는 데...

 

사실 마늘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일반적인 다른 닭볶음탕에 비해서야

좀 더 마늘향이 나기는 하더라

 

 

가게에서 권하는 대로

떡부터 먹어주었다.

 

그냥도 먹고 특제 소스도 찍어 먹었는 데

 

특제 간장소스??

닭 한 마리 칼국수 먹을 때

다데기 뺀 양념장 정도??

 

간장에 새콤,, 시큼한 식초 맛이 많이 강했다.

거기에 겨자라던가 이것저것 들어가

단맛과 매운맛도 있긴 하고

 

 

당연히 밥블레스유 김다비 닭볶음탕 닭고기도

특제 소스에 찍어 먹어주면 된다.

 

 

집에 밥이 있으니

냉동시켜 둔 밥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같이 한 입

 

 

그리고 계속해서 먹다가

 

 

아래쪽에 가라앉아 있던

포슬포슬한 감자 역시 먹어주었다.

 

 

만약 밥을 먹지 않았더라면

집에 있는 라면사리라도 넣어 한 번 더 끓여 먹었을 텐데..

 

사실 예전의 맛을 기대하고 시켰던 거라

그렇지 않아서... 그래, 솔직히 맛없어서

딱히 더 먹을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가 처음 종로 본점에서 즐겼던 것이

벌써 5년은 된 것 같고...

 

그 이후로 지금처럼 정말 많은 곳에 지점이 생긴

대형 프랜차이즈가 되는 과정에서

맛이 많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건 반조리를 배달시켜서 먹었기 때문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예전의 맛과 많이 다르다는 것 ㅠㅜ

 

같이 볼만한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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