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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매운 소갈비찜 - 신사동 맛집 청자매운갈비찜 밥블레스유 인생언니 이수정 소 매운갈비찜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0. 4.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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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매운 소갈비찜 밥블레스유 인생언니 이수정 매운갈비찜
신사동 맛집 청자매운갈비찜

 

2020년 4월 23일

인생언니 이수정 범죄심리학자와 함께하는
밥블레스유2 6회

범죄심리학의 어머니!
이수정 교수와 함께 하는 밥블레스유

그리고 스트레스에는 매운 음식이지!
매콤함 끝판왕 매운 소갈비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대로154길 12

신사동 맛집 청자매운갈비찜 신사점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요일만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라는 데

내가 평일, 저녁 9시에 찾아갔음에도
가게가 닫혀 있었다???

여기가 코로나19에 걸린 밥블레스유2 PD가 다녀갔기에
방역 때문에 닫았나 하기에는...

방송 촬영 이후,,
그러니까 확진자 동선이 공개된 이후에도
영업을 계속 진행했었다.

왜 닫았었을까??

 

 

다른 날 와이프가 퇴근하면서

밥블레스유2 매운 소갈비찜 2인분 포장해왔다.

 

1인분에 15000원

 

메뉴판에는 청자매운갈비찜이 아닌

청자갈비라 나와 있으며

네이버 지도에서는 청자매운소돼지갈비찜으로

상호가 검색된다.

 

그래서 돼지 매운갈비찜도 있으며 1인분 13000원

 

이번에 밥블레스유에서는 꽃게새우간장 10000원도 먹었다나?

 

계란찜 5000원, 떡사리 2000원, 볶음밥 2000원도 판매한다.

 

 

의성마늘 전문점

의성 금쪽 마늘 사용 인증점

 

한쪽에
가게 특성상 마늘이 많이 들어가고
(마늘양 조절 가능)
안 매우면 더 맵게 해 달라 말해 달라 나와 있다.

청양 고춧가루로 해주기 때문에
매운맛을 내는 데 한계가 있다 하고

매운 갈비찜 포장됩니다.
응, 그래서 포장해 왔습니다.

 

 

늘 말하지만 가게에서 먹는 것과
이렇게 포장해 와서 먹는 것은 맛이 다를 수 있다.

그러니 이 포스팅 해당 내용은
포장에 대한 것으로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매운맛을 달래줄 김과 콩나물

 

 

그리고 더 맵게 만들기 위한

청양 고추가루

 

나중에 라면이라던가

다른 요리할 때 넣어보았더니

끝에 톡 쏘는 매운맛이 강하더군

 

 

포장을 해 온 밥블레스유 매운소갈비찜 2인분을

냄비에 옮겨 담고 나서

 

 

한 번 팔팔 끓여내면 된다.

 

포장할 때 가게에서는
많이 끓이지 말고 먹으라고 했다고

아마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소갈비가 질겨질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집에서 먹으니 매운맛을 달래줄 수 있는 계란 프라이와
집에 있던 갓김치를 꺼내서 같이 먹었다.

 

비교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맛있는 녀석들 동인동 찜갈비와 하게 될 것 같다.



거의 비슷한 위치에 있어
근처서 매운 갈비찜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대부분 1위로는 동인동을 꼽는다)

일단 매운맛은 동인동에 비해 덜 매웠다.
만약 고춧가루를 넣는다 해도 더 매워질 것 같지는 않고

동인동이 캡사이신을 쓴다는 것은 아니지만
청양 고춧가루로만 매운맛을 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다만 내가 청자 매운 갈비찜에 대해 좋았던 것은
마늘을 정말 많이 쓰더라

가게에서 먹을 때는 마늘이나 고춧가루나
입맛에 맞게 더 넣어준다니... 더 좋을 것 같고 ㅋㅋ

마늘 덕후, 갈릭 마니아인 세콰노에게는
여기가 좀 더 입에 잘 맞았다.

 

 

그리고 이것이  밥블레스유2 이수정
매운 소갈비찜, 소 매운 갈비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역시 매운 게 좋다.

물론 먹고 나서 다음날 엉덩이에 불날 정도로
배가 아플 수 있기는 한데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같은 것은 머릿속에 떠오르지도 않지 ㅋ
(그렇다고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니.. 다 지나고 나면 다시 받겠지만 ㅠㅜ)

 

 

신사동 맛집 청자매운소갈비찜은

기본적으로 초벌 된 양념갈비를
매운 국물에 넣고 끓여내는 느낌

아마 음식을 빠르게 내기 위해 선택한
가게의 방법일 것 같은데

그래서 고기 자체에는
매운맛이 많이 배어있지는 않았다.

간이 좀 쎈 편이라
그냥 먹는 것보다는
밥 위에 올려 먹으니 더 좋았고

 

 

그걸 김에 싸 먹으면 더 낫더라

 

 

마늘이 가득한 해서 

매운 갈비찜 국물, 마늘 양념만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되고
양념에 비빈 밥을 김에 싸 먹어도 좋았다.

 

 

거기에 반숙 계란후라이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ㅎㅎㅎ

 

 

매운맛을 달래주기 위한 콩나물
그냥 반찬으로 먹거나
김에 같이 싸 먹어도 되지만

콩나물을 양념에 비벼
그걸 소갈비살과 함께 먹어주기도 했다.

 

 

신사동 맛집 청자매운갈비찜 메뉴판을 보면

볶음밥 2000원이 있다.

 

가게에서 하는 것과

포장해와서 직접 만드는 것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

 

 

그래도 이런 빨간 양념에
볶음밥을 안 해 먹을 수 없다.

맑은 국물, 흰색 국물의 마지막은
칼국수를 비롯한 면이 진리이듯

빨간색 매운 양념의 마지막은
볶음밥이 진리다.

 

 

고기를 좀 더 남겨두었으면 더 좋았을 듯

 

 

다만 2인분에 겨우 갈비 8점?

남길 매운 갈비가 있지 않았다...

 

다만 비교를 위해
신사동 동인동 찜갈비 포스팅을 다시 보니
2인분에 겨우 2대 들어가 있더군;;;

물론 갈빗대 크기 자체가 다르기는 한데
그걸 비교해도 청자매운갈비찜이
좀 더 양이 많은 것 같았다.

맛있는 녀석들 매운 소갈비찜이

실제 대구에서 먹는 것보다
국물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밥블레스유2 매운 갈비찜이 더 국물이 많았고
(물론 이건 포장 기준이다.. 둘 모두 포장해 먹었고)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매운맛은 적고
대신에 마늘맛이 훨씬 더 많이 난다.

고기 상태는 동인동이 좀 더 나은데
대신 가격도 더 비싸고 양이 훨씬 박하다는 것

 

동인동 매운소갈비찜 포스팅을 비롯해

같이 보기 좋은 포스팅 링크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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