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맛집 풍성분식 - 생활의 달인 꽈배기 은평구 꽈배기,찹쌀도넛 달인, 야채고로케

생활의 달인 꽈배기·찹쌀도넛 달인
연신내 맛집 풍성분식

 

2019년 9월 9일 월요일(재방 : 9월 15일 일요일)

687회 생활의 달인

 

꽈배기·찹쌀도넛 달인

무려 한자리에서 40년간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켜온
꽈배기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서울 은평구.

길가에 위치한 이 가게는
침이 고이게 하는 비주얼의 꽈배기로
행인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아버린다.

거기다가 쫄깃한 식감이 남달라
만드는 족족 불티나게 팔려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 집 꽈배기를 맛볼 수가 없다.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꽈배기를 만드는 사람은
바로 배평호(男 / 54세) 달인.

달인은 이전에 이곳에서 꽈배기를 만들어오던
할머니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40년 전통 꽈배기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달인이 연구 끝에 개발한 비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꽈배기는 극강의 쫄깃함을 자랑한다.

이런 범상치 않은 식감의 밑바탕은
바로 쫄깃함을 한층 배가시켜줄 숙성 찹쌀!

이것이 다가 아니다.
반죽에 들어가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던 재료들이 들어간다고 하니
달인의 노하우가 궁금하기만 하다.

먹으면 먹을수록 생각나는 달인 꽈배기의 비법

꽈배기 반죽에 곱게 으깬 땅콩, 마, 순두부, 대파가 첨가되고

 

꽈배기 달인은 방송에서 직접 손 반죽을 하며
"큼직한 기포가 터져야 된다"라고

반죽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었다.

압력솥 고구마를 넣는다고도 밝힌 달인은
이어 찹쌀도넛에는 무화과를 첨가한다고 말했는데...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서로 263

연신내 원조 만두·도나스 일절

연신내역 2번 출구로 나와
연서로를 따라 북한산 방면으로 올라가다 보면
연서시장을 지나 거의 바로 나오는
연신내 맛집 풍성분식

내가 방문했던 19년 9월 9일에는
연신내역 2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중이었기에..

개인적으로는 3번 출구를 추천한다.
3번 출구로 나와 버스 한 번 타고 올라가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인 듯 ㅎㅎㅎ

만약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끝내도
2번 출구로 나가게 되면

연서시장을 통과하며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ㅋ

 

 

40년 전통 맛의 명가 원조 연신내 찹쌀 꽈배기 3개 1000원

 

명함을 보면 풍성 연신내 꽈베기라고

꽈배기가 아닌 꽈베기이다 ㅋㅋㅋ

 

옛날에는 딱히 크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었기 때문에

오래된 가게라는 것이 짐작된다.

 

물론... 지금의 달인이

이 가게에서 몇 년의 경력으로 만들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다.

 

40년이라는 것은 원래 이 곳에서 만들던 할머니가 시작했던 것이고

 

달인이 언제 물려받았으려나? ㅎㅎㅎ

 

 

찹쌀도너츠 4개

꼬마 찹쌀도너츠 10개

야채고로케 2개

추억의 핫도그 1개

찹쌀꽈배기 3개

팥도너츠 3개

옛날찐빵 3개 

 

모두 1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일은 쉰다 하고

 

 

만드는 족족 불티나게 팔린다던 꽈배기가
잔뜩 쌓여 있었다.

이번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은평구 꽈배기 & 찹쌀 도넛

 

 

추억의 핫도그와 야채고로케

원래 이 가게에서 유명한 것이
찹쌀 꽈배기, 야채고로케, 찹쌀도너츠 순서라고 하더라 ㅎ

 

 

처음부터 그냥 현금 낼 생각으로 현금 가져갔기 때문에
카드 결제가 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다만 제로페이가 가능하니
최근 유행하는 QR 결제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어차피 1천 원 밖에 안 하는 것을..
찹쌀 도너츠도 사올 걸

풍성 연신내 꽈베기

그냥 생활의 달인 꽈배기와
야채고로케만 사 왔다.

 

생달 은평구 찹쌀 꽈배기

글쎄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맛있다, 맛없다만 이야기하면 괜찮다 정도?
나쁘지 않나?
1천 원 3개의 꽈배기에 뭘 바래... 랄까?

 

이 집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글쎄다? ㅋ)

생활의 달인에서

분명히 가격이 저렴한데
그 가격 이상으로 보이는

그리고 재료의 제철이 있어
다른 철에는 구하기 힘든 걸
사용하는 레시피는...

음.. 조작, 과장이 있는 듯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상어 부레'를 넣는다 나오기도 하니 ㅋㅋ

 

 

거기서 거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꽈배기보다 야채고로케가

쬐금 나은 것 같다 ㅎㅎ

 

물론 가장 중요한 안쪽의 소는...
야채 고로케 나는 튀김빵이라 할 정도로
거의 없다 ㅋㅋㅋㅋ

굳이 비유를 들자면
일반적인 군만두와 분식집 야끼만두 정도의 차이?

물론 가격 역시도 그만큼 차이가 나긴 한다.

굳이 멀리서 찾아갈 그런 집은 아니고

동네에 있어서 길을 가는 데
어? 간식으로 저거나 사 먹어야겠다 싶을 때

괜찮은 그런 연신내 맛집이다.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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