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밤 10시 10분
tvN 줄 서는 식당2
5회 조사 과제
한국 속 세계 음식 맛집 TOP3!
2024.03.03 - 줄 서는 식당2 맘모스 빵집 망원동 투떰즈업, 과일 쌀 베이글 산도와 맘모스롤, 밤모스빵
'세계 음식 천국'으로 핫한 용리단길에서
독보적으로 골목을 가득 메우는 맛집이 있다?!
오픈과 동시에 만석으로 시작하는
월 매출 1억 핫플 대공개!
모두를 사로잡은 이국적인 메뉴는?
아마도 줄 서는 식당2 깨장치킨미엔으로 소개될
용리단길 홍콩식 중식당 꺼거 용산.
물론 남자 둘이 방문해서 설마 그것만 먹었겠어
오이무침, 토마토탕면,
광둥식 탕수육인 꾸라오로에
또 이것저것 더 먹었을 거라 예상해 본다.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8길 10 (한강로)
줄 서는 식당에서 자주 나오는 동네가 있다.
4호선 산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용리단길이 그 중 하나.
지난 번 줄슐랭 받은 미나리 곰탕 역시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고
여기 꺼거 바로 옆 골목 안쪽으로
삼각지 골목집이 있으니
거기는 또 생활의 달인 미나리 삼겹살로 소개되었다.
2024.01.29 - 생활의 달인 미나리 냉삼겹 주먹김밥 달인 - 삼각지 골목집 은둔식달 냉동삼겹살 소고기김밥
그때 지나가면서 보았을 때는..
따로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는데;;;
아마 캐치테이블을 이용해
원격으로 줄을 서고 기다릴 수 있어서
딱히 바깥으로 대기는 없었나 보다.
24년 2월 29일 목요일, 평일 방문 기준
11시 30분 원격 예약으로
앞에 16팀 대기가 있었고
50분 정도 웨이팅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12시 20~30분 정도부터는
더 이상의 예약을 받지 않고 있었음.
영업시간이 매일 11시 30분부터인데
보통 11시부터 캐치테이블 열린다고 하니
그때 와서 대기를 걸던가, 어플을 이용하더라.
원래 14시 15분 라스트 오더에
17시부터 저녁 영업 시작인데
한 마디로 대기는 그보다 빨리 끝난다는 것..
따로 주차 공간은 없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디너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
점심에 갔으니 사진은 점심 메뉴판만
(점심/저녁) 오이무침 7,000원
(점심) 새우볶음밥 9,000원
(점심/저녁) 줄 서는 식당 깨장치킨미엔 14,000원
(점심/저녁) 꾸라오로 22,000원
(저녁) 원앙볶음밥 15,000원
(저녁) 미니 계란볶음밥 7,000원
베스트 메뉴만 옮겨보았고
나중에 보니 특별 메뉴라 해서
작은 메뉴판에 별도로 나온 게 있었다.
(깜박하고 촬영하지는 못했음)
분명 베스트 메뉴에 있는 깨장미엔이
줄 서는 식당 용리단길 세계 음식,
홍콩식 중식당 맛집으로 소개될 거 같았지만
음.. 안 먹어도 어느 맛일지 짐작이 갔다.
오히려 그래서 점심에만 주문 가능한
토마토탕면 13,000원을 시켰다.
메인 홀에는 테이블 4~5개 정도
4인석과 2인석이 섞여 있었고
안쪽으로 4인석 2개와, 2인석 1개가 있는
작은 방이 있었다.
싱싱한 토마토와 새우가 들어간
얼큰한 닭 육수를
에그누들과 함께 먹는
매콤새콤 토마토 탕면
22년 2월 22일 2996회 생방송 투데이에
광둥식 탕수육 꾸라오로와 함께
토마토탕면이 소개되었었다고 하길래
이걸 주문해 본 것도 있다.
우육탕면과 마라탕면 사이의 어딘가
하지만 소가 아닌 닭 육수라
또다른 개성이 있는 맛에
토마토의 감칠맛과
아마 흑초? 산미가 꽤 가미된
아, 똠양꿍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맛의 국물이었다.
원래 서양에서는 토마토로
해장 많이 한다 들었고
또 중국 요리 중에 토달토달
토마토 달걀 볶음도 있잖아
딱 그런 느낌의 맵고 뜨거운 국물.
원래 오이무침도 주문했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 주더라;;
다른 테이블은 나가던데...
따로 반찬이 없으니
새콤, 매콤, 달큰한 맛의 조합으로
한 번 손대면 멈출 수 없는
오이무침 7,000원은 필수 주문 메뉴라던데..
나중에 보니 누락되었더군 ㅠㅜ
어찌되었든 기다리는 과정에서
면이 조금 더 불었을 수는 있다.
일반적인 에그누들보다
얇은 중화면에 가까운 탄성이 좀 더 있었다.
(그 중간의 어디쯤..)
목이버섯과 토마토야
홍콩식 중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재료이고
훈제 오리?
닭 육수라 하니 훈제 닭고기려나?
거기에 민찌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새우 역시 포함되어 있었음.
그 모든 고명을 면과 같이 즐기면 되고
지인들에게 토마토탕면 먹은 걸
사진 보내 보았더니
한 명이 이렇게 묻더라.
"아 됐고 (흑백리뷰 St.) 그래서 또 사 먹어 안사먹어?"
그래서 세콰노의 답변은?
줄 서는 식당 깨장치킨미엔
용리단길 맛집 꺼거의 경우
만약 줄을 서지 않고,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면
자주 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내 돈 주고 사 먹을 생각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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