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밤 10시 10분
tvN 줄 서는 식당2
3회 조사 과제 유일무이 핫플!
BTS의 단골집으로 유명세를 탄 핫플의 등장!?
무려 4가지 부위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단 한 곳이라는데~
포커페이스 혜진마저
함박웃음 짓게 한 비결 대공개!
면 박사 햇님도 난생처음 본 비주얼의 우동?!
먹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맛이라는데!
맛잘알 나래 편집장마저
처음 맛보고 반하게 만든
맛의 비법이 과연 무엇일지!
2024.02.16 - 줄 서는 식당2 우동 성수동 도도한면 - 유일무이 핫플 갈치우동, 크림자루우동 새우튀김우동
마라 매니아들이 ‘인생 마라’로
손꼽는 핫플이 떴다!
7일 7마라 가능한 마친놈 정혁과 마린이 주승,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끝판왕 ‘마라 곱창전골’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2-9 1층, 2층 (송파동)
석촌호수 동호 아래쪽
송리단길 맛집 진지아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되었고
그보다는 예전 SBS 중화대반점에서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소개된
최형진 셰프의 중국 가정식 전문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3시까지
예전에는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들었고
정기휴무는 매달 1,3번째 월요일이라고 한다.
참고로 조금 예전..
사실 코로나 이전이니 조금이 아닌 꽤;;
오래전 방문한 내용으로
줄 서는 식당2 마라곱창전골 나온다길래
다시 소개해보는 재포스팅이다.
그래서 최근의 메뉴 및 가격을 옮겨보면
줄 서는 식당 마라 곱창전골
소 33,000원 중 42,000원, 대 51,000원
줄 서는 식당 망고 크림새우 17,000원
진지아 꿔바로우 소 19,000원
철판 마라샹궈 중 42,000원
(식사) 새우 차오판 12,000원 등
뭐 작성하는 시점에서
아직 예고편만 나온 상황이라
어떤 메뉴가 더 나올지는 모르겠고
최형진 셰프의 첫 번째 브랜드가 진지아인데
세컨드 브랜드 진더미엔이
충무로역 근처에 있으며
그곳에서도 마라곱창전골을 판다고 한다.
(동일 가격에!)
그러니 여기가 정말 줄이 길겠다 생각하면
2호점으로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지금은 바뀌었을 수 있는데
2019년 방문 당시
반찬으로 나온 양배추와 목이버섯
둘 다 독특한 소스에 무쳐내었고
줄 서는 식당 마라 곱창 전골
마라곱창? 마라전골?
뭐 부르는 사람따라 다를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중짜..
2명이 먹기 적당한 양?
뒤에 주문할 후식까지 하면 3명도 가능.
일단 내어준 다음
직화 곱창을 테이블에서 잘라내준다.
곱창의 크기가 꽤 큼지막했는데
덕분에 곱이 다 빠져나간 상태였던 건 아쉽.
일반적으로 식사로 추가하는 게
중국식 계란 볶음밥인 차오판이다.
메뉴 설명을 보게 되면
이영자가 먹고 포장까지 해 간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데
일반은 12,000원으로 새우가 올라가며
홍게 다리살이 올라간
게살 차오판은 13,000원이다.
어향가지볶음 소 19,000원
(물론 2024년 최근 포스팅에 올라온 메뉴판 기준이다.)
매콤, 달콤, 새콤한
실제 생선은 안 들어간 생선 향의 어향소스 ㅋ
개인적으로 단 맛을 안 좋아해서
만약 와이프와 둘이 갔으면 안 시켰을
줄 서는 식당 망고 크림 새우
뭐, 마라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에
볶음밥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괜찮다.
당싱 와이프 지인들과 같이 가기도 했고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
왜냐면 정말 새우인데 뭔들~
그런 느낌으로
망고가 달기는 하지만
크림이 그 단맛을 부드럽게 해주어서
단맛 선호도가 낮은 사람들도
어색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튀김의 바삭함은 없었지만
가지의 쥬시함을 즐기기 좋았던
어향가지볶음이다.
개인적으로 중국식 가지튀김은
어디가서 꼭 한 번 먹어봐야 한다 생각함.
전체적으로 양이 적어서
요리 소짜 2개가
성인 남자 1명 배채우기 적당함.
다른 곳에 비해 좀 비싼 느낌의 레스토랑이지만
줄서는식당에 나오는 가게들 중
가성비 안 좋은 가게들이 워낙 많다보니
오히려 여기는 비싼대신
그 값어치는 하는 송리단길 맛집??
마라곱창전골에 이미 들어가 있긴 하지만
워낙 고수를 좋아해서 추가로 요청했었고
앞 접시에 덜어놓고 맛을 보았더니
생각보다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마'의 느낌이 적었다.
덕분에 오히려 마라 매니아에게는
무언가 부족한 맛이 아닐까 싶을 정도
대신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이 있었다.
따로 조리한 뒤 올려낸 직화곱창은
생각보다 질긴 느낌 없이 부드러웠음
곱만 더 들어가 있었더라면
정말 맛있는 곱창전골이라 했을텐데
재료의 맛보다는 소스의 맛으로 즐기는
마라 전골인지라 조금 아쉬웠다.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낸 차오판
느끼한 맛도 적으면서 불맛이 잘 살아 있었고
아래쪽만 살짝 국물 적혀
고수까지 올려 먹으면
정말 마라곱창전골과 잘 어울리는 식사였다.
방문했던 것이 2019년 4월
딱 벚꽃축제 시즌이었고
그 직전인 2019. 3. 12. 생방송투데이 마라전골로
2019. 4. 25. 밥블레스유 중국가정식으로
2020. 1. 1. 2TV 생생정보에 마라곱창전골과 장수면,
다시 2020. 7. 28. 생방송 오늘저녁
2022. 1. 5 생방송투데이 곱창마라볶음까지.
거의 1~2년마다 주기적으로
방송타는 송리단길 핫플이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쯤 방문하신 다음
사진 여러 장 찍어두었다가
방송 나올때마다 올려도 괜찮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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