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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화덕 베이글 - 영등포 코끼리베이글 크림치즈생크림, 흑임자크림 베이글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4. 2.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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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 밤 10시 10분

SNS 속 넘쳐나는 핫플을 구석구석 리뷰해

최고의 핫플을 엄선하는 줄슐랭 가이드

tvN 줄서는식당 2화 '지금 뜨는 핫플 TOP4'

 

핫한 연남동에서 사람들을

끊임없이 줄 세우는 핫플이 있다?!

비주얼에 한번, 맛에 두 번 놀라는

연어의 색다른 변신!

▶ 홍대 연남동 맛집 미쁘동 연어국수

 

2024.02.11 - 줄 서는 식당 연어국수 연남동 핫플 미쁘동 제이타쿠동 대게딱지장 연어소바 토마토연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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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송리단길 맛집 몽촌닭갈비 한방닭갈비

 

요즘 대세인 줄 서는 식당 베이글을

먹기 위해선 아침 오픈런은 필수!

참나주 장작 화덕에서 구워 더욱 쫀득하고 촉촉한 맛~

 

무려 연 매출 40억!

운 겨울을 뜨끈하게 해줄 핫플의 등장!

“완전 초록색 곰탕이네~”

곰탕을 가득 채운 ‘초록색’ 재료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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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번 포스팅은 4개의 핫플 중

서울 3대 베이글로 유명한

줄 서는 식당 화덕 베이글, 코끼리베이글이다.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76 (양평동)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분 정도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 반부터인데

2월 8일 목요일 11시 40분 정도에 갔을 때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정도의 줄이 있었다.

구매까지 정확히 15분 걸렸음.

 

늘 말하지만 방송에서 1~2시간 기다리는 건

일부러 사람 많을 때 찾아가는 것은 기본이고

혹시나 손님이 적을 땐

다른 쪽으로 못 가게 길을 막기도 하며

가게에서는 출연할 지인들을 모집하고

심지어 줄 서는 알바를 고용하기도 하는... 예능이다.

 

줄이 없다는 것이 아님.

방송만큼이 아니라는 이야기고.

솔직히 줄 서는 식당에 소개되고 1~2달 정도는

방송에 나온 것만큼 줄을 서야 먹을 수 있기도 하다;;

 

 

오픈 시간과는 다르게

예고편에도 계속 보였던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의 경우

오전 10시 반 전후로 해서 나온다.

 

그러니 그걸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또 너무 일찍, 오픈런할 필요도 없음;;

 

예전에 방문했을 땐

(2019년 12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편)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지금은 협소한 매장에 한 번에

6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코끼리베이글이 유명한 이유는

참나무 장작 화덕에 굽기 때문

 

입장해서 구매까지 짧은 3분 정도의 시간에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베이글을 보았다.

 

일단 한 번 끓는 물에 데쳐낸 반죽을

화덕에 구워주는 데

갓 나온 저 빵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ㅎㅎ

 

 

커피 및 음료, 베이글 샌드위치의

메뉴판이다.

 

아메리카노 3,900원

하몽 베이글 7,900원

연어 베이글 7,900원

햄치즈 베이글 7,900원

무화과 콩포트 8,500원

코끼리 치아바타 샌드위치 9,300원

 

 

크림치즈 생크림 베이글 5,600원

흑임자 크림 베이글 5,600원

 

 

예고편에는 크림 베이글 2종이

주로 소개되었다.

 

지금까지 본 여러 크림 베이글 중에서도

정말... 가득가득한 크림이다.

 

원래 다른 빵보다 칼로리가 낮은 게

베이글의 장점 아니었어??

저건 아무리 봐도 칼로리 폭발인데.. ㅠㅜ

 

뭐, 맛은 칼로리에 비례하니깐~ㅋㅋㅋ

 

 

일단 세콰노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앞에서 많이 사가던 것이

연어 샌드위치였다.

물론 다른 베이글들도 많이 사감.

 

개인적으로 플레인 베이글이 가장 낫다고 본다.

하지만 그건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고

 

(사실 예전에 다녀온 걸

여기 티스토리에 포스팅하지 않았기에

그 사진을 찾아 같이 소개할 수 있기는 해도..

구정 연휴인지라 육아하느라 그 여유가 안 남 ㅠㅜ)

 

 

방문한 날이 은평구 본가에 가는 날이라

중간에 들러 포장하였고

 

 

그래서 일단 본가에서 차를 끌고 오기 전

커피 한잔과 함께 즐겨본

줄 서는 식당 베이글, 크림치즈 생크림 베이글

 

 

반을 갈라 크림을 채워 넣었는데

당연하게 안 잘린 끝쪽으로는

크림이 적게 들어가 있다.

다만 그 반대편으로는 정말 가득함.

 

 

그런데 그냥 크림치즈가 아니라

크림치즈 생크림이라서일까?

 

생각보다 맛이 몽실몽실했다.

 

기존에 줄 서는 식당 베이글로 소개된

잠실 니커버커베이글이나

압구정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좀 더 꾸덕한 느낌의 크림치즈였으니

 

보통 여기 코끼리베이글까지 해서

서울 3대 베이글로 이야기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름.

무슨 기준으로 누가 선정하는지..)

 

 

이미 고소한 크림에

고소한 흑임자가 더해졌으니

당연히 더 고소고소고소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과하지 않은 맛이었다.

 

앞서 생크림 베이글과 같이

꾸덕보다는 쫀쫀한 느낌의 크림이라서?

 

 

이건 집에 돌아와 먹었으니

실제 무게를 측정해 볼 수 있었고

212g이었다.

 

나중에 플레인 베이글 하나 사서 측정하면

대략적으로 들어간 크림의 양을 산출 가능함.

 

 

일반적으로 도넛처럼 가운데

구멍이 뻥 뚫린 베이글을 생각했는데

 

새어나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인지

크림 아래쪽 빵 반죽의 경우 그냥 평평했다.

 

한 번 데쳐내었기 때문에

부드럽기 보다는 쫄깃한 식감의 베이글인데

예전에 먹어보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여기는 플레인 베이글이 가장 맛있다.

 

다만 SNS속 핫플..

인스타나 유튜브 등에 올리기에는

당연하게 크림이 가득한

이번 포스팅의 베이글 2종이 더 낫긴하고 ㅋㅋ

 

마지막으로 다른 줄 서는 식당 베이글 리뷰를 더하니

같이 읽어보고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베이글 맛집을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잘 모르겠으면 코끼리베이글 성수점도 있고

니커버커베이글 2호점도 성수에 있으니

그 동네 가면 한 번에 두 곳을 비교해 먹을 수 있음.

 

2022.08.13 - 줄서는식당 베이글 - 잠실 석촌호수 니커버커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파크림치즈

2022.10.24 - 줄서는식당 베이글 - 압구정 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 서울 3대 베이글

 

2024.02.11 - 줄 서는 식당 연어국수 연남동 핫플 미쁘동 제이타쿠동 대게딱지장 연어소바 토마토연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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