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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홍콩식 중식당 용리단길 맛집 꺼거 용산 토마토탕면 feat. 깨장치킨미엔, 오이무침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4. 3. 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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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밤 10시 10분

tvN 줄 서는 식당2

5회 조사 과제

한국 속 세계 음식 맛집 TOP3!

 

2024.03.03 - 줄 서는 식당2 맘모스 빵집 망원동 투떰즈업, 과일 쌀 베이글 산도와 맘모스롤, 밤모스빵

 

'세계 음식 천국'으로 핫한 용리단길에서

독보적으로 골목을 가득 메우는 맛집이 있다?!

오픈과 동시에 만석으로 시작하는

월 매출 1억 핫플 대공개!

모두를 사로잡은 이국적인 메뉴는?

 

아마도 줄 서는 식당2 깨장치킨미엔으로 소개될

용리단길 홍콩식 중식당 꺼거 용산.

 

물론 남자 둘이 방문해서 설마 그것만 먹었겠어

오이무침, 토마토탕면,

광둥식 탕수육인 꾸라오로에

또 이것저것 더 먹었을 거라 예상해 본다.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8길 10 (한강로)

 

줄 서는 식당에서 자주 나오는 동네가 있다.

 

4호선 산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용리단길이 그 중 하나.

 

지난 번 줄슐랭 받은 미나리 곰탕 역시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고

 

여기 꺼거 바로 옆 골목 안쪽으로

삼각지 골목집이 있으니

거기는 또 생활의 달인 미나리 삼겹살로 소개되었다.

 

2024.01.29 - 생활의 달인 미나리 냉삼겹 주먹김밥 달인 - 삼각지 골목집 은둔식달 냉동삼겹살 소고기김밥

 

그때 지나가면서 보았을 때는..

따로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는데;;;

 

 

아마 캐치테이블을 이용해

원격으로 줄을 서고 기다릴 수 있어서

딱히 바깥으로 대기는 없었나 보다.

 

24년 2월 29일 목요일, 평일 방문 기준

11시 30분 원격 예약으로

앞에 16팀 대기가 있었고

50분 정도 웨이팅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12시 20~30분 정도부터는

더 이상의 예약을 받지 않고 있었음.

 

영업시간이 매일 11시 30분부터인데

보통 11시부터 캐치테이블 열린다고 하니

그때 와서 대기를 걸던가, 어플을 이용하더라.

 

원래 14시 15분 라스트 오더에

17시부터 저녁 영업 시작인데

한 마디로 대기는 그보다 빨리 끝난다는 것..

 

따로 주차 공간은 없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디너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

 

 

 

점심에 갔으니 사진은 점심 메뉴판만

 

(점심/저녁) 오이무침 7,000원

(점심) 새우볶음밥 9,000원

(점심/저녁) 줄 서는 식당 깨장치킨미엔 14,000원

(점심/저녁) 꾸라오로 22,000원

(저녁) 원앙볶음밥 15,000원

(저녁) 미니 계란볶음밥 7,000원

 

베스트 메뉴만 옮겨보았고

나중에 보니 특별 메뉴라 해서

작은 메뉴판에 별도로 나온 게 있었다.

(깜박하고 촬영하지는 못했음)

 

분명 베스트 메뉴에 있는 깨장미엔이

줄 서는 식당 용리단길 세계 음식,

홍콩식 중식당 맛집으로 소개될 거 같았지만

 

음.. 안 먹어도 어느 맛일지 짐작이 갔다.

 

오히려 그래서 점심에만 주문 가능한

토마토탕면 13,000원을 시켰다.

 

 

메인 홀에는 테이블 4~5개 정도

4인석과 2인석이 섞여 있었고

 

안쪽으로 4인석 2개와, 2인석 1개가 있는

작은 방이 있었다.

 

 

싱싱한 토마토와 새우가 들어간

얼큰한 닭 육수를

에그누들과 함께 먹는

매콤새콤 토마토 탕면

 

22년 2월 22일 2996회 생방송 투데이에

광둥식 탕수육 꾸라오로와 함께

토마토탕면이 소개되었었다고 하길래

이걸 주문해 본 것도 있다.

 

 

우육탕면과 마라탕면 사이의 어딘가

하지만 소가 아닌 닭 육수라

또다른 개성이 있는 맛에

토마토의 감칠맛과

아마 흑초? 산미가 꽤 가미된

아, 똠양꿍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맛의 국물이었다.

 

원래 서양에서는 토마토로

해장 많이 한다 들었고

 

또 중국 요리 중에 토달토달

토마토 달걀 볶음도 있잖아

 

딱 그런 느낌의 맵고 뜨거운 국물.

 

 

원래 오이무침도 주문했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 주더라;;

다른 테이블은 나가던데...

 

따로 반찬이 없으니 

새콤, 매콤, 달큰한 맛의 조합으로

한 번 손대면 멈출 수 없는

오이무침 7,000원은 필수 주문 메뉴라던데..

나중에 보니 누락되었더군 ㅠㅜ


어찌되었든 기다리는 과정에서

면이 조금 더 불었을 수는 있다.

 

일반적인 에그누들보다

얇은 중화면에 가까운 탄성이 좀 더 있었다.

(그 중간의 어디쯤..)

 

 

목이버섯과 토마토야

홍콩식 중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재료이고

 

 

훈제 오리?

닭 육수라 하니 훈제 닭고기려나?

거기에 민찌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새우 역시 포함되어 있었음.

그 모든 고명을 면과 같이 즐기면 되고

 

 

지인들에게 토마토탕면 먹은 걸

사진 보내 보았더니

한 명이 이렇게 묻더라.

 

"아 됐고 (흑백리뷰 St.) 그래서 또 사 먹어 안사먹어?"

 

그래서 세콰노의 답변은?

줄 서는 식당 깨장치킨미엔

용리단길 맛집 꺼거의 경우

만약 줄을 서지 않고,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면

자주 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내 돈 주고 사 먹을 생각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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