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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동대문 보쌈김치 달인 - 장안동 맛집 남도보쌈파전 은둔식달 수육, 굴겉절이김치, 해물파전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3. 4.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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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4일 월요일 밤 9시
SBS 생활의 달인 885화

은둔식달 - 동대문 보쌈김치 달인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남다른 윤기를 자랑하는
수육으로 극찬을 받는

동대문 남도보쌈파전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 없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수육,

그리고 굴과 파, 배추가
매콤하게 버무려진 겉절이는
최상의 조화를 자랑한다.

어머니와 딸이 만드는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보쌈과 김치 맛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위치 :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27가길 28 1층 (장안동)

5호선 장한평역 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4~5 정거장 가면 나오는
동대문구 장안동 맛집 남도보쌈&파전

매일 낮 1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이 정기휴일이다.

 

 

생활의 달인 동대문 보쌈 대 58,000원,
중 48,000원, 소 35,000원.

생굴회 or 생굴회무침 23,000원.
홍어회 대 59,000원, 중 50,000원, 소 39,000원.

해물파전 20,000원
굴전 23,000원
홍어전 25,000원

추가 수육 23,000원
생활의 달인 보쌈김치 추가 13,000원

 

 

은둔식달 동대문 보쌈김치 달인으로

김기애 (女 / 59세), 정윤아 (女 / 34세) 모녀가 나오는 데

오픈 시간인 오후 1시 경에는 어머니 달인만 계셨고, 따님 달인은 보이지 않았다.

 

주방에서 굴김치, 굴겉절이를 직접 담그고

또 보쌈을 썰어 내어주는 것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처음 반찬으로 나온 것이
콩나물무침, 김치전, 가지무침,
도토리묵, 고추와 마늘, 쌈장, 새우젓

​조금 뒤에 김치국이 따로 나왔고

대부분의 간이 조금 달기는 했지만
평소에 잘 먹지 않는 가지무침도
맛있다고 많이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았다.

 

 

집에서 출발은 혼자 하였으나..
장한평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도중
블친분을 만나 같이 먹기로 하였다.

두 명이서 '소'자면 충분하다고 하고

 

 

보통 보쌈김치의 경우

고기와 같이 먹을 정도? 적당히 나오는 데

괜히 은둔식달 동대문구 장안동 보쌈김치 달인으로 나오는 게 아닌지

파, 굴과 함께 버무러진 겉절이의 양이 가득했다.

 

그리고 나오기 전에
깨를 잔뜩 뿌려 내어주더라.

 

그리고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보쌈
달인의 보쌈 양이 적지 않은 편

다만 많다고 하기도 힘든 게

소의 가격이 3만 5천 원이면..
당연히 이 정도 양은 나와야 하지 않나 싶었다.

 

 

한 점, 한 점을 큼지막하게 썰어내었다.

사진을 위처럼 찍은 이유는
부위가 서로 다른 느낌인지라

 

 

비계가 붙어 있지만
살코기에는 지방이 거의 없는 게
아마 앞다리살 전지가 아닐까 싶고

 

 

껍질이 붙어 있으니

삼겹살이 아닌 오겹살 수육


잡내 안 나게 잘 삶아
그냥 먹거나 새우젓과 먹어도 좋지만

 

 

그냥 보쌈 달인이 아니라
보쌈 김치 달인으로 소개되니

당연히 달인 김치와 함께 먹어보았고
그 궁합이 참 좋더라.

 

 

그냥 김치가 아니라
파, 굴과 함께 버무린
굴 겉절이인지라

배추 겉절이만 따로, 파김치만 따로,
굴 무침만 따로 먹기도 하고

 

 

김치의 주재료 세가지 모두를

다 같이 먹어주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단맛의 양념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딱 적당히 입맛 돋울 정도의 단맛이었다.

그리고 고춧가루가 평균보다 살짝 매운 편이라
이 정도 단맛이 없었다면..
맵찔이인 세콰노는 매워서 못 먹었을지도

 

 

공기밥 1,000원

그런데 오픈 직후 바로 방문했더니

아직 밥을 하지 못했는지...
다른 가게 가서 빌려 오셨다;;

그러니 이 밥이 이 가게의 밥은 아니지만..

늘 말하듯 실패할 일 없는 최고의 조합
탄수화물 + 단백질

따끈한 밥 위에 고기 한 점 올려 먹으니
참 맛있었다.

 

 

그렇게 밥 위에 올려 먹은 여러 조합

고기도 올렸지만

김치만 올려 먹어도 맛있다.

 

다양한 방법 중 어떻게 먹는 게 맛있다..

그런 건 늘 말하듯 개인 취향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다양하게 먹는 걸 세콰노가 좋아하는 것이고

 

 

아마 혼자 방문했으면 먹지 못했을
동대문구 남도보쌈·파전 해물파전이다.

가격이 20,000원이지만
정말 동래파전이 떠오를 정도로 컸고
가위로 가운데 절반만 잘라 내어주었다.

 

 

파에 새우에 오징어까지
아, 여기에도 굴이 들어갔었다.

두툼해서 그런가 바삭한 부분도 있고
촉촉한 부분도 같이 있었다.

이 역시 보쌈 김치 달인의

굴 겉절이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수육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여기는 김치가 메인으로

 

확실히 김치가 맛있는 편인데

지금이 벌써 4월 말인지라..

아마 제대로 된 굴철,
반년 정도 지나 10월 넘어서 가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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