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베이글 - 잠실 석촌호수 니커버커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파크림치즈

 

8월 15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진짜를 찾아내는 고품격 힙포 탐구생활! 
30회 줄 서는 식당 베이글 샌드위치

겉바속촉 베이글로 빵덕후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서울 3대 베이글 맛집!
뉴욕 전통 베이글과 개성이 듬뿍 담긴
유니크한 크림치즈가 만나 핫플로 떠올랐다고...
두툼한 연어가 매력적인 시그니처 샌드위치부터
터키(칠면조)가 듬뿍 들어간 고기 폭탄 샌드위치, 
상큼한 과일 크림치즈,
한국인 입맛에 맞춘 파크림치즈 등
다양한 베이글X크림치즈 메뉴까지!
모든 메뉴가 실패 없는 맛으로
재방문에 재방문을 부른다는데~ 
베이글X크림치즈 조합만 총 168가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이 집이 궁금하다면?
 
고급 식재료로 만든 요리리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연일 웨이팅 있는 식당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입이 떡 벌어지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랍스터 맛집!
찰기 있는 쫀듯한 식감의 랍스터 회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신세계라는데... 
거기에 찜으로 나온 랍스터살과
고소한 내장의 조합은 환상적이라고~  
뿐만 아니라 싱싱한 피문어를 넣은 해천탕과 
진한 국물이 중독적인 랍스터 해산물 라면은
이 집의 또 다른 맛포인트!
줄식당 첫방문 지민X은아의 먹부림을 부른
종로 해천어부에 줄 서는 이유를 파헤쳐본다!

 

두 번째 줄서는식당 랍스터, 해천탕의 경우...

너무 광고인 것 같아서 방문하지 않았다.

(물론 먹어보지도 않고 이렇게 말하는 건 편견일 수 있다만..)

 

그리고 여기 잠실 니커버커 베이글은

줄서는식당 베이글 촬영 7월 28일보다 전

정확히 하루 전인 7월 27일 오전 중 방문했는데...

 

 

위치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68 1층 109~112호 (송파동)

석촌호수 동호 아래쪽(남쪽) 도로변에 위치한
잠실 니커버커 베이글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히 줄서는식당 베이글의 경우

하루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늦게 가면 없다.

커피 등의 음료만 파는 '카페'로 운영될 뿐이고

 

토요일과 일요일 조금 늦게, 저녁 7시까지 영업한다.

 

 

들어가는 입구 태블릿에 웨이팅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해 준다고 한다.
(포장 주문도 동일, 테이블 대기가 많은 경우 포장부터 안내)

 

메뉴판도 비치되어 있으니

무얼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고 들어가도 될 것 같다.

 

 

니커버커라는 어원은 1600년대에 지금의 뉴욕에 정착한

네덜란드인들에게서 그 기원이 전해집니다.

특히, 정착민들이 무릎 바로 아래에

롤업 된 스타일의 바지를 니커스로 불렀고,

현재 니커버커는 뉴요커와 같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뉴욕 니커버커 베이글은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게에 대한 홍보 문구??

몇 년전부터 외국에 있는 식당 브랜드가

한국에 오픈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는데

여기 니커버커 베이글도 마찬가지

 

간판에 니커버커 베이글 2호점이라 되어 있는데

니커버커 베이글 1호점은 뉴욕점이다.

 

 

테라스 쪽에서 석촌호수를 바라보고 즐기는 여유가 좋다는 것 같다.

다만 손님들이 많아서..
정말 뷰가 좋은 자리는 얼마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테라스에 앉기에는 이 여름에는 너무 더워 ㅠㅜ
봄이나 가을에 테라스 테이블에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더라

 

 

줄서는식당 베이글 주문하는 법

 

1번 Choose to bake
2번 Choose a cream cheese type
3번 Choose a bagel

 

 

니커버커 베이글은 베이글이 따뜻할 때 가장 맛있어서
토스트가 기본입니다.

플레인  베이글 3500원, 나머지는 각 4000원

세서미, 갈릭&어니언, 에그, 솔트,
에그 에브리띵, 에브리띵,
통밀, 통밀 에브리띵,
시나몬 레이즌, 청양고추,
시금치&녹차, 블루베리,
선드라이드 토마토, 무화과

15가지 베이글?

 

 

베이글을 선택했다면 같이 먹을 크림치즈를 선택

 

크림치즈의 종류를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베이글에 듬뿍 발라져 나온다고 한다.

물론 이건 선택이 가능한 게
발라서 내어주는 게 있고
또 어느 테이블을 보니 플라스틱 통에 담겨 나오기도 했다.

 

 

플레인 크림치즈 3500원, 나머지는 각 3800원

 

블루베리, 딸기, 파, 야채,

선드라이드 토마토, 시나몬 레이즌,

베이컨 파, 베이컨 스리라차,

허니바질, 올리브, 연어&파

 

12가지 종류의 크림치즈가 있나?

 

그럼 15가지 베이글과 합쳐서..

180가지 조합 아닌가 싶은데...

왜 168가지 조합인지는 모르겠다.

 

 

샌드위치 주문 시 베이글 선택하시고
록셔리는 크림치즈를 선택해 달라고...

 

보통 베이클에 아메리카노..가 뉴요커의 기본이라 생각하니
아메리카노 Hot 4500원, Iced 5000원

다만 영수증 이벤트를 하면 커피 한 잔 공짜로 준다.
아마.. 리뷰 급상승 요인 중 하나일 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여기가 맛이 없었으면 그렇게까지 유명해지지는 않았겠지

 

 

어찌 되었든 샌드위치에 크림치즈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으니
가장 유명한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록셔리 샌드위치를 주문해 보았다.

연어의 Lox와 Luxury를 합성한
Loxury 샌드위치로

가게 공식 블로그가 있어서 들어가 보니
에브리띵 베이글 + 파크림치즈
청양고추 베이글 + 베이컨스리라차
조합을 추천하더라

그래서 세콰노는 에브리띵 베이글, 파크림치즈를 선택하였다.

물론 이건 첫 방문이니 가게에서 권한대로 즐겼을 뿐
여러 번 가다 보면 다른 조합도 도전을 하다가
가장 입맛에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출연진들은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에서

청양고추 베이글에 베이컨스리라차 크림치즈를 가장 맛있다고 했고

 

그냥 베이글 크림치즈에서는

갈릭어니언 베이글에 파크림치즈 조합을 원픽으로 꼽았다고

 

아직 방송 나오기 전이지만.. 이 정도 정보는 쉽게 구한다 ㅋㅋ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받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그리고 줄서는식당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먹기 편하게 반으로 커팅되어 나왔다.

 

포크와 나이프가 같이 나왔길래
한 번 썰어서 먹으려.. 해 보았지만...

원래 베이글 표면이 단단한 편인지라 잘 안 썰린다 ㅠㅜ

괜히 썰어서 먹으려 하면 모양이 다 흐트러짐

 

 

그래서 다른 분들이

줄서는식당 베이글 샌드위치를
어떻게 즐기나 살펴보았더니

입이 크신 분들은 그냥 그대로 들어 한 입에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하나의 샌드위치를 열어서
두 개의 오픈 샌드위치처럼 먹는 것 같더라

뭐,, 괜찮았다. 내가 베이글을 많이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일단 밀가루 맛이 안 나는 것이 가장 좋았고
딴딴하기는 한데 그렇다고 안쪽까지 딱딱하거나 질긴 건 아니고
크림치즈가 부드럽고, 또 여러 종류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2022.05.02 - 줄서는식당 샌드위치 - 강남 위트앤미트 미국식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치아바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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