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줄서는식당 수원왕갈비·LA갈비 - 영등포 청기와타운 본점 아보카도 트러플 육회와 빗살로스(촬영 : 샤로수길 고기집)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2. 7. 17. 22:41

본문

 

진짜를 찾아내는 고품격 힙포 탐구생활!
7월 18일 월요일 19시 30분
26회 줄 서는 식당 샤로수길 고기집

 

2022.07.16 - 줄서는 식당 장어덮밥 - 송리단길 배키욘방 계란장어덮밥(타마고우나기동), 한우곱창 덮밥집, 숯불갈비우동 위치, 가격 정보


샤로수길을 단숨에 평정한 웨이팅 필수, 고깃집!

햇님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당일 판매원칙으로 신선도를 자랑하는
줄서는식당 수원왕갈비는
오일 베이스로 담백해 먹부림을 부른다는데...
거기에 아보카도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줄서는식당 트러플 육회는 물론
씹는 순간 육즙 폭발하는 줄서는식당 빗살로스,
청기와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줄서는식당 LA양념갈비 모두
재방문을 불러일으키는 메뉴라고~

소갈비의 씬을 뒤흔든 줄서는 식당의 인기비결을 알아본다!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2-4 (영등포동)

 

영등포 청기와타운 본점

 

참고로 포스팅 가장 처음에도 나왔지만

촬영은 '샤로수길'에 있는 서울대점에서 진행되었다.

 

점심을 먹은 송파에도 지점이 있는데

굳이 본점이 아닌 샤로수길점에서 찍은 이유는 모르겠다.

(역시 촬영 시점에서 가장 줄 긴 지점이라서였을까??)

 

줄서는식당 샤로수길 고기집 위치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38 1층 (봉천동)

 

영업시간은 둘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밤 10시까지로 동일 

평일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과 연중무효도 마찬가지

 

 

당연하게도 가격과 메뉴 역시 동일하다.

 

참고로 세콰노는 만 2년 전에 청기와타운 본점에 방문해 먹었으며

그 당시 티스토리에  포스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그당시 기록을 가지고 포스팅하게 되었다.

 

점심의 덮밥집,, 계란장어덮밥집의 경우 3년 반 전에 방문한 것이

그다지 개인 취향에 맞지 않아 재방문하지 않은 게 강하지만...

 

여기는 일정상 방문하지 못한? 그런 차이가 있다는 것

 

어찌 되었든 이번 줄서는 식당 고기집 메뉴 및 가격을 살펴보면

 

줄서는식당 수원왕갈비 250g 25000원
줄서는식당 빗살로스 150g 27000원
줄서는식당 LA갈비 250g 23000원
줄서는식당 트러플 육회 28000원

 

 

아무래도 2년 전 기록이니 지금과 조금 다를 수 있다.

특히 찬의 숫자 및 구성 같은 것은 말야 ㅎㅎ

 

일단 왕갈비 찍어 먹으라고 간장 파절이 소스가 각자 나왔으며
또 살얼음 동동 낀 동치미 역시 하나씩 제공되었다.

가장 눈에 띈 찬은 역시나 살이 가득 찬 양념게장이었고
소스로 참치내장젓, 바질페스토, 와사비가 나왔으며
고추된장과 오이지, 찐마늘
무생채, 씻은지, 감자샐러드, 상추무침
정말 여러가지 한 상 가득하게 차려졌다.

 

 

남아 있다면 가장 먼저
미리 주문해놓고 보는 줄서는식당 수원왕갈비

이게 하루 판매하는 수량이 정해져 있는 한정메뉴라
일찍 방문한 다른 테이블에서 다 소모해 버리면..
뒤에 입장한 다른 손님들은 먹을 수 없다 ㅋㅋ

그래서 미리 주문해놓고
양념고기다 보니 실제로 먹은 것은 가장 마지막

 

 

아무리 소고기라 할 지라도 굽는 데 시간이 걸리기는 한다.

아, 한점한점 구워주는 고기가 감질날 수 있으니

술안주로 사이드 메뉴인 육회를 주문하였고

이건 아보카도 타르타르라 해야 할까나??


잘게 썬 아보카도 위로 육회를 올리고
트러플을 뿌려 내어준 '요리'다.

2년 전에는 사이드 메뉴였지만

지금은 메인 메뉴로 떡하니 자리 잡은 ㅋㅋㅋ

(물론 가격에 변화는 없다.)

 

 

아보카도와 육회의 궁합이 상당히 괜찮다.

특히 이날 육회의 선도가 엄청 좋았고
다만 아쉬웠던 것은 '생' 아보카도였다.

세콰노가 방문했을 당시 전후의 리뷰들을 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익은 아보카도가 나왔으니
세콰노가 방문한 날에만 그랬을 수 있겠는데...

아보카도는 '익혀서' 먹어야 더 맛있다.

 

 

그리고 줄서는식당 빗살로스?
아니.. 사실 위 사진은 그냥 로스구이다.

올해 22년 들어 기존 로스구이가 빠지고
신메뉴로 한우1++ 빗살로스가 들어왔다는 듯싶다.

예전에는 그냥 생고기 로스구이 뿐이었다면
지금은 빗살로스 생고기, 양념고기 선택 가능하고

 

 

줄서는식당 샤로수길 고기집 청기와타운에서는
(마찬가지로 포스팅하는 본점이나 어느 지점에 가도)

고기를 모두 구워준다.

로스는 오래 익히면 질기다고 하시면서
한 사람 당 한 점씩
총 세 점을 올려놓고 뒤집어 가면서 구워주셨고 ㅎ

적당히 먹는 속도에 맞춰서 구워주시는 데
필요하면 더 구워달라, 아님 천천히 구워달라 요청하면 되었다.

 

 

'로스' = '등심'이다.

그러니 신메뉴라 해도 예전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고
결국은 어떤 고기를 어떻게 썰어내었는가의 차이

다른 분들 리뷰를 보아하니
한 점 한 점의 크기가 기존 로스보다 크고
조금 더 쎈 불에 그을리듯 구워내는 것 같다.

당시에 로스 전용 마늘 양념장이 따로 나왔으니
당연히 그냥도 먹고, 양념장하고도 먹고
다양하게 나온 소스와 함께 즐기기도 하였다.

사진은 왼쪽부터 참치내장젓, 왕갈비 소스, 바질페스토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어떻게 먹어도 나쁘지 않았지만
전용 양념장이 역시 가장 좋았다.

 

 

줄서는식당 LA갈비
정확히는 양념이 되어 나오는
줄서는식당 LA양념갈비다.

 

 

붙어 있는 라갈비를 가위로 싹뚝싹뚝 자른 뒤
한 점씩 다시 불판 위에 올려주고
그리고 뼈와 살 부분을 분리
양념이 된 고기라 타지 않게 잘 굴려가면서 구워줬다.

 

 

이것도 하나의 비법이라 할 수 있을까?
줄서는식당 LA갈비가 다 익으면

불판을 위쪽으로 꺼내 올려두게 되니

고기가 타지 않으면서도 식지 않아
오랫동안 맛나게 즐길 수 있었고

 

 

살은 야들야들하고 뼈에 붙은 고기는 쫄깃쫄깃
양념이 내 입에는 조금 단 편이기는 했으나

일반적인 다른 라갈비 양념에 비하면 과하지 않아 좋았다.

 

 

늘 말하지만 단백질 + 탄수화물의 조합은
웬만해서는 맛없기가 힘들다.
거의 무조건 맛있는 조합이라 할 수 있고
특히 밥 + 고기, 면 + 고기가 그러하다.

식사메뉴로 토장찌개가 있는데
거기에 밥을 말아 셀프로 된장술밥, 토장술밥을 만들고

한 숟가락 꺼서 그 위에 잘 구워진 LA갈비 올려서 먹으니 금상첨화

 

 

당시 마지막으로 구워 먹은 것이

줄서는식당 수원왕갈비

 

다만 실수였던 것이...

 

 

줄서는식당 LA갈비보다 양념이 덜하니
줄서는식당 샤로수길 고기집 청기와타운에 가면

수원왕갈비를 먹은 뒤 LA갈비를 먹어야 한다.

세콰노는 당시가 첫 방문인지라
그냥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마지막에 먹었을 뿐이야

어찌 되었든 수원왕갈비
진짜 수원에서 먹게 되면 수원 3대 갈비?
한우도 아닌 미국산이 1인분 5만 원이 넘어감;;

가격도 맛도 양과 서비스도, 청기와타운이 더 낫더라 ㅋㅋ

 

 

앞서 토장에서도 말했지만

면 + 고기의 조합을 더 말할 필요 없이 좋다.

그래서 대부분 고깃집의 후식으로 냉면이 있고

여기 청기와타운도 마찬가지

 

후식냉면에 남은 고기와 함께 즐기면 더 맛나고​

당시에도 코로나 때문에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는 와중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었던 영등포 고기집 청기와타운 본점이다.

 

지금은.. 10곳이 넘는 지점이 있고

이번 촬영한 샤로수길 서울대점, 송파 방이동 잠실점

을지로나 여의도 등.. 업장별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듯하다.

 

그러니 늘 말하지만 이렇게 지점이 있는 가게는

그냥 집 근처, 혹은 회사 근처나 약속 장소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가서 드시길 ㅋㅋ

 

2022.07.16 - 줄서는 식당 장어덮밥 - 송리단길 배키욘방 계란장어덮밥(타마고우나기동), 한우곱창 덮밥집, 숯불갈비우동 위치, 가격 정보

 

 

 

※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보시고 나서 공감(♥) 하나 부탁드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