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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 - 강북구 수유역 신매콤터 매운 떡볶이·고추튀김 달인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1. 6.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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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월 7일 801회 생활의 달인

아마도 강북구 떡볶이 달인으로
수유역 매운 떡볶이로 유명한 신매콤터, 매콤터 떡볶이가 나올 듯싶다.

그도 그럴 것이 6월 6일 오후에
Cafe 강봉원? 강북, 도봉, 노원 맘카페에

강북경찰서 부근의 쌀떡볶이 집이
생활의 달인 촬영했단 이야기가 올라왔다.

그렇기에 바로 다녀와서 먹고 작성하는 포스팅

사실.. 공지도, 뉴스도 나오기 전인지라
어떻게 소개될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우선 맘카페에 올라온 가게에 대한 평(글과 댓글)을 옮겨보게 되면

- 얼마나 과장해서 포장할지
- 떡볶이 만들 때 플라스틱 국자 빼주고 싶네요
- 여긴 달인 나올 정도는 아닌 듯~
- 어떻게 오바해서 찍혔을지 궁금
- 포장하러 갔다 떡볶이 만드는 주위며 바닥 엄청 더러워서 기겁했었는데
- 그정도 맛은 아닌 거 같은데
- 위생도 그렇고 진짜 불친절하고
- 염병의 달인
- 예전에 가봤는데 지저분하고 맛도 없고, 음식이 오래된 느낌
- 지난번 먹다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일하시는 두분이 인상 쓰면서 서로 오가는 말로 머리카락 나왔데 ㅡ.,ㅡ;; 이럴 뿐

 

 

위치 :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412 (번동)

 

매일 0시부터 24시까지, 24시 영업하는 분식집

수유역 떡볶이 신매콤터 분식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라는 이야기가 있고

그냥 유동적으로 쉰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22년 전통 신매콤터 수유 본점이라 나와있다.

 

원래 수유역 근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2년간 장사를 하다가

2006년? 그 전후로 해서 현 위치로 이전을 하며

터미널 분식에서 辛 매콤터 떡볶이로 상호를 전환한 듯싶다.

 

그러면 22 + 15, 37년? 38년으로 생달에 나온다는 것 같고

문제는 일하시는 분이 계속 바뀌는 듯싶으니

딱히.. 달인이 그 경력으로 나올 것 같지가 않은데...

(2대째, 딸이 24년 경력의 달인으로 소개)

 

 

강북구 떡볶이 3000원

튀김 2000원, 순대 3000원

 

튀김 1인분은 3개다.

물론 그것도 종류에 따라 더 비싼 것도 있고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분식집보다는

김밥천국과 같은 종합 분식집으로 보는 게 맞을 듯싶다.

그러니 24시간 영업하는 것이고...

한 명이 잠도 안 자고 계속할 수는 없으니

누가 일할 때 가서 먹느냐에 따라 맛도 다를 수 있고;;;

서비스에 위생상태까지.. 다 다를 수 있을 듯? ㅋㅋㅋ

 

 

여기는 튀김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가게 찍는 것을 가지고 뭐라 뭐라 해서 더 찍지는 못했는데

 

지금 위에 나온 것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튀김이 있었다.

 

한 마디로 이 집은 튀김 맛집? 사실 그 정도는 아닌 듯

몇 개는 가게에서 직접 만든 것 같고(그게 비싼 튀김?)

그리고 대부분은 시판받아서 쓰는 것 같더라

 

※ 월요일 오전, 방송 기사 뜬 것 보고 추가하게 되면

떡볶이·고추튀김 달인으로 소개된다고 한다.

 

고추튀김이 아주 통통하고 맛있게 보이기는 했다. ㅎ

 

 

딱 봐도 진득한 느낌의 떡볶이

 

매운 떡볶이로 유명한 곳이라던데

이런저런 평을 보아하니

그냥 튀김을 저 매운 떡볶이 양념에 찍어 먹는

그게 가장 나은 듯 싶더라

 

 

튀김.. 단독 사진을 안 찍었네?

위에 말했듯 사진 찍는 거에 대해 계속해서 뭐라 뭐라..

그래서 정신없어서 사진 찍는 것을 깜박

 

사실 이렇게만 보아도

딱히 제대로 찍고 싶은 비주얼은 아니다.

(와이프의 이야기가.. 그렇기에 더 찍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

 

가게 들어갔을 때 냄새부터 느꼈지만.. 기름이 많이 오래된 것 같더라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의 강북구 매운 떡볶이 1인분

 

양은 적당한 듯?

강북구, 수유역 인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딱히 다른 재료는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두툼한 떡과 어묵이 눈에 띈다.

 

 

강북구 쌀떡볶이 달인? 일단 밀떡은 아니고

쌀떡볶이는 쌀떡볶이인데 약간 혼합떡의 느낌?

 

맵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다.

엽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게 무슨 매운 떡볶이야~! 할 정도..

 

일반적인 떡볶이, 물론 그 일반의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네 자리는 되지 않아도 세 자리 수의 떡볶이집을 다녀본 사람의 입장에서

매운맛의 평균을 100이라 했을 때 대충 130~140 정도?

(엽떡의 경우는 대충 200 좀 더 넘는??)

 

 

물론 맵기는 매웠다.

나 혼자 그냥 떡볶이 1인분만 주문했다면

아마 조금 남길 수도 있겠다..

(물이나 단무지 같은 다른 거 없이 떡볶이만 먹는다고 했을 때)

그런 생각이 들 정도??

 

뭐,, 그거야 내가 맵찔이라 그럴 뿐이고

 

어묵하고도 같이 먹어주고,

단무지하고만 먹어줘도,,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매운맛

 

뭐,, 맛 자체는 괜찮았다. 달인에 나올 정도인가 하면 의문이지만

일단 맛나게 매운 떡볶이는 맞는 듯

 

 

하지만 이 떡볶이 매운 양념은

떡보다는 튀김에 잘 어울리는 듯싶더라

 

튀김이 없으면 순대라던가 ㅎㅎㅎ

 

 

순대는 그냥 시판입니다.

사실 얼마 전 나온 가게처럼

순대를 직접 만들어 쓰는 곳이 얼마나 될까 ㅎㅎ

 

2021.05.03 -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 - 동대문구 서흥하이퍼마켓 이름·간판없는 떡볶이집 은둔식달 30년 떡볶이·순대

 


떡볶이를 주문했을 경우 튀김은 따로 달라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같이 버무려 먹었을 때의 맛이 다르기는 하는데

이렇게 따로 요청해서 먹는 것이

튀김 자체의 맛을 보기에도 괜찮고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에도 괜찮다.

 

튀김옷은 거의 과자 같은 느낌?

뭐랄까.. 옛날 꽈배기 과자??

그 오래된 기름 가득 머금어 튀겨진 그 맛 알잖아? ㅋㅋㅋ

 

 

아마 집 근처였으면

불량 식품 사 먹는 느낌으로 굳이 위생 신경 안 쓰고

가끔 튀김과 함께 사 먹기는 할 듯싶다.

 

다만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 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건

 

굳이 찾아가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그냥 집 근처 떡볶이 맛집을 가세요...

 

혹은 근처 생활의 달인 나온 곳으로 만두향이나(일요일 정기휴무라 가지는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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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쌀국수를 더 추천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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