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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양념통닭 달인 - 동작구 가본통닭(가본양념통닭호프) 37년 양념치킨(반반)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1. 5. 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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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1일
800회 생활의 달인 통닭 달인

서울 동작구에는 37년간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치킨집이 있다.
바삭바삭한 튀김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야들야들한 닭고기는
한 번 맛보게 되면 중독된 것처럼 자꾸 생각나게 된다.

단골들이 꼽은 달인의 가게 최고 인기 메뉴는 양념치킨!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통닭 달인 표 양념이 치킨의 풍미를 더해준다.

치킨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는 치킨집 중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한 끝에
자신만의 비법 양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양념통닭 달인.

하나부터 열까지 달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는
이 치킨 양념에는 전혀 상상치도 못할 특별한 재료가 숨어져 있다는데.

특별한 맛만큼이나 푸짐한 인심으로
손님을 정겹게 반겨주는 양념치킨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위치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26길 22 (본동)

노들역 3번 출구에서 약 150m 정도로
도보 3~5분 거리?

​동작구 가본통닭, 가본양념통닭호프

후기를 검색해보면 예전에는 포장만 되었다가
지금은 안쪽에 테이블 두어 개 가져다 둔 듯싶다.

그래서일까? 오늘 세콰노가 포장하려 갔을 때
가게 안에서 양희은 선생님이 치킨을 드시고 계시더군 ㅋㅋ

 

 

가게 입구 쪽으로 해서
치킨을 튀기고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만.. 이렇게 포스팅 작성할 시간이 부족해서
미리 15분 정도 전에 전화로 주문해두고
빠르게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직접 튀기고 그러는 영상은 없고 ㅠㅜ)

 

 

최근에 가격을 올린 듯
아마 촬영 직후에 올린 것은 아니겠지?
(딱히 블로그 후기가 많지 않아서.. 확인은 안 됨)

후라이드 치킨 15000원
양념 치킨 16000원
반반 치킨 16000원

생활의 달인 양념통닭, 양념치킨이 나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후라이드도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하면서 반반 주문하였다.

 

 

가게 간판, 박스에는 Since 1984로
그럼 37년 노포가 되겠고
네이버 플레이스 소개에는 Since 1985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전통 가마솥 치킨이라고

 

 

보통 동네 사람들은 이렇게.. 박스 포장해가지 않는다나..
아마 그냥 은박지에, 봉투에 담아 가져 가시는 듯싶더라 ㅋ

물론 방송 이후에는 바뀌겠지만

 

 

알루미늄 호일에 가려져서 안 보이겠지만
치킨무와 소금도 같이 들어 있었다.

 

 

치킨무는 가게에서 직접 만든 듯한 느낌이었다.

사카린을 넣었나 단맛은 꽤 있는데
쨍한 맛은 살짝 부족한 느낌 ㅋ

식감이 무르게 느껴졌는데
포장 후 바로 먹어서 그렇지
좀 더 시원하게 먹었으면 나았을 듯싶고
(큰 차이 없을 수도 있고...)

 

 

그리고 생활의 달인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반반

원래 치킨, 통닭은
반반무마니(많이)가 진리임 ㅋㅋㅋ

 

 

우선 프라이드치킨부터 먹어주었다.

가게에서 바로 먹는 것
그리고 포장 후 바로 먹는 것(약 10분 ~ 20분)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먹는 것
(세콰노가 먹은 것처럼 약 한 시간 내외)

아예 식은 뒤 먹는 것..
모두 맛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일단 포장 후 한 시간이 조금 안 된 상태에서 먹었다는 것을 말하고 지나가야 할 듯

 

 

튀김옷은 적당한 편?
부드러우면서도 씹었을 때 튀김 특유의 바삭한 소리가 나는
튀김옷 자체에도 간을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었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굳이 소금을 찍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살코기 익은 정도도 무난함

카레 가루가 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후추라던가.. 뭐,, 그게 일반적이지)

사실 후라이드만 보면,, 음.. 맛이 있기는 한데
굳이 찾아가서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닌?
어디에 가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무난함

 

 

 

다만 동작구 양념통닭, 동작구 양념치킨만큼은
분명 아는 맛이기는 하지만
다른 곳에서 팔지 않는 그런 독특한 양념이었다.

 

 

한 조각 들어서 씹어 먹었는데
아무래도 양념을 흡수해서 바삭한 느낌은 덜하다

대신에 양념을 가득 머금었을 때의 그 촉촉함이 있는 편이고

 

아는 맛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잘 아는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의 중앙에 있는
그래도 둘 중에는 간장치킨에 좀 더 가까운??

양념 40에 간장 60 정도로 섞은 맛이라 하는 게 맞을 듯싶었다.

 

 

물론 실제 정확하게 더 들어가게 되면 또 차이가 있을 것이고
특히 큰 차이를 내는 것이 아마도 부추일 듯싶었다.

그래서 그냥도 먹고, 부추를 올려서도 먹고

 

 

후라이드에 부추를 올려서도 먹어주고 ㅎㅎㅎ
뭐,, 늘 말하지만 치킨인데 뭔들??

후기들을 보면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닭보다 크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보통 프랜차이즈가 7호라면 여기는 8호 정도?
좀 더 크고 많기는 한데 그 정도로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프라이드는 다른 곳과 비슷하기도 하니
왜 사람들이 여기에서 양념치킨, 양념통닭을 사 가는지
한 입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물론 늘 말하지만 맛있다, 맛없다는 개인 입맛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맛있다..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치킨집, 통닭집과는 다른 이 집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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