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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과일가게 달인 - 용인시 이쁜물곰과일&후레쉬마켓 참외 수박 선별 달인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1. 6. 14. 16:31

본문

 

2021년 6월 14일 생활의 달인 802회에는

강릉 평양냉면 달인 Since 1992 뚱보냉면과
대구 돼지불백 달인 35년 전통 운수좋은날불갈비

그리고 과일가게 달인이 소개된다.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과일!
그런데 좋은 과일을 고르는 팁은 따로 있다?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페셜리스트가 있었으니,
바로 김리나 (女 / 42세 / 경력 10년) 달인.

달인의 눈으로 스캔하기만 해도
맛있는 수박을 골라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바닥으로 참외를 만지기만 해도
좋은 참외인지 나쁜 참외인지 알 수가 있다는데.

과일의 색, 꼭지의 모양, 소리, 크기 등
누구나 다 알법한 선별 팁은 가라!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달인만의 기발한 과일 선별 꿀팁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용인시 과일가게
이쁜물곰과일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로43번길 5-21 1층
이쁜물곰후레쉬마켓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로43번길 5-3

지도가 엇비슷한 위치에 두 개가 찍혀 있으니..
정확히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는 가보지 못해서 모르겠고;;

직접 가면 좀 더 싸고,
서비스도 많이 준다는 듯 싶다만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 위치도 애매했고
과일을 사서 그 무거운 것을 들고 돌아오기도 귀찮아서
촬영 소식 들리자마자 택배 주문을 하였다.

이쁜물곰과일&후레쉬공구마켓 카페
네이버에서 '이쁜물곰'을 검색하면 된다나??

 

 

현재 기사나, 생달 공식홈에
'과일가게 달인'으로 올라와 있지만
실제 방송에 키워드 바뀌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촬영 대부분을 수박 위주로 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그래서 생활의 달인 과일가게 달인보다는
아마 생활의 달인 수박 선별 달인으로 소개되지 않을까 싶은데

​수박 한 통에 4만원 훨 넘어
가격이 좀 많이 나가는 편이기도 하고
수박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
우리 부부, 아이까지 먹기에는 한 통은 너무 많아;;

그래서 그냥 적당히 먹을 과일들을 골고루 주문하였다.

 

 

세콰노가.. 과일을 잘 안사먹다보니
와이프에게 대신 주문하도록 요청하였고

그랬더니 구입한 미국산 귤

국산 귤이 시고 단맛이 있다면
미국산은 신맛은 적고 단맛이 더 강한 특징이 있다나?
(상품 설명이 아닌 와이프 의견)

 

 

보통은 직접 먹어보고
맛이 어떻더라... 라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텐데

저걸 구입한 가장 큰 이유가..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라고

정말 좋아라 아주 잘 먹고
내가 하나만 달라고 해도 안 주겠다고 숨긴다;;;

그러다가 내가 어제 잠깐 나갔다 온 사이 다 먹었더라 ㅠㅜ

정말 딱 한 조각 남아서 그거 맛을 보았더니
귤인데 맛이 오렌지와 비슷한 느낌??

어찌 되었든 신맛이 적어서 그런지 저 많은 양을 다 먹었데...
(물론 와이프 친구가 아이 데리고 놀러와 같이 먹기는 했음.. 그래 봤자 아이 두 명)

 

 

그리고 신북농업협동조합에서 나온

단맛 대추토마토
흑토마토 1팩 5000원에 구입했다는 것 같고

 

 

뜯어보니 하나가 터져 있더라

그래서 배송이 잘못되었나 생각을 했더니

와이프 曰,, 당도가 높아서 터진 거라고 ㄷㄷㄷ

 

 

수박 가게 달인, 수박 선별 달인 등으로
생활의 달인에 소개될 것 같은데

수박은 watermelon이고
참외 역시.. 일단 melon은 melon이다.
oriental melon, korean melon.

그러니까 수박 대신 구입한
성주 꿀 참외 ㅋㅋㅋㅋ

일단 손바닥으로 참외를 만지기만 해도
좋은 참외인지 나쁜 참외인지 알 수 있다 하니

아마도 이건 좋은 참외겠지? ㅎㅎㅎ

 

 

참외 이야기하기 전에 귤 하나가 더 들어 있어 찰칵!

가게에 직접 방문하게 되면
카페에 적혀 있는 가격보다 좀 더 싸게, 서비스도 더 준다는 듯싶다.

어찌 되었든 택배 주문에서는 국산 귤 하나를 서비스로 받았다.

 

 

남자 손 하나에 잡힐 듯한 크기의 성주 꿀참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와이프가 새벽까지 일하다 오전에 잠이 들었던 관계로..

그냥 내가 혼자 알아서 잘라먹은 사진 ㅋㅋ

 

 

확실히 잘 익은 참외로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당도 높다는 것이 짐작 가능하다.

 

 

그리고 점심 먹고 와이프가 잘라준 참외와 흑토마토 ㅎ

 

흑토마토는,,

토마토 파스타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듯싶더라

 

구입을 해서 세콰노가 직접 먹은 것도 있고
아직 안 먹은 것도 있고

또 구입해 드신 분의 이웃 분의 평을 들은 것도 있으니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맛난 과일을 파는 곳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 ㅋㅋㅋ

원래 이 정도 급의 과일은 더 비싸요~ 할 수도 있겠는데
백화점 과일이라 생각하면 가장 편할 듯싶다.

그러니까 퀄리티가 좋은 만큼 가격이 나가는?
아니면 가격이 나가니 그만큼의 퀄리티가 보장되는??

아, 정확히는 동네 과일치고는 많이 비싼 편인데
그래도 백화점보다는 훨씬 싸다고 한다.

그러니 백화점 급 프리미엄 과일을
백화점보다는 훨씬 싸게 먹을 수 있어 유명한 곳

다만 늘 그렇듯 방송 직후에는 택배 주문이 밀려
평소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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