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치 올드보이 - 종로구 북촌김치재 묵은지 갈비찜(김치찜,고등어찜,생오겹살,두루치기,닭볶음탕,치즈김치전)

 

맛있는 녀석들 326화 김치 올드보이

날 이렇게 긴장시킨, 누구냐 넌!

유민상 曰 : 차배달 같기도 하고, 바람의 파이터
김준현 曰 : 거친 남자가 되고 싶었어
문세윤 曰 : 아, 나도 그들처럼 웃기고 싶다

김민경 曰 : 안녕하쇼~!
얘가 오리지널이네~ㅋㅋ

김치 올드보이 안했음 어떻게 할 뻔
모두 울뻔했네

김치 올드보이(feat. 문세윤)

김치 지옥에 감금된 뚱4
김치 맛을 찾아야 합니다!
하루 종일 이 맛을 기억하고 다니란 거 아냐

11가지 메뉴를 먹어야 되고
김치 맛을 찾아내야 한단 말야

김치 게임에 뛰어든 뚱4

이거다 이거
이건 100% 아니겠지?

김치 맛을 향한 추적

계속 생각하고 있어

맛있지만 아니야
코를 탁! 쐈잖아

뚱4는 김치 맛을 찾을 수 있을까?

- 이 집은 아닙니다

 

11가지 메뉴라는 것만 보면 
더 많은 가게가 소개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인테리어 등으로 보았을 때는 
종로구 묵은지 생고기 전문점 북촌김치재와 
중구 이북요리 전문점 이북만두가 나오는 듯싶더라 

그중 이번에 소개하는 맛있는 녀석들 종로구 김치 
북촌김치재의 경우... 
이번에 방문한 것이 아니라 
예전에 수요미식회 김치로 소개되었을 때 다녀온 기록을 다시 올려본다.. 
(영업시간, 가격 등의 정보만 최신 것을 검색해서 옮긴다.) 

 

2019.04.07 - 수요미식회 묵은지 갈비찜 - 안국역 맛집 북촌김치재 수요미식회 김치, 고등어 묵은지찜 요리 外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8 (재동)

평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15시 30분부터 17시 사이 브레이크 타임 있다.

토요일은 2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3시 반까지? 영업하는 듯

 

 

2019년 4월, 수요미식회에 묵은지 갈비찜과 묵은지 고등어찜이 소개되었다.
등갈비 김치찜, 고등어 김치찜, 묵은지찜이라 이야기해도 된다.

2차로 이동하면서 11가지 메뉴 중 5가지 메뉴가 남았다 하니
여기서 6가지 메뉴를 먹었으려나?

묵은지 갈비찜 9000원
묵은지 김치찌개 8000원
묵은지 고등어찜 8000원
묵은지 숙성 오겹살 13000원 (170g)
묵은지 두루치기 12000원 (200g)
묵은지 닭볶음탕 30000원
치즈김치전 12000원

뭐, 김치가 들어가 있는 것은 총 7가지 메뉴지만
저 중에 안 먹은 게 있을 수도 있으니깐 ㅎㅎ

가격 등의 정보는 당연히 최근 올라온 포스팅을 참고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생오겹살이 숙성오겹살로 바뀌며 오히려 무게가 10g 늘었고

두루치기는 250g에서 200g으로 양이 줄었다.

 

 

반찬으로 콩나물무침과 배추김치, 김이 나왔었다.
설마 저 반찬 김치도 한 종류로 치는 것일까??

최근에는 콩나물 대신에 어묵볶음이 나오는 듯싶다
아마 주기적으로 변동이 있을 듯싶고

 

 

북촌김치재 묵은지 갈비찜 2인분에
라면 사리, 공깃밥이 따라 나왔다.

 

 

맛있는 녀석들 묵은지 갈비찜에는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가 들어가 있다.

그걸 묵은지가 감싸고 있고
당면과 파가 올라가 있었다.

양파 등도 재료도 조금씩 더 같이 들어가 있는
등갈비 묵은지찜, 묵은지 갈비 김치찌개다.

 

 

돼지 등갈비와 묵은지를 들어보았는데
큼직한 것이 보기 좋았다

 

 

그 큰 김치를 가위로 싹둑 잘라먹어도 되겠지만
역시 이렇게 주욱~ 찢어 먹어야 제맛 ㅎㅎㅎ

 

 

찌개가 아니라 찜이라서일까?

 

전반적으로 간이 강한 편으로

예전에 내가 먹었을 때는 그중에서도 단맛이 유독 강한 편이었다.
물론 어느 시기에 가서 먹는지
특히 김치 익은 정도에 따라 맛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김치 갈비찜, 등갈비 묵은지찌개니

밥 위에 김치를 올려서도 먹어주고
고기를 올려서도 먹어주고

 

 

쭈욱 찢은 김치로 고기를 돌돌 말아서 먹으면 좋다.

그냥 자른 김치와 함께 먹는 것과는 또 다른 식감, 재미가 있다.

 

 

맨 밥에 재료를 올려서 먹어주고
김과 같이 쌈 재료가 있으면 쌈을 싸서 먹어주고
김치찌개에 밥을 비벼서 먹어주고
그걸 다시 쌈 싸서 먹어주고 ㅎㅎㅎ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방법을 사용해 먹으면 모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이고
그중에서 유독 입맛에 맞는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이니 그렇게 먹으면 되는 것이다.

 

 

 

당시 서비스로 나왔던 계란말이 반쪽

최근에도 서비스를 주는 듯싶다.

돈을 내고 주문하는 것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듯싶다.
(서비스는 그때그때 다른 듯? 있는 경우도 있다더라 ㅎㅎ)

 

 

이런 빨간 국물의 마지막은
역시 라면사리 ㅎㅎㅎ

딱히 메뉴판에 가격 없는 것을 보면
달라고 하면 더 줄듯한 느낌?

일단 묵은지 김치찌개랑 묵은지 갈비찜에는 내어주는 데
묵은지 고등어찜의 경우 비린내가 날 수 있어 안 내어주는 듯싶다.

 

 

양이 생각보다 꽤 되는 가게였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뭐 무난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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