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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노가리 골목 뮌헨호프 - 같이 펀딩 노홍철 힙지로 노포 투어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19. 9.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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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노홍철 소모임 프로젝트 첫 번째 - 힙지로 노포 투어
Since 1989 을지로 노가리 골목 뮌헨호프

 

을지로 노가리 골목

사실 그 원조는 

Since 1980년 '을지 OB 베어'다.

 

그리고 이 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Since 1983 만선호프이며

 

이번에 소개하는 을지로 뮌헨호프는

Since 1989이다.

 

그 외에 초원이라던가

이런저런 노가리 안주에 맥주를 파는 가게들이

근처에 즐비해 있는데

 

미리 말하자면 사실 어느 가게나 비슷비슷하다.

 

맥주 한 잔 500cc에 3500원

그리고 노가리 1마리에 1천 원

 

보통 맥주 2잔에 노가리 2마리는 기본이며

그래 봤자 1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다

(다른 안주를 주문하면 노가리는 안 시켜도 된다.)

 

각 가게에서 팔고 있는 다른 안주들도 비슷비슷하지만

1~2천 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하고

크지는 않아도 조금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사람들마다 가는 곳만 가는 듯

 

세콰노는 예전에는 만선호프를 많이 갔었는데

작년 중반부터는 만선보다는

지금 소개하는 뮌헨을 더 갔다.

 

사실 가장 가고 싶은 곳은 OB베어지만

거기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튕기고

 

만선은 너무 유명해져서 그런지

그만큼 서비스 마인드 등이 좀 부족한 느낌

 

 

Since 1989

아마 이 골목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가 받은 것 같은

서울 미래유산 간판

그리고 그냥 뮌헨이 아니라 뮌헨호프 2이다.

 

이 골목이 힙지로로 뜨고 있고

그전부터 잘 되는 가게는 잘 돼가지고

 

만선호프는 가게가 6개라던가 그러하다...

 

 

참고로 작년 8월 말 기준 메뉴판이다.

최근 올라온 포스팅을 보니

맥주와 노가리에 대한 가격 변동은 없지만

 

세부 메뉴에서 가격이 조금 오른 듯

예를 들어 오징어 입 같은 경우

예전에는 5000원이었는데 지금은 6000원이라 한다.

 

기본 안주로는 팝콘을 제공하고 있는데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일단 자리에 앉았으니

앞서 이야기했듯

맥주 2잔과 노가리 2마리는 기본으로 나온다

 

 

팝콘이야 그냥 호프집 팝콘이다.

대량으로 튀겨두고

술안주로 하나 두 개씩 집어먹는 그런 용도

 

 

노가리 상태가 그날그날 다른 느낌

 

내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맛났는데

지금 위 사진 방문했을 때에는

좀 많이 바싹 구워내어 주었다.

 

이 시점에서 오늘 같이 펀딩

노홍철 힙지로 노포투어 내용을 잠깐 소개해보자면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같이 펀딩

노홍철은 지난 9월 초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
‘노! 포! 투! 어-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
참가 펀딩을 진행했다.

약 사흘 동안 진행된 모집 기간 동안
1,600명이 펀딩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여줬다.

노홍철은 쏟아진 사연을 직접 읽어보고
고심 끝에 소수 인원을 초대에
최근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힙지로(Hip+을지로)’로 떠났다.

노홍철을 중심으로 모인 낯선 사람들은
을지로의 미로 같은 골목골목을 지키고 있는 노포를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유쾌하고 솔직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요즘 유행하는 대패삼겹살부터
콩나물 등심, 돼지 물갈비, 병어조림까지.
골목골목에 숨은 맛집 노포를 탈탈 공개한다.

 

 

사실 뮌헨호프는 다른 가게들에 비하면

그냥 잠깐 지나치는 정도로 소개될 것 같다.

 

다만 인스타에서 "홍철 투어"를 검색했더니

같이 펀딩 촬영하면서

뮌헨호프에서 노가리 두드리고 있는 피드를 발견했다.

 

위 사진의 안주는
짭짤하면서 쫄깃
생각보다 부드러운 오징어 이빨로

이쑤시개로 하나씩 씹어 먹으면
맥주 안주로도 좋고
소주 안주로도 괜찮다.

 

 

생각보다 잘 튀겨져 나온
치킨 한 마리

네이버 본블에 이 집 포스팅을 했을 때
여기 마늘치킨도 맛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사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과음하려는 장소라기보다

정말 적당히 맥주 두세 잔 정도 즐기기 좋은 장소다.

 

그러니까 투어와 투어 사이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들리기 좋은 곳?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는 자주 들리면서

딱히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요새 같은 날씨에

야장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마시기 좋은 장소라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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