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있는 녀석들 뷔페 - 오목교 맛집 더 아리엘 목동점 복불복 먹방 1탄 뷔페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19. 9. 6. 17:13

본문

맛있는 녀석들 뷔페, 맛있는 녀석들 복불복 먹방 1탄
오목교 맛집 더 아리엘 목동점

 

2019년 9월 6일 금요일 20시

맛있는 녀석들 237회

듣기만 해도 설레는

맛있는 녀석들 뷔페 특집

제1회 복불복 먹방 -뷔페 편-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뷔페

하지만, 뚱 4는 선택한 것만 먹을 수 있다!

점심 저녁 총 7+7=14라운드로 진행!

잘 뽑은 자만이 잘 먹을 수 있다!

과연 뚱4는 잘 먹을 수 있을까?

오, 맛있는 녀석들이 뷔페 가면 뽕 뽑는 거 아냐하고

예고편을 보았더니

선택한 것만 먹을 수 있는 복불복 먹방이다 ㅋㅋ

어찌 되었든 평소에 가게 2개씩 가다가

이번에는 1곳만 가고 끝내니

만약 가까운 곳이면 어디 한 번 다녀올까 하고 알아보는 데..

 

이리저리 찾다가 보니

마케팅 업체 '레뷰'라는 곳에서

체험단을 하고 있는 뷔페 '더 아리엘' 목동점

거기에 포스팅 키워드가 맛있는 녀석들인 것을 발견! ㅋㅋㅋ

확인해보니 오늘 방송에 나온다고 해서

딸아이를 데리고 다녀와 보았다.

사실 목동, 오목교 돌잔치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

(물론 굳이 체험단을 언급한 이유는

그게 대부분 광고이기 때문이고 ㅋㅋ)

 

나중에 돌잔치 등을 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 알아보려는 것도 있었고

그래서 최종 결론을 미리 이야기하자면

음식은 괜찮지만

굳이 여기서 돌잔치를 할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도? ㅋㅋ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로 300 현대하이페리온 2차 206동 지하 1층

 

오목교 맛집 더 아리엘 목동점

목동역과 오목교역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오목교역이 조금 더 가까워 오목교 맛집이라 하고 있지만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아니다.


The Ariel
Seafood & Cook

굳이 따지면 씨푸드 레스토랑이라는 듯

 

그래서인가 가격 대비

해산물 퀄리티가 꽤 좋은 편이었다.

 

2019년 9월 6일 금요일 밤 8시

더 아리엘 목동점 촬영분 방영 예정

 

 

정기 휴일 월요일

 

평일 점심 (성인)  28,000
평일 저녁 (성인)  39,000
주말&공휴일 (성인) 43,000
평일 점심 (초등학생) 16,000
평일 (유아) 9,900

 

뭐 여러 멤버십 카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할인 이벤트 등이 있다.

찾아보면 소셜 커머스에도 할인권 등이 올라와 있고

말했지만 체험단 사이트 같은 데 가보면

더 아리엘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시식권을 주기도 한다.

물론 나는 맛있는 건 맛있다고

맛없는 건 맛없다고 하려고

내 돈 다 내고 먹었다.

 

 

2019년 2월 15일 오픈으로
생긴 지 이제 막 반년 조금 넘은 오목교 뷔페인데

​그전에 동일 위치에 동일한 인테리어의
다른 이름의 오목교 뷔페가 있었다는 것은 안 비밀 ㅋㅋㅋ

 

우선 와이프가 먼저 가서 한 접시를 가져왔고

이 이후에나 내가 안쪽 구경을 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가 치안이 잘 되어 있어서
딱히 자리에 놓고 간 물건을 훔쳐 가는 일이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한 명은 자리를 지켜야 하니

 

2명보다 3명 이상의 사람이 가기 괜찮은 뷔페

녹색의 전복 내장 볶음밥,
어향 가지와 딤섬, 만두
탕수육과 복어살 튀김,

 

무슨 치킨이었는지까지는 기억에 나지 않지만

위 사진에 나온 메뉴 중에서는

닭튀김이 가장 맛없었다.

 

 

참고로 카메라를 가져가기는 했지만...

애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꺼낼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아이폰 4K 동영상 찍은 후에

나중에 캡처해서 써야지.. 했더니..

많이 흔들리고 초점이 안 맞아서 쓸 수가 없네;;;

그래도 영상 돌려보는 것 자체는 보기 나쁘지 않으니

여기 목동 뷔페 더 아리엘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맛있는 녀석들이 뷔페에서 무얼 먹었는지 알고 싶으면

위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일단 맛있는 녀석들 뷔페 예고편에도 보였던

각종 디저트 사진에서부터

 

 

목동 오목교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로

양갈비, 스테이크, 갓 잡은 싱싱한 활어회와 초밥,

일품 중화요리,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 즉석 파스타,

샤부샤부 및 마라탕(롱샤), 제철 싱싱한 과일, 막 구워낸 맛있는 제과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10석에서 100석의 다양한 룸에서

가족모임과 기업행사 등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더 아리엘

 

너무 많은 메뉴가 있으니

그걸 모두 담을 수는 없고

 

내가 첫 번째 접시에 담은 것들만 몇 개 올려보면

 

가장 좌측은 중국산 복어 순살 튀김

가운데는 금산인삼튀김

그리고 각종 샐러드이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연어 초밥과 참치 초밥, 맛살 초밥을 가져왔다.

여기 맛있는 녀석들 뷔페 오목교 맛집 더 아리엘 목동점에서는

"연어"가 가장 괜찮은 느낌이다.

어차피 연어 무한리필하는 곳 가더라도

요새는 별로 싸지도 않은데

차라리 다른 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싶었고

 

 

 

 

 

와이프가 두 번째로 가져온 접시들

 

물론 이걸 와이프 혼자 먹은 게 아니라

나하고 나눠 먹었다.

 

앞서 3명 이상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한 명이 음식 가져오는 동안

다른 한 명은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가져오고 나면 그제야 다시 일어나서 음식 가지러 가게 된다.

즉,, 두 명이 갔을 때 오히려 서로 대화 나누기가 쉽지 않다는 것

그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서 오히려 회식 때 좋다고

꼰대 이야기 듣기 싫으면 음식 가지러 다녀오면 되니까 ㅋ

 

어찌 되었든 여기 회, 사시미, 해산물 종류가 좋은 것이

 

따로 미리 썰어두는 것이 아니라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요청을 하면 그제서야 한 접시씩 썰어서 내어준다.

물론 그러다 보면

사람 몰릴 때 바로 받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EN CROUTE(BREAD SOUP) 앙쿠르트 수프??

 

컵에 수프를 넣고

그걸 빵 반죽으로 밀봉한 뒤

오븐에 다시 구워낸 걸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수량만큼만 나오다 보니

다들 눈치작전 쓰면서 가져오는 메뉴라고 하더라 ㅋㅋㅋ

뭐 겉을 감싸고 있는 페이스트리에서 버터 향 많이 나는 편이고

안쪽의 양송이 수프도 괜찮았다.

 

 

내가 가져온 접시

여기에 사시미를 추가로 가져왔다.

 

오목교 맛집 더 아리엘에는

몇몇 즉석요리가 있는 데

가장 괜찮은 것은 역시나 스테이크

 

점심에는 소고기 스테이크만

저녁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도 같이 한다.

 

스테이크는 따듯할 때 먹어서 그런지

부드러우면서 육즙 꽤 있어 맛있었다.

 

그런데 같이 가져온 탕수육을 비롯한 튀김류..

좀 별로였다.

특히 그 좋은 재료인 치느님, 닭을 가지고

치킨 튀김을 왜 그따위로 밖에 못 만들어 내는 것인지

화가 날 정도? ㅋㅋㅋㅋ

 

 

육회를 비롯해 이것저것 넣은 비빔밥도 가져왔고

3종의 피자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로제 파스타를 가져와서 그 소스에 고르곤졸라 피자를 찍어 먹었다.

 

 

즉석 떡볶이가 있었는데

국물이야 좀 자극적인 편이었고

어묵을 면처럼 길게 썰어내었으며

밀떡인데, 정확히는 면볶이, 우동면과 더 비슷했다.

보통 면볶이라고 해도 좀 더 떡볶이의 느낌이 있는데

떡과 같은 식감이 살짝 더해진 우동면??

어찌 되었든 떡볶이인데 뭔들

면떡과 어묵은 맛있게 먹었는데

차라리 야끼만두랑 김말이 등의 튀김은

따로 우리가 원할 때 넣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게 나왔으면 더 좋았을 듯싶다.

딱히 어떤 말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넣어줬다네....

 

 

아기와 함께 가서 그런지

정신없어서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다 ㅋㅋㅋ

 

뭐 어찌 되었든 마무리... 디저트

 


먹다가 급 피곤해져서

커피 한 잔 마셔주고

 

디저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역시 치즈가 아닐까
다른 요리들과 함께 먹기도 좋을 것 같고

 

 

아이스크림을 가져와서 커피를 부어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다.

 

일단 테이블끼리 자리도 꽤 넓은 편이고

직원들 친절도도 괜찮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음식들 모두 괜찮았다.

이게 평일 점심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고

가격이 다른 평일 저녁이나 주말, 공휴일과는 다를 수 있다.

평일 점심은 28천 원, 두 명이 네이버 예약 할인받아서 5만 원 좀 안 나왔다.

대부분의 음식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고(치킨 제외)

뷔페 이름 아래쪽에 Seafood & Cook이라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해물, 해산물이 가격 대비 특히 괜찮았다.

다만 다른 Cook.. 즉석조리 부분에 있어 스테이크를 제외하고는 딱히..

육류의 종류가 별로 없었던 부분도 아쉽고

평일 점심이라면 또 찾아갈 의향 있지만

지금 검색되는 비싼 돈 주고 저녁이나 주말 갈 이유는 없는 정도의 오목교 뷔페였다.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하겠다.

 

2019/03/01 -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 중국집 - 목동 맛집 금정 입학식 날 외식 유니짜장, 탕수육 etc

2019/02/23 -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 생활의 달인 호떡 - 목동 맛집 목동찹쌀호떡 생달 402회 설탕 없는 호떡?!

2018/08/21 - [방송 맛집/이영자 Series] - 밥블레스유 이영자 골뱅이 맛집 - 목동 다오래골뱅이

2019/08/09 -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 맛있는 녀석들 무쇠솥밥 대흥역 맛집 도꼭지 - 맛있는 녀석들 민어 솥밥과 계절솥밥(우렁 솥밥)

 

※ 댓글, 공감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재미나게 보셨으면 공감 하나 부탁드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