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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도영 떡볶이 - 노룬산시장 24시 노룬산떡볶이 NCT도영 세트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4. 6. 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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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년 4월 19일에 방영한
542회 나혼자산다 도영 편
 
대세 아이돌 NCT의 메인보컬!
도영이 무지개 라이브에 떴다♥
20대 아이돌의 하루는 건강, 그리고 또 건강?!
고로쇠 물 한 컵~ 노루궁뎅이 버섯 한 스푼~
건강 지킴이 도영의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부터
하루를 시원하게 마무리하는 혼맥타임까지!
자취 6개월 차! 도영의
만족도 100% 싱글라이프 大 공개!
 
그리고 24년 6월 14일 방영될
550회 나혼자산다 도영 편...
 
지난 4월에 나왔던 도영 노룬산 24시 떡볶이
노룬산시장 노룬산떡볶이가
NCT도영 세트를 파는
나혼자산다 도영 떡볶이로 다시 소개된다고 하니..
 
이거 뭐, 돈 받고 광고라도 하는거야? ㅋㅋㅋ
 
 

 
대충 5월 8일 정도에
건대 줄서는식당 성수완당을 먹고
노룬산시장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집에 돌아갔었는 데
 
그때만해도 자양한강전통시장이라는
시장 안내 구조물? 따로 있지 않았다.
그때는 방송 이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NCT 도영 세트도 안 보였었고...
(물론 당시 직접 사먹은 게 아니라
그냥 생각보다 줄이 없네? 하며 지나쳤을 뿐이니
정확히 언제 생긴 세트인지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노룬산시장 떡볶이라
노룬산떡볶이인데
맞은편인 노유시장 입구에 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
모든 메뉴 포장 가능이다.
 
사실 따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다.
 
어묵 정도나 먹고,
한밤에 야장 파라솔 테이블 펼쳐서
거기에서 서서 먹을 수는 있다고는 하던데
 
어찌되었든 나혼자산다 NCT 도영 세트는 8,000원
 
떡볶이 1인분, 튀김 4개 범벅, 순대 1인분
 
사실 단품 가격이 떡볶이 3,000원, 순대 3,000원
튀김 2개 1,000원이기 때문에 그걸 합쳐두었을 뿐
더 할인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연예인 이름 빌려 쓰면 튀김 하나 정도는
서비스로 더 넣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순대도 있고, 소시지나 쥐포, 피카추도 보인다.
 
아마 맛살부터 시작해서 식빵 등
그 우측으로 진열된 튀김들이 개당 500원이고
 
NCT 도영 세트 달라고 하니
4개 선택해서 올려두라고 안내해 주신다.
 
 

 
철판 위에 올려두면
기름솥에 바로 한 번 더 튀겨서
떡볶이 국물에 풍덩,
범벅 후에 포장해 준다.
 
이번 포스팅이 도영 세트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다면
아마 개인적으로는 따로 포장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따로 포장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물론 개인 취향이다. 범벅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니..)
 
 

 
다만 범벅을 하게 되면
기존에도 거의 없던 소스가
 
집까지 포장해 갔을 때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쫄아든다.
(정확히는 튀김이 다 흡수해 버린다.)
 
 

 
나혼자산다 도영으로 유명해지기 전에는
사실 영탁 떡볶이로 유명했다.
 
사장님이 영탁 팬이시고,
또 영탁도 자주 와서 먹는 떡볶이 맛집?
 
1년 전에 왔을 때만 하더라도
카드 된다는 안내문이 있었는 데
그 사이에 사라졌다.
(물론 안내문만 있었을 뿐, 실제로는 안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았지)
 
 

 
집까지 포장해 돌아와서
세팅하는 데 45분 정도 걸렸다.
 
늘 말하지만 바로 먹는 것과
시간이 지난 뒤 먹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렇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편으로
 
다만 여기는 가게서 바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다른 분들과 비슷한 맛이 아닐까 싶다.
 
 

 
당연히 영점 조절 후 측정했는데
튀김 4개 범벅 + 떡볶이 1인분 911.7g
순대 1인분 427g이었다.
 
1년 전 먹었을 때와 오차가 거의 없음.
이 정도면 분식 무게 측정의 달인? ㅋㅋ
 
 

 
어찌되었든 무게를 합치면 1kg이 넘는데
혼자 먹기에는 좀 많다.
둘이 먹기에 식사로는 살짝 부족하고,
간식으로는 많이 넉넉한 느낌.
 
 

 
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떡과 튀김이, 특히 튀김이 소스를 많이 흡수한다.
 
그래서 범벅으로 포장했을 경우
순대 찍어 먹을 양념이 따로 없다.
(물론 맛소금 포장해 주기는 하지만,
떡볶이 양념 찍어 먹는 순대 맛은 또 다르잖아)

도영 세트를 주문할 당시
순대도 같이 범벅해 줄지 확인하는 데
(튀김은 이미 범벅이 기본이라 패스하고?)
 
내장 같이 주는지 확인은 안 하더라.
 

 
그래서 공장제 찰순대만 가득했다.
 
 

 
딱 울대 한 조각과
염통 사진과 같은 크기가 2조각 정도
 
내장은 그것만 들어 있었음.
 

 
튀김이야 취향것 선택하면 되고
세콰노는 야끼만두, 오징어
 
 

 
김말이, 고구마를 골랐다.

사실 야채튀김이 고구마보다 더 땡겼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했나
이제 막 반죽을 튀기고 있었다.
 
방문 시간에 따라 선택지가 제한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나혼자산다 도영 떡볶이,
24시 노룬산 떡볶이다.
 
밀떡인데 치감이 강한 편이고
처음부터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통통하다.
 
 

 
그리고 이번 방문에서는 대실망
맛집이 아닌 맛없는집!
 
떡만 봐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게
절반 이상이 너무 오래된 떡이었다.
 
한 판에 만드는 특성상 어쩔 수 없다해도
보통은 조금 섞이더라도
오래전에 넣은 떡을 먼저 주기에
이정도로 안 좋은 떡이 들어오지 않는데..
 
절반 이상이 그랬기 때문에 그만큼을 남겼다.
그러면 더이상 가성비가 좋다 말하기도 힘들고;;
 
아마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 경우에는
이렇게 안 좋은 떡이 남아 있을 일이 별로 없겠지만
(방송 직후, 특히 주말에 팬들이 몰려 줄 섰다고 하더라 ㅋㅋ)
 
평일 점심 전에 가서 그런가 엉망이었단 것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한다.
 

2023.09.04-광진구 노룬산떡볶이 - 건대 24시 노룬산시장 영탁 떡볶이 포장

 
그래도 1년 전 먹었을 땐 나쁘지 않았으니
그 당시 먹었던 기록 링크 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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