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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평양냉면 달인 - 서초구 맛집 더진미평냉 은둔식달 진미 평양냉면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4. 6.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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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일 월요일

938화 생활의 달인 평양냉면 달인

 

은둔식달 서초구 평양냉면 달인

 

한 번 먹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평양냉면만의 삼삼하고도 깔끔한 매력!

그 특유의 감칠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육수’인데.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평양 냉면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는 더진미평냉.

메밀가루로 숙성한 차돌양지와

소금으로 숙성한 삼겹양지를

끓여 만든 감칠맛 나는 육수로

평양냉면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은둔식달 서초구 생활의 달인

평양냉면의 내공을 맛보러 떠난다.

 

https://youtube.com/shorts/lqfnia5V21U

 

짧게 정리한 쇼츠 영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58 지하 2층 (서초동)

 

남부터미널역에서 교대 방면으로

200m 정도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서초구 맛집 더진미평냉

 

상호에서 느껴지는 것이 '진미평양냉면'이다.

 

여기가 세컨 브랜드? 혹은 직영점?

그렇게 소문이 나 있는데..

정확한 오피셜은 모르겠다.

 

이래놓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면

진미평양냉면에서 고소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 반까지.

라스트오더는 저녁 9시 10분까지로

명절 당일만 휴무인 것 같다

(그러니까 정기휴무 없고, 브레이크 타임 없고?)

 

메뉴 및 가격을 옮겨보면

 

편육 32,000원 반 16,000원
제육 34,000원 반(or냉제육반) 17,0000원
불고기(1인분 200g/2인이상) 28,000원
어복쟁반 대 90,000원, 중 60,000원
쟁반고기 추가 50,000원

냉면 15,000원
비빔면 15,000원
온면 15,000원
혼냉정식 25,000원
냉면곱빼기 19,000원
냉면사리 11,000원
만두국 15,000원
접시만두 15,000원, 반접시 7,500원

 


생활의 달인 서초구 평양냉면

혼자 갔으니 혼냉 정식을 주문하였다.

 

은둔식달 평양냉면과 함께

제육 6점과 만두 1알이 함께 나온다.

 


먹기 전에 다양한 반찬과 소스가 세팅되었고

추가는 셀프바에서 스스로 가져오면 된다.

 

 

꽈리를 틀고 있는 메밀면

 

그런데 언제부터 한 그릇에 15,000원이나 되었는지

예전에는 서민 음식이었는데(사실 아니었음 ㅋㅋ),

이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 않고서는

먹기 힘든 냉면이 되었다...

 

 

적당한 간(염도)에 적당한 육향

 

이게 진미평양냉면과 100% 같다고 하면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사실 진미평냉에서도 그날그날 나오는 게 다름

언제는 많이 짰던 적이 있고

또 다른 날은 육향이 더 강하거나, 좀 약하거나

 

여기도 마찬가지겠지?

그러니 거의 흡사하다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입안에 퍼지는 향만 보면

메밀 함량이 80을 넘겼다 해도 믿겠는데

면의 치감? 씹히고 끊기는 느낌을 보면

75 전후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고명으로는 역시 진미평양냉면과 마찬가지로

제육 한 점, 편육 한 점

 

 

삶은 달걀 반 개와 오이, 냉면무

 

오이 싫어하면 미리 빼달라고 하고

 

예전에 진미 갔을 때도 비슷하긴 했는데

거긴 국물에 채 썬 파가 살짝 들어갔던가 싶다.

 

뭐, 일단 맛만 보았을 땐 싱크로율 99%? ㅋㅋㅋ

 

그런데 그럼 당연히 본점을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곳이 있는데 굳이 여기가 달인으로 나오는 건 무엇???

 


냉면을 먹고 있는 와중에

혼냉정식의 마지막 만두 한 알이 나와서

다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고

 

 

그래서 만두부터 이야기하면

생각보다 큼지막하고

 

 

반갈샷을 찍어보았을 때

누가봐도 고기 함량이 높은 왕만두였다.

 

하지만 한 알에 2,500원?

이렇게 정식이니까 먹지...

따로 시켜 먹기엔 좀 비싸지 않나 싶다.

(그렇게 따지면 평냉은??.. 마찬가지긴 함)

 

 

정식에 나오는 제육 6점은

그냥 제육, 그러니까 돼지고기 수육이었다

 

막 삶아낸 것 같지는 않은데

아직 덜 식은, 보온에 두었던 온제육?

그래서인지 부들부들 했으며

 

오겹살로 만든 것 같았고

마지막 두 점이 다른 네 점보다 크기는 했지만

대신 오돌뼈가 조금 있었다.

 

냉제육으로 요청했으면 그렇게 주었을까?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기본은 이렇게 온제육이라는 것.

 

 

세콰노가 늘 말하는 맛없없 조합은

단백질 + 탄수화물로

특히 이런 면류에 있어서

고기 + 냉면은 진리에 가깝다.

 

괜히 한 때 육쌈냉면이 유행한 게 아님.

 

 

물론 개인 취향이겠지만

 

고명으로 나온 냉제육, 편육보다

 

따뜻한 온제육과 차가운 냉면을

같이 먹었을 때의 시너지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다.

 

 

 

겨우 6점이라 더 많은 조합을

시도하기는 힘들었지만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강남구청 진미평양냉면은

각종 방송부터 미슐랭에 나오기까지

정말 서울에서 유명한 강남 평양냉면이다.

 

원래 생활의 달인이..

그런 유명한 곳을 싫어하긴 함

 

그러니 시간이 되면 본점인 언주역 진미를 가면 좋지만

또 완전히 같은 것도 아니고 여긴 혼냉정식이 있으니

서초구 인근에 살 거나, 직장이 있으신 분,

여러 이유로 교대, 남부터미널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서초구 평양냉면 달인,

더진미냉면으로 가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2024.06.03-생활의 달인 프랑스 빵 달인 - 서초구 방배동 빵집 메종고댕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릴고댕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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