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1960 &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핫플레이스라 하면

SNS에서 자주 언급되는,

특히 MZ를 중심으로

많이 방문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핫플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니고

어느 시점에는 A가 유명했다면

또 시간이 지나면 B가, C가 핫플로 떠오른다.

 

그래서 최근?? 대충 1~2년 전부터

핫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경동시장

 

그래서 스타벅스에서는 LG전자와 콜라보하여

경동시장의 폐극장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으니

 

이미 만들어진지 시간이 꽤 지났어도

아직까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의 핫플인

스타벅스 경동1960

 

세콰노도 어디 한 번 구경하고 돌아와보았다.

​

 

위치 :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제기동)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스타벅스 경동1960

​생각보다 정문 위치 찾기가 힘들더라.

 

 

경동시장의 여러 건물 중

제기역에서 가장 가까운 쪽 건물로

가능하면 4번 출입구를 찾아 들어가는 게 좋다.

 

그 출입구의 위치가

제기동역에서 나와
상록한의원과 서울나은병원 사이
지도상에서 동북선 공사 중인 고산자로
그 길에서 위로 올라오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상단 좌측 사진의 위치는
4번 출입구보다 전에 들어가면 나오는데..

뭐, 저쪽 계단으로 올라가도
3층에 스타벅스와 금성전파사 있기는 하다.
세콰노는 처음에 잘못 올라갔었음;; ㅋㅋ

(정확히는 저 계단을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길을 헤매다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지만 ㅠㅜ)

​그러니 4번 출구로 들어가서

상단 가장 우측과 같이
계단 위쪽으로 스타벅스 마크 그려진 것을 보고
올라가면 정문이 나온다.

 

영업시간은 매일 9시부터 22시까지

대부분의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무료 Wifi에 금연 시설
안내견은 환영, 일반 반려동물 출입 불가.
향이 강한 음식물 반입 제한
(샌드위치 같은 외부 음식 반입 가능!)

 

 

메뉴 및 가격이야
일반 스타벅스와 차이가 없다.

다만 비주얼(인테리어) 적으로 독특한??

재래시장, 전통시장 안에 있는 특이한 스벅일 뿐
​
앞서 이야기했듯 세콰노는 후문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랬더니만 저 무거운 철문을 열고 들어가야 했고

 

 

후문 쪽으로, 그러니까 스타벅스 3층
카운터 쪽에 있는 출구로 들어갔을 때의 사진이다.

원래 극장, 폐극장을 리모델링해서 그런가
계단식 구조로 3층과 4층을 사용하고 있었다.

평일 오후 4시 정도였는데
앉을 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일반적인 스타벅스처럼

여러 굿즈와 디저트도 같이 팔고 있었

 

 

천장에는 사진과 같은 장식물이 매달려 있었다.

 

 

원래 폐극장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그런가?

때때로 문화 예술 공연을 하는 것 같았다.

안내문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문화 예술인재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
매주 금, 토, 일 18시부터 18시 30분까지 있다고 하니..
미리 17시부터 자리 잡고 기다려야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앉을 자리가 없으니깐;;;)

 

 

경동시장 스타벅스

 

정문으로 들어갔을 때
내려다보이는

허름하면서도 세련됨이 공존하는
독특한 인테리어, 감성의 공간 ㅎㅎ

 

 

그렇게 정문으로 나왔더니 있는 공간은
바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코너!

 

정문 좌측으로는 스타일 고침 너,

우측으로는 개성 고침 코너가 있었고

 

 

개성고침코나 앞에 있는 안내문?

 

어서 오시게
자네는 무엇을 고치려고 왔는가?
얼굴에 고민이 많아 보이는데
잠시만 가까이 다가와 주겠나?

 

요새는 전파사 찾아보기가 힘들지..

 

 

개성 고침 코너, 스타일 고침 코너,
기분 고침 코너

개성 고침 코너에서는
노트북을 리폼할 수 있고
(정확히는 노트북에 스티커 붙여 꾸미는 거지만)

스타일 고침 코너에서는
말 그대로 의류 리폼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기분 고침 코너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오락기? ㅎㅎ
게임을 즐기면 되며

 

 

LG전자와 컬래버레이션 해서 그런가

뭐 금성이 LG가 된 거니까
그래서 LG 전자제품이 진열되어 있기도 했다.

냉장고를 스타일리시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색으로 세팅을 해서
그때그때 바꿀 수 있는 것을 시연해 주기도 했고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미니 화분
수경재배로 키우는 식물이 있어 힐링할 수 있는 느낌

 

그리고 마음 고침 코너의 경우에는

약간 산책하는 느낌으로

3월 초 방문했을 때는 벚꽃길?? 영상이 틀어져 있었다.

 

이때 방문했던 것이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서울 경동시장 편 때문에 가게 되었고

 

그래서 그때 다녀온 포스팅 링크로 이번 글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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