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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떡갈비 최한수 갑부 - 서대문 영천시장 최가상회 연 매출 12억 원 야구공 떡갈비

방송 맛집/서민갑부

by 세콰노 2023. 1.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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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요일 19시 50분
채널 A 서민갑부 418회에서는

밑바닥 인생에서 최고의 한 수를 찾아
떡갈비로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하며
갑부 반열이 오른 최한수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위치한
최한수 갑부의 최가상회 떡갈비.

서민갑부 떡갈비는 최가상회에서
‘매력덩어리’이자 ‘심장’이라고 불리는데,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엄지를 추켜세우며 칭찬 일색이다.
갑부 떡갈비는 장만 보고 가려던 사람들도
냄새에 한번 발길을 멈추고
야구공 같은 독특한 모양에 눈길이 멈추게 한다.
특히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이 말하는 것은
넘쳐흐르다 못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육즙인데,
최한수 갑부는 육즙을 가두기 위해
반죽부터 남다르게 한다고 한다.

먼저, 국내산 돼지고기의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섞은 살코기에
지방을 또 따로 섞어주는데,
살코기 70%에 지방 30%의 황금비율로
느끼하지도 뻑뻑하지도 않은 식감을 낸다.
여기에 떡갈비 안에 공기층을 만들어
육즙을 더 많이 가두기 위해
야구공 모양으로 만든다고.

한 판을 굽는데 약한 불로
30분 동안 약 300번을 뒤집는 것도
육즙은 그대로 살리며
두툼한 서민갑부 떡갈비의
속까지 잘 익게 만드는 비법이다.

이뿐 아니라 떡갈비가 물리지 않도록 만든
떡갈비 갑부 표 특제소스도
인기 비결의 한 수라고.

이렇듯 정성껏 만들어 낸 떡갈비는
네 덩어리에 만 원이라는 가성비와
입에 넣는 순간 터지는 육즙,
그리고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그 인기는 나날이 올라 전국 택배까지 진출했고,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했고 한다.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6 1층 (옥천동, 영천동)

서대문구 영천시장
그 중간 정도에 위치한 최가상회는
1년 반 정도 전만해도..
포장 판매만 하고 있었는 데

지금은 바로 맞은 편에
먹고 갈 수 있는 분점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본점은 옥천동인데
분점은 영천동이야...
영천시장 가운데 길을 따라
한쪽은 옥천동, 한쪽은 영천동 ㅋㅋㅋ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이다.


간판에 가격 정보가 나와 있으니
4개 한 세트, 1만 원

예전에는 현금 결제시 5개를 주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대신 한 달에 두 번
매 달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에
만 원에 5개를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지널 생반죽 900g 역시 1만 원에 판매중이다.


그리고 각종 소스도 판매하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겨자 소스 500원이 하나 들어가 있으며
또 현장에서.. 현금 결제시?(모르겠다.. 서비스로 소스 하나를 더 주던데)
소스 하나 선택하라 그래서 타르타르 소스를 선택


서민갑부 떡갈비는
오리지널과 고추맛
두 가지 맛이 있지만
교차 주문이 되는지를 확인 못했다.

아이들 저녁 반찬으로 줄 예정이라..
고추맛 떡갈비는 처음부터 생각을 안 해서;;

사실 이곳은 처음 방문한 것이 아니다.

2021.08.03 - 식스센스 떡갈비 - 영천시장 최가상회 식스센스 시즌2 수제 떡갈비집


약 1년 반 정도 전
'식스센스 떡갈비'로 소개되었을 때
방문, 포장해 먹었었다.


그런데 육안으로 보았을 때도
그때보다 작아진 느낌에
(물론 그 당시에 무게 잴 생각을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다만)

분명 영천시장 최가상회 간판에
4개 720g이라 적혀 있었다.

그런데 포장해 돌아와 직접 무게를 재보니
514g - 30g = 484g
개당 121g으로 거의 절반 밖에 안 된다.

※ 아마 개당 120g을... 4개 720g으로 잘못본 것 같다.

생반죽은 따로 있으니
구워서 무게 빠졌다.. 그런 이야기는 말자.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겨자 소스와 타르타르 소스

사실 다른 소스들도 있었는데
어차피 아이들 반찬으로 줄 예정이라...
자극적인 소스를 선택할 수는 없었다...


생각해 보면 어떻게 먹으라는 안내문이 없더라.

지난번 식스센스 서민갑부 때도
안내문을 받아오지 못했는데

다른 분이 올린 걸 보니
이미 다 구워진 상태라 따로 더 익힐 필요 없이
살짝만 데워서 먹으면 된다고 나와 있었다.
보통 전자레인지에 개장 2분 정도??

이번에는 어떤 안내도 받지 못했다.

아무 생각 없이 일단 팬에 대충 데워보았는데
떡갈비 겉에 있는 양념 때문에 좀 타는 느낌이었고

반으로 갈랐더니 안쪽은 아직 핑크빛

뭐.. 이미 다 익어 나온 상태라고 하지만
아이들 주기에는 조금 그래서
다시 전자레인지에 1분 더 돌려서 잘라주었다.


좌측은 겨자 소스 찍은 것과
우측은 타르타르 소스 찍은 것

아이들 먹은 것은 따로 사진을 올리거나 하지 않겠다.

일단 1년 반 정도 전
식스센스 떡갈비로 소개될 당시보다
크기도 작고 육즙도 적고...
그래서 맛 역시도 전에 비해.. 별로였는데

첫째가.. 너무 잘 먹더라 ㅠㅜ
다른 맛난 떡갈비 집 찾아서, 떡갈비 좀 사줘야겠어 ㅋㅋㅋ

식스센스 서민갑부 떡갈비
1년 반 정도 전 방영 당시
일 매출 1000만 원이라 나왔으니

정말 그렇게 계속 나왔으면
월 3억원, 연 매출 36억 원인데

서대문구 영천시장 서민갑부 떡갈비는
연 매출 12억 원이라 하니
맛 뿐만 아니라 매출도 줄어든 게 아닌가??

2021.08.03 - 식스센스 떡갈비 - 영천시장 최가상회 식스센스 시즌2 수제 떡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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