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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닭갈비 - 서울 영동시장 한울닭갈비 논현 본점 치즈 닭갈비 철판 볶음밥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2. 12. 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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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75화

▶ 스웨덴에서부터 먹고 싶었던

한국의 닭갈비와 치즈, 볶음밥까지 알차게 먹은 삼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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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29 (논현동)

서울 영동시장 한울닭갈비 논현 본점

논현역 신분당선 3번 출구로 나와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

지난주 마지막에 나온 예고편을 보고
어딜까 하다가
찾아보니 집 근처라 방문해 보았다.

 

 

치즈 닭갈비 세트 2인 29,000원.

 

영업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고

사업자인허가는 1982로 나와있지만

데이터 갱신일자 및 로드뷰로 보아

2020년 1월 경 생긴 닭갈비 집인 것 같다.

 

치즈 없이 나오는 한울닭갈비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치즈 닭갈비가 기본으로

거기에 불고기, 우삼겹, 돈까스, 새우튀김을 올려 내어주는 세트가 있다.

 

그게 그 정도 가격을 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철판 볶음밥 3,000원까지 내돈내산으로 주문해 먹었다.

 

 

추가 반찬은 셀프, 당연히 처음에는 깔린다.

 

닭갈비 주문할 때 매운맛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처음 방문했으니 '기본', '보통' 맛으로 달라고 요청하였다.

 

기본찬인 양배추 사라다, 콩나물무침, 무쌈, 물김치를 보면

아마 매운 닭갈비가 아닐까 예상했는데...

 

매운맛 단계가 세분화 되어 있는 것 같으니

조금 맵게 해달라고 요청할 것

 

기본은 정말.. 외국인 친구들이 먹기 좋은 순한맛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치즈닭갈비 2인 세트 29,000원

예고편에서 주문할 때 보이는 손가락 위치로는
역시 가장 비싼 돈까스 or 새우튀김 닭갈비 세트가 아닐까 싶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기대되지는 않아서..

비싼 것보다는 그냥 그나마 싼 것을 주문하였다.

 

 

철판의 크기는 매우 큰 편

 

60% 정도는 닭갈비가

나머지 40% 정도에 치즈가 펼쳐져 있었다.

 

 

다만 그 양이 많은가 하면

솔직히 넓게 펼쳐두어서 그렇지
세콰노 혼자서 2인분에 볶음밥 먹어도
배가 덜 찰 것 같은.. 양이었다;;;

특히 닭갈비 사이사이로 보이는 검은색은
아래 팬이라는 것....

 

 

그냥 닭갈비가 아니라 치즈 닭갈비니

당연하게 치즈 늘어나는 것을 확인해 보았다.

 

꽤 길게, 잘 늘어나는 편이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세콰노, 떡콰노

철판에 눌어붙은 떡볶이 떡은 사랑이다.

 

 

닭고기.. 보통 닭갈비는 닭다리살을 사용하는데 맞나?

집어든 것은 괜찮은 편인데 약간 자투리 고기의 느낌이 있어서..

 

 

쌈무가 있으니 쌈무에 싸서 먹기도 하였는데
기본이라 그런가 매운맛이 하나도 없더라.

한국 사람이라면.. 맵기 정도를 조금 올려보자.
기본은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순한 맛이었고

 

사실 맛이야 있었다. 닭갈비가 맛없기도 힘들지.

딱 보고 연상되는, 누구나 잘 아는 그 맛이었다.

 

 

무난한 맛의 닭갈비, 그런데 가격은 다른 곳보다 비싼지라 ㅠㅜ

 

그런데 여기 철판 볶음밥은 꼭 시켜야겠더라.

 

한국 사람 입맛에는 역시 '밥'이지
닭갈비가 아닌 이런저런 음식의 마무리를 꼭 밥으로 먹는 ㅎㅎ

 

밥을 볶은 뒤 남은 치즈를 볶음밥 위로 올려주셨는데

눌어붙은 치즈의 그 맛이 참,, 매력적이었다. ㅎㅎ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치즈 닭갈비로 소개되어 방문

그런데 가게 입장 전 입구나, 내부에서 반복해서 틀어주는 영상에..

이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소개된 게 나오더라.

 

코로나로 인해 외국에서 여러 명이 오는 게 아니라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 한 명씩 소개되었을 때??

핀란드에서 온 친구가 와서 먹었다는 것 같은데...

 

잘 알려진 체인도 아니고, 굳이 동선에 있을 가게도 아닌데
한 번도 아니라 두 번이나 소개되는 것이니...


음.. 솔직히 브로커 통한 광고라 생각하는 것은, 괜한 의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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