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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태양 돈까스 - 잠실 돈까스의집 Since1984 전참시 경양식 돈까스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3. 2.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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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23년 2월 4일에 방영되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 233회

 

전참시 태양의 'VIBE' 넘치는 하루 2탄♪

"태양♥김경래 매니저"

오늘도 지지 않는 태양의 뜨거운 운동TIME♨
17년째 식스팩을 유지 중인 태양의 자기관리 비법 大공개!
운동을 마치고... 여주로 향한 태양X매니저??
이곳이 바로 태양‘s 식단 관리의 본고장! 과연 여주에 숨겨진 비밀은?!

한편, 오늘은 빅뱅 말고 ☆군뱅☆!
태양과 군 생활을 함께한 전우, 대성X주원X고경표와의 만남!
추억이 담긴 음식부터 여전한 군대 습관까지~
함께하니 텐션 최고조♬ 왁자지껄 군뱅 에피소드 최초 공개♡

 

원래는 계룡대에 있는 '챔프' 경양식 돈까스가

군뱅의 맛집이라고 하던데

너무 멀어서 그랬던가??

가까운 서울에 있는 Since 1984 잠실 돈까스의집에서 모인

빅뱅, 대성, 주원, 고경표

 

 

위치 : 서울 송파구 삼전로 100 (삼전동)

잠실 돈까스의집
정확히는 잠실새내??
예전에는 신천역이었던 잠실새내역에서
잠실 새마을 전통시장을 지나
쭉 올라가다 잠실학원 사거리에 위치한
노포 경양식 돈까스 맛집이다.

지하철역은 9호선 삼전역 2번 출구가
조금 더 가까운 편

매일 오전 11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전참시 돈까스 11,000원

생선까스, 함박스텍(햄버그 스테이크)도 11,000원

그 3가지가 모두 나오는 정식 12,500원이고

 

원래 밥 or 빵, 하나 선택인데

추가(밥, 빵) 1,000원이다.

 

음료 2,000원. 군뱅은 제로콜라? ㅋㅋㅋ

 

 

방송일인 2월 4일에서 하루 전,

2월 3일 금요일 점심에 방문하였다.

 

그러니 빠르게 작성해 올렸어야 했는데;;;

육아하다보니 피곤해서 늦어짐 ㅠㅜ

 

테이블에는 물과 컵, 케찹과 식기류,
티슈와 후추가 준비되어 있었고

 

 

그리고 역시 경양식에 나와야 하는 '스프'

크림스프였다.

후추 후춧후춧 뿌려서 한 스픈 떠 마시다보면

 

 

주문한 메뉴가 나온다.

전참시 경양식 돈까스, 잠실 돈까스의집 '정식'이다.

 

 

밥인지, 빵인지, 고민할 시간에

둘 다 주문하면 된다. ㅎㅎㅎ

 

모닝빵에는 사과잼

밥에는 깍두기가 따라 나왔다.

 

 

클립 영상만 잠깐 봐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어떤 내용들이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1탄에 이어 MZ 용어를 아냐, 모르냐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던데

 

맛집을 주로 찾아다니는 세콰노는

무엇을 어떻게 먹었는지가 더 중요함 ㅋ

(물론 늘 본방은 보지 않는다;;;)

 

 

잠실 경양식 돈까스는 이렇게 생긴 돈까스가 두 덩어리 나오고

 

 

메추리알 후라이가 올라가 있는

함박스텍(햄버그스테이크)과

타르타르 소스가 올라간 생선까스도.. 마찬가지겠지?

 

 

그리고 당근,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단무지

 

 

우선 돈까스부터 썰어서 먹어보았는데

 

경양식 돈까스라 해서

얇고 넓적한 보통의 왕돈까스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일반적인 왕돈까스보다

2배 정도로, 생각보다 두껍더라.

 

 

늘 그렇지만 단백질 +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을 포함한 돈까스를

탄수화물인 밥에 깍두기와 함께 먹던가

탄수화물인 빵을 갈라 그 안에 야채등과 함께 넣어

햄버거 or 샌드위치로 먹어주던가 하였다.

 

 

여기서는 돈까스 말고 다른 메뉴들도
전체적으로 빵보다는 밥이 조금 더 나았다.
(물론 늘 그렇듯 개인적인 의견이다.)

보통은 그냥 모닝빵
혹은 그걸 쪄서 내어주던가 할 텐데
여기는 기름에 튀겨 낸 것이 독특했고

같이 나온 사과잼을 찍어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돈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

왜, 원래 슈니첼을 '잼'과 함께 먹잖아
아마 딸기잼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지만
사과잼과 돈까스를 함께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다.

 

 

타르타르 소스가 올라간 생선까스

 

 

그리고 메추리알 반숙 후라이가 올라간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함박스테이크는 별로였다.

 

보통은 가장 비싼 메뉴일 텐데
가격이 동일하다는 것은
그만큼 무언가 부족하다.. 생각할 수도 있다.

왜 이리 밀가루 맛이 많이 났는지는 의문

빵과 함께 먹었을 때 조금 나았고
사과잼 가득 넣어 먹으니 밀가루 맛이 잘 안 느껴져 괜찮았다.

 

 

그래서 다음에 가면야 생선까스만 시켜 먹겠지만

이렇게 메뉴 3개를 주문했다는 것은

3개의 메뉴를 한입만~! 할 수 있다는 것 ㅎㅎㅎ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양이 부족하다 느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적지는 않았다.

일부러 새마을시장 한 바퀴 돌아보고
근처 맛집들도 찾아보고 했는데
시간도 부족하기는 했지만
무언가 더 먹기가 부담스럽기는 했으니..

근처 지나가면서 몇 번 보고 궁금했던
경양식 돈까스 전참시 태양 돈까스의집

요새 새로 생기는 노포 감성보다는
이런 그냥 노포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음.. 정말 옛날 맛???

약간 밍밍한 스프에
소스 맛도 무언가 확 들어오는 게 없었고
함박스테이크는 밀가루 맛이 너무 나기까지..

그래도 다른 경양식 식당보다는
조금 더 두꺼운 고기의 돈까스에
생선까스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요새는 이런 '찐' 노포, 경양식 가게가 많지 않으니
그 감성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찾아가봐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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