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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미미 떡볶이 - 이수역 미소의집 오마이걸 밈초딩 전참시 즉석떡볶이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2. 10.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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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5일 221화 전지적 참견 시점
초딩보다 더 초딩인 오마이걸 미미(?)
매니저는 얼떨결에 학부모?!

 

사실 세콰노는.. 딱히 아이돌을 잘 알지 못해서

'오마이걸'이라는 그룹 이름도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한데;; ㅋ

뭐 노래를 찾아 듣거나 하지를 않으니깐

 

그나마 최근에 오마이걸 미미를 알게 된 것은

나영석 PD의 지구오락실, 지락실에 나왔기 때문으로

 

이번에 전지적 참견 시점 미미, 전참시 미미로 나온다고 하더라.

예고편에서 정말 '초딩'인 친구와 즉석떡볶이 먹으러 간 것이 나왔고

떡볶이를 좋아하는 세콰노, 떡콰노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그 이수역 전참시 떡볶이를 먹고 돌아왔다.

 

 

위치 : 서울 서초구 동광로12가길 28 (방배동)

 

이수역 미소의집

 

4호선 1, 2번 출구 사이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7호선을 이용하였을 경우 3번 출구로 나오는 게 낫다.

 

2017년 기준 37년 전통으로

효리 단골집, 이효리 떡볶이로 더 유명하다.

 

라볶이의 명가라 되어 있지만..

뭐 그건 취향 차이??

 

영업시간은 매일 9시부터 21시까지

휴무가 비정기적으로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 전화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방송 직후는 사람 몰릴 수 있으니 아예 안 가는 것을 권하고)

 

아, 구반포역 근처에 동명 상호에 마찬가지로 즉떡 파는 집이 있으니

잘못 찾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사실 구반포 미소의집이.. 소주 마시기 좋은 집으로 유명해서

최근에 성시경 '먹을텐데'에도 소개되었다.

어느 쪽을 찾아가도 맛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함)

 

 

떡볶이 1인분 4,000원 / 인원 수 대로 주문이 들어간다;;;

각종 사리 가격 3,000원 / 라면, 쫄면, 오뎅, 야채, 떡 사리가 있다.

 

공기밥 2,000원인데 정확히는 즉떡 먹고 난 뒤의 볶음밥이다.

메뉴판 볶음밥은 정말.. 분식집 볶음밥이니 착각함 안 되고

 

계란 1개 1,000원

 

떡콰노야 당연하게 이 집을 전에 방문한 적 있다.

 

https://blog.naver.com/gypsyone/221141098565

 

이수역 맛집 미소의집 - 이효리 떡볶이

이수역 맛집, 이수 맛집, 이수역 떡볶이 맛집 - 이효리 단골 떡볶이, 즉석떡볶이 미소의집 ※ 먹은 or 추천...

blog.naver.com

 

2017년 방문, 라볶이의 명가라 되어 있어서 라면 사리 추가해 먹고

 

 

브라질 아이스크림? 까지 잘 사먹고 나왔지

 

5년 전만 해도 가성비 괜찮은 추억의 떡볶이집이었는데

솔직히 지금은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것 같다. 평범한 맛인데 많이 비쌈.

 

그냥 추억으로 먹는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자.

 

 

기본찬은 단무지가 세팅되고

 

 

지난 번에 라면 사리를 넣고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쫄면 사리를 추가해보았다.

 

양배추, 떡, 어묵, 쫄면, 그 위에 빨간 양념장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누가봐도 잘 아는 추억의 맛이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텁텁하면서 무언가 빠진 듯한 느낌의 국물

 

 

여고 옆 떡볶이? ㅋㅋㅋ

보니까 서문여중, 서문여고가 바로 옆에 있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밀떡이다.

익히는 정도에 따라 말랑말랑,

너무 익히면 늘어지지만 또 그 느낌을 좋아하는 분도 많다.

 

그냥 떡만 먹기도 하고, 국물과 함께 먹기도 하며

 

 

사실 사리도 누구나 아는 그 느낌

라면도 그렇고, 쫄면도 그렇다.

그냥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메뉴판을 보면 

'떡볶이 드신 후에 공기밥 비벼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2017년 방문에 못 비벼 먹은 게 아쉬웠지

일부러 계란을 여기에 추가하였다. 같이 으깨서 비벼 달라고 부탁함.

 

보통은 개당 500원, 1,000원에 두 개라

하나는 떡볶이 떡과 함께 먹고,

하나를 밥에 같이 볶는게 국룰이 아닐까 싶은데 ㅠㅜ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좀 더 나은 듯하다.

 

문제는 굳이 삶은 계란 개당 1,000원.. 비싼 가격을 2개나 살 생각은 안 들어.

 

 

늘 그렇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 너무 잘 아는 맛

.

밥 비벼달라고 하면 남은 떡볶이 다 덜어주고

팬을 가져가서 볶아서 내어주시는 데

 

그렇기에 앞접시에 남은 국물에 살짝 찍어 먹으면 존맛 ㅋㅋㅋㅋ

 

 

사실 여기 방문 하루 전날에도 집앞에서 즉떡을 먹었는데

거기는 떡이 붇지 말라고 타피오카 섞인 밀떡을 사용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추억의 맛이 안 나와..

 

여기가 엄청 맛있는 집이라기 보다는, 정말 아무것도 없이 가장 기본적인, 옛날 떡볶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추억의 맛을 맛보고 싶으신 분에게 권하는 곳

 

이효리 단골이라 하더니 다른 여러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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