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활의 달인 인생 탕수육의 달인 - 양재역 맛집 명동칼국수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18. 5. 21. 12:52

본문


생활의 달인

인생탕수육의 달인

양재역 맛집 명동칼국수


2018년 5월 21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 624회

숨어있는 맛의 달인 은둔식달에

양재역 맛집 명동칼국수가

인생 탕수육의 달인으로 나온다고 하더라.


명동칼국수인데 탕수육??


의아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이름과 달리 중국 음식을 파는 양재역 맛집으로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소문난 맛집이다.


방송이 나온다고 해서 갔던 것이 아니라

지금 전주 여행 중인 관계로


작년 10월에 다녀왔던 기록으로 작성을 하는

생활의 달인 인생 탕수육의 달인 ㅎ


양재역 맛집 명동칼국수 - 탕수육


당시 다녀와서 작성했던 기록 링크를 걸어둔다.



양재역 3번, 혹은 4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명동칼국수

하지만 탕수육을 파는 중국집이라는 것



양재역 명동칼국수 메뉴판과 가격

전형적인 중국집 메뉴판이다.


짜짱, 짬뽕을 비롯하여 탕수육에 고추잡채까지


가격도 꽤 착한 편인 생활의달인 맛집이ㅏㄷ.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

저녁에 가면 자리 잡기도 힘든 가게인데


이번에 방송 나오고 나면 더 힘들어 지겠지 ㅜㅜ


그리고 이번달까지만 여기서 영업하고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말이 있더라.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양파가 나오고

춘장, 그리고 탕수육 찍어 먹기 위해 준비한 양념간장



생활의 달인 탕수육, 인생 탕수육의 달인의 탕수육 소 15000원이다.

절대 15천원으로 보이지 않는 푸짐함

가격도 착하고 양은 더 착하다.



파인애플, 당근, 오이, 양파, 목이버섯

재료가 큼지막하게 썰어져 들어가 있었다.



소스는 달달한 옛날 스타일의 소스이다.

생활의달인에 공지되어 있는 것을 보면

71세 이상현 달인 분은 50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더라.



진득하지 않고 적당히 새콤한 느낌

옛날 탕수육 치고는 좀 더 투명한 느낌의 깔끔한 소스다.


맛있고, 양많고, 가격도 싸고


다만 인생탕수육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ㅋ



말했지만 탕수육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 나온다고 찾아간 것이 아니다.

작년에 그냥 함 먹어보고 싶어서 다녀온 곳


그러니 술을 좀 마셨고, 술 안주로 주문한 짬뽕밥이다.



얼큰 칼칼한 느낌의 짬뽕이다.

다른 곳에 비하면 부드러운 느낌



목이버섯에 호박, 양파

돼지고기와 오징어도 조금 들어가 있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야채가 베이스인 짬뽕이다.



짬뽕밥이니 밥을 말아서 먹어주고

밥안주가 술 잘 들어간다.


술이 살짝 남아 아쉬운 감이 있어서

안주로 할 만한 것을 찾아보았다.


그렇다고 메뉴를 새로 시키자니,,

그럼 술도 새로 시킬 것 같아.


짜장소스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서비스로 내어주셨다.


고량주가 잘 들어갔던 양재역 맛집

이름만으로는 알 수 없는

탕수육 맛있는 집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