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있는 녀석들 떡볶이 - 중랑구 면동떡볶이 학교 앞 짜장 라볶이, 쫄볶이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21. 10. 29. 20:13

본문

 

349회 맛있는 녀석들 스쿨 앞 푸드파이터

추억이 방울방울
덮밥 볶음밥 돈까스 떡볶이까지!!
학교 앞에서, 어디까지 먹어봤니?
한 숟갈 뜨는 순간 몰려오는 감동…♥

첫 번째로 소개되는 가게는
면목고등학교와 서일대학교를 나온
막뚱이의 찐 스쿨 앞 맛집!
가나점보돈까스

그중 문세윤이 즐겨 먹던 것은
상추제육덮밥이고 ㅎㅎㅎ

그리고 두 번째로 가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곳이 바로
초등학교 앞 추억의 떡볶이 맛집

서울 중랑구 면동초등학교 앞 면동떡볶이다.

 

https://youtu.be/ezIr586GtEw

 

예전에 유튜브 시작해 볼까 하고 스무 개 정도 올린 계정이 있었는데
해킹을 당해서 영구정지 당하고 ㅠㅜ

이번에 새로 계정 만들었다.

그 첫 번째 영상이 떡볶이인 것은
역시나 떡볶이를 좋아하는 세콰노, 떡콰노라서일까? ㅋㅋㅋㅋ

이제 막 만든 계정, 영상도 하나밖에 없지만
많은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위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57길 33 (면목동)

서울 면동초등학교 앞
중랑구 면동떡볶이

 

간판에 '떡볶이'라 적힌 것이 정겹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밤 9시 반까지라는 이야기도 있다.)

Since 1993, 조만간 30년이 되는
전통의 그 맛

​사장님이 세 번인가 바뀌기는 했으나
비법의 전수를 통해 오픈 당시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에

많은 분이  어렸을 적 먹었던 그 추억을 가지고 찾는다고 들었다.

 

 

짜장 즉석 떡볶이 전문점이라 되어 있으며
컵떡볶이도 팔고, 재료 포장도 한다.

​메뉴판, 가격

대표 메뉴 쫄볶이 1인분 3000원
라볶이나 라쫄면도 1인분 3000원이며
떡과 어묵만 나오는 떡볶이 2500원이다.

맛있는 녀석들 떡볶이로 나오지만

실제로 시켜 먹은 것은
라볶이에 쫄면 사리 추가
꼬마김밥 있는 것 다 달라 하고
군만두에 계란까지 시키는 것이 예고편에 나왔다.

세윤 : 미안하다. 잠깐 먹고 갈게!
민경 : 너네 거 남겨 둘게~

그러면서 그렇게 시켜 먹기 있니??
뭐 맛녀석들, 이제 뚱4가 아닌 뚱3지만
당연히 많이 먹을 걸 예상은 했다만 ㅎㅎㅎ

 

 

테이블에서 가열하거나 하지 않지만
여기서 '즉석'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미리 판에 만들어 놓고 파는 떡볶이가 아니라
주문을 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내어주는 떡볶이기 때문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대량 조리를 할 때와 소량 조리를 할 때 맛이 다르다.

또한 만들고 나서 시간이 지난 것과
바로 막 만들었을 때의 맛도 다르다.

물론 뭉글하게 끓여서 퍼진 떡볶이도 그 맛으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세콰노 역시 그런 떡볶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떡볶이가
이렇게 소량만 만들어서 바로 내어주는 떡볶이

 

 

춘장을 베이스로 한 검은색 짜장 소스에
붉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짜장떡볶이
떡은 밀떡이다.

 

 

국물을 한 번 떠보니
거의 물처럼 흐르는 농도의 소스로

짜장 베이스라 그런지 단맛이 주가 되며
어느 정도 짠맛과 매운맛도 있었다.

 

 

막 조리되어 탱글탱글한 밀떡은 사랑이다!!!

바로 즉석에서 조리되어 나왔기에
한 판에 계속 끓여 푹 퍼져버린 떡과는 달랐고

 

 

맛있는 녀석들 떡볶이

라볶이에 쫄면사리를 넣나, 쫄볶이에 라면사리를 넣나

일단 예고편으로는 맛있는 녀석들 라볶이

(물론 위 사진 세콰노가 먹은 것은 쫄볶이.. ㅋㅋ)

 

너무 뜨거우니 앞 접시에 옮겨 조금 식힌 뒤

 

 

단무지나 소스하고도 같이 먹어주고
쫄볶이니 쫄면하고도 같이 먹었다

 

 

가끔 쫄면 사리라 하면서 전혀 쫄깃하지 않은
이상한 면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소량 조리해서 그런가
쫄면 식감이 꽤 괜찮은 편

그래서 아예 라볶이에 쫄면 사리를 추가하거나
혹은 쫄볶이에 라면 사리를 추가해도 좋을 듯싶었고

 

 

야끼만두는 바로 먹거나
아니면 이렇게 푹 적신 다음에 먹거나

개인 취향이지만
이 집은 푹 적셨다 먹는 게 좀 더 나았다.

 

 

집에서 멀어 굳이 또 찾아가지는 않을 듯싶지만
근처 들렸을 때 또 사 먹을 의향이 있는 곳으로

물론 중랑구에 생각보다 떡볶이 맛집이 많아
그 집들까지 돌아보고 나서야 다시 들릴 것 같다.

적당히 잘 먹었고

중간에 사장님이 바뀌었든 어찌 되었든
30년 가까이한 자리를 지켜온 추억의 떡볶이 맛집

짜장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집이라 생각한다.

 

 

※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보시고 나서 공감(♥) 하나 부탁드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