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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동갈비 - 포천 향유갈비 군부대 맛집 특집 with 포천 옹기골만찬 우렁쌈밥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21. 7.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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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9일
맛있는 녀석들 333화

뚱4가 군복을 입은 이유는?
전역 전, 꼭! 먹어봐야 하는 군부대 맛집 특집!!!
쌈밥 & 이동갈비
먹방 앞으로~~갓!

이동갈비에서 이미 포천 이동이라는 지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포천에 있는 가게라는 것을 금새 찾을 수 있었다.

다만 위치가 위치다 보니..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 ㅠㅜ

델타 변이에 일 1000명 넘어가는 코로나 시국에
아마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도 단계 상향 될테지??
그러니 먹기 위해 찾아가는 것 자체가 애매한 상황

그리고...
물론 전역한지 10년도 더 지나
예비군 끝나고 민방위 하고 있으니
이제 군대는 저 먼 추억 속으로~~....

그래서 군대 또 갈래? 미XX XXXX XXXXX 응,, 그러하다.
굳이 찾아가고 싶지도 않았고 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어디가 나오는지 찾아보았더니


맛있는 녀석들 쌈밥
포천 옹기골만찬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로 12
매일 10시부터 20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 20시)

우렁무침쌈밥 11000원
쌈밥정식 10000원

 

 

그리고 맛있는 녀석들 이동갈비
포천 향유갈비가 나온다고 하더라


위치 : 경기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 1287-13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이동갈비 (430g~500g) 35000원
이동생갈비 (330g) 43000원
포장갈비 (430g) 32000원
메밀 물/비빔 냉면 6000원
동치미국수/열무국수 5000원 등

아, 돼지왕구이 1인 250g 15000원까지

 

 

말했지만 직접 찾아가서 먹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하고 검색해 보았더니

 

포천인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원조 이동갈비 맛집

향유갈비의 그맛 그대로 이동 본갈비..라 하면서

포천 이동갈비 원조 향유 이동 본 소갈비를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더라.

 

참고로 최저가 검색해서 들어가게 되면

소갈비가 아니라 돼지갈비가 나오니 주의할 것!!

(물론 맛녀석들이야.. 돼지갈비까지 다 먹지 않았을까 싶은데 ㅋ)

 

구매 링크는 이번 포스팅 가장 마지막,,

가게 지도 앞쪽에 올려둘테니,,

맛녀석들과, 군통령(아마도 브레이브걸스, 쁘걸)이 먹은 이동갈비

집에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 링크로 구매하시길 ㅎ

 

 

월요일 오전 주문, 화요일 오후 배송 시작, 수요일 도착

신선한 과일로 감칠맛을 낸 숙성된 양념에 재운 소갈비
1kg 한 팩에는 6대가 들어 있었는데

아마 가게에서 먹으면 1인분이 2대? or 3대?
2대면 3인분, 3대면 2인분 ㅋㅋㅋ

배송료 생각해도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물론 가게에서는 숯불에 구워 먹기 때문에
실제 맛이 똑같다.. 말하기는 힘들다.

 

 

배송 온 당일 저녁 급하게 구워 먹다 보니

정말 1kg 인지, 아니면 양념 무게 포함인지..
따로 무게 재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포스팅 작성하는 이제 와서야,
아,, 한 번 재어볼걸.. 그렇게 떠오르고

 

 

집에서 숯불구이, 연탄구이 하실 수 있는 분들을 그렇게 드시길..

물론 대부분은 나처럼 팬프라이 하지 않으실까 싶다 ㅎㅎ

 

우선 팬을 뜨겁게 달군 후에

그 위에 고기를 올려준다.

 

그리고 불을 중불과 약불 사이로 줄인 다음..

타지 않게 오래오래 구워주면 된다.

 

 

아마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 돼지갈비

시청자 추천 맛집이었나

아니면 김준현의 인생맛집이었나..

 

거기에서 김준현이 했던 양념 고기 굽는 팁 중의 하나가

구운 고기에 다시 양념을 발라 구워주는 것이었다.

(양념까지 가득 담겨있던 접시에 다시 넣어주었다가 빼서 구웠던 것으로 기억)

 

생갈비면 당연히 양념이 없으니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게 맞지만
어차피 양념갈비인 이상, 양념 맛으로 먹는 고기니

 

스푼을 이용해 양념을 조금씩 더 부어가며 구워주었다.

그래야 양념 맛이 배가 된다 ㅋ

 

 

숯불로 구우면 안쪽까지 더 잘 익는데...

팬 프라이는 대부분 겉부터 많이 익는다.

 

그래서 처음 팬만 달궈놓고, 중약불로 구우라고 했던 것이며

양념을 가득 부어준 뒤 뚜껑을 닫아 약간 찜 형태로 익혀주어도 좋다.

 

아니면 나처럼 잘게 잘라서 한 번 더 익힌 후 먹어주면 되는 데

 

사실 이렇게 작게 자른 것은

오로지 아이 밥 반찬으로 주기 위해서였다.

 

굽고 난 직후에는 당연히 뜨겁기 때문에..

아직 아이가 그냥 먹기는 힘들고
그러니 먼저 아이 것을 이렇게 만든 다음에

우리 먹을 것을 구웠다.

 

 

 

오래간만에 저녁 한 상 제대로 차려 먹었다.

아니,, 집에 쌀이, 반찬이 없는 것이 아닌데
보통 아이 이유식을 만들어 주고..

모자라는 것보다는 남기는 게 나으니.. 좀 과량을 만들고
그래서 남은 걸로 대충 때우다보니 ㅠㅜ

 

 

고기와 같이 먹을 반찬을 꺼내준비하였다.

 

이웃집에서 친정 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으신 거라 하며 가져다준

아주 커다란 오이고추

 

그리고 양파와 쌈무, 찍어 먹을 고추장까지

 

 

우리 부부가 먹을 향유 이동갈비와
아이를 주기 위해 작게 잘라 좀 더 구운 포천 소갈비

 

 

와이프가 아이 저녁먹이는 동안
나는 열심히 찍고, 먹었다.

세콰노는 육아 참여 안 하냐고??
글쎄다.. 나는 보통 만드는 것까지만 한다.

예전에는 정말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했는데
그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다 보니까..

그냥 차려주고 나서,, "너가 먹고 싶은 만큼 알아서 먹어라"하고 끝
물론 아이가 나보고 달라고 하면 당연히 밥을 떠서 주든, 반찬을 주든한다.

 

 

색은 좀 진한 편인데(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온 것도 있다만..)
맛은 색에 비해서는 연하다.

가게에서 나오는 것보다도 색이 진한 이유는
아무래도 배송되는 과정에서 고기에 좀 더 양념이 밴 것도 있겠고

피아노줄 불판에 숯불에 구울 때와는 달리
구우면서 졸아든 양념이 그대로 팬에 남아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맛이 연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덜 달다, 덜 짜다 느끼기는 했지만 

 

양념 갈비라 그런지
역시 그냥 먹는 것보다 밥과 같이 먹는 게 맛났고

 

 

양파와 같이 먹거나, 무쌈과 같이 먹어도 좋았다.

 

 

중간중간 고추도 함께 먹어주어

고기의 느끼함 잡아주는 것도 좋다.

 

이야,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거라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도 크네...

 

 

뭐 다 먹고 나서 뼈까지 뜯어주면 된다.

보통은 손으로 들고 뜯어 먹을 텐데...
그러면 아이가 자기도 뼈 달라고 할게 뻔해서;;; ㅋㅋㅋㅋ

예고편을 보니 마지막에 연예인,
여자 아이돌이 게스트로 나오는 듯싶다.
그것도 딱.. 군부대라는 주제에 맞는 군통령

얼굴만 가렸지만 누가봐도 브레이브걸스
쁘걸이 함께 나와서 같이 먹는 이동 향유갈비

델타변이에 확진자 1000명이 넘어가는 요즘
포천까지 찾아가 먹기는 아무래도 힘들고

택배로 먹는 것이 더 싸니 그렇게 먹고 올린 포스팅이다.

 

https://coupa.ng/b3bJbG

 

40년전통맛집 포천향유갈비 이동 소갈비1kg

COUPANG

www.coupang.com

 

세콰노처럼 그냥 집에서 먹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구매 링크 걸고
이번 글 마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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