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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반찬가게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영차밥) - 서민갑부, 생방송 오늘저녁 한식뷔페

방송 맛집/서민갑부

by 세콰노 2021. 3.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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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9일
1526회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슬기로운 외식생활] 무한 감동! 27첩 무한리필

각종 27가지 반찬을 단돈 8,000원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부천의 한 식당.
또 매일 메뉴가 바뀌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그중 단연 인기 있는 것은 바로, 보쌈과 코다리 조림!
당일 들어온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이란다.

20년 동안 영양사로 일했던 주인장!
손님들에게 영양의 균형이 잡힌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따져가며 식단을 짠다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하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참고로 방송에 소개되는 가게는

 

위치 : 경기 부천시 양지로184번길 8-10 (옥길동)

 

동명의 가게가 꽤 있다.
부천을 중심으로 시흥 및 화성
거기에 인천 서구까지??

 

사실 지금 사진들은 한식뷔페, 함바식당이 아닌

그냥 부천 중동에 있는 '반찬가게'만 하는 집으로

 

원래 2019년 11월, 서민갑부 반찬가게, 서민갑부 한식뷔페로 소개된다 하여 방문해보았다.

 

 

일단 오늘 생방송 오늘 저녁

8000원 27첩 반상에 나오는 가게는 아니지만..

연관이 없는 가계가 아니다.

 

서민갑부에 나올 당시의 스토리를 조금 옮겨 보게 되면

 

월 2억씩 버는 15억 자산가 영숙씨

영숙 씨의 가게에는 특별한 체계가 존재한다.
설거지부터 시작한 직원이
일을 잘하고 경력이 늘어감에 따라,
한 매장을 책임지는 점장에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영숙 씨의 직원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가령 직원이 일을 쉬어야 할 때가 생기면
영숙 씨는 바로 그 대체자로 투입되어 공백을 메우기도 하고,

7년 전 열었던 반찬가게의 경우,
당시 조리장으로 일했던 지금의 사장님에게
권리금 한 푼도 받지 않고 가게를 넘겨주기도 했다.

본인이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만큼
얼마든지 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시스템.
그렇기 때문에 이곳의 직원들은
모두 한 가게의 오너 마인드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간에 이야기한 처음 열었던 부천 반찬가게

지금은 당시 조리장으로 일했던 분이 사장으로 있는 반찬가게다.

 

 

진열대에 들어가 있는 반찬에서부터
각종 국, 찌개와
나물과 조림을 비롯해 다양한 반찬들이 있었고

원래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 근처에
2호점(방송 소개되는 곳)부터 시작한
함바식당, 한식뷔페가 없을 뿐

실제 나오는 27개 반찬은
아마 여기 1호점과 큰 차이 없을 듯

 

 

어찌 되었든 부천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

부천 영차밥 중동점에서 반찬을 포장해 와 집에서 먹은 기록

 

문제는.. 이게 19년 11월 사진이다.

그걸 내가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안 해서;;

오늘 다른 방송에 나온다길래 그거랑 연관시켜 포스팅 올리고 있을 뿐이며

 

실제 방송에 소개되는 것은 1호점 반찬가게가 아니라

2호점 이후에 반찬가게와 함께 하고 있는 무한리필 한식 뷔페라는 것

 

 

그러니 그 사이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 감안하시길..

'

2019년 말 서민갑부 나올 때까지만 해도

6000원이었던 뷔페 가격이

지금은 8000원으로 인상된 것만 해도 그러하다.

 

 

어찌 되었든 두 가지 종류의 두부조림과
어묵조림, 무말랭이 무침을 구입해 돌아오니
딱 1만 원 내 돈 내산 리뷰 ㅋ

 

 

참고로 27첩 무한리필 함바식당에서도

지금 내가 사 온 것과 마찬가지로 반찬을 따로 판매한다.

 

그걸로 서민갑부에 나온 것이니,,

직접 방문한 것은 아니라도 아직 그 컨셉은 유지되고 있을 것 같고..

 

시간이 되면 실제 식당을 방문해서 먹고 올렸을 텐데...

이렇게 생방송 오늘 저녁 나오는 것도 당일에야 알게 되는 바람에 ㅠㅜ

 

 

어찌 되었든 당시 부천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해왔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가격??

 

한 팩에 2000원 정도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었고

 

 

물론 반찬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긴 하다.

어묵볶음과 무말랭이는 각 3000원씩이니

 

그거야 본인 지갑 사정에 맞춰 구입하면 될 듯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한 팩에 들어 있는 반찬의 양도 적은 편으로

총 1만 원, 4종의 반찬이 2명이서 한 번 먹으면 사라질 정도? ㅎㅎ

요새는 1인 가구가 많으니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딱 좋을 듯한 양

 

 

어찌되었든 영차밥,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이라는 상호는 공유하는 곳에서 사 왔으니

계속해서 말하지만 맛이 다르지는 않을 듯??

 

 

어차피 영양사는 레시피를 만들 뿐

실제 음식을 만드는 것은 조리장이니

 

조리장이 물려받아 같은 레시피로 만드는 반찬 맛이 다를 이유가 없지

 

 

맛있다기보다는 짜지 않은 부분이 좋았던 곳

보통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면
짜고, 달고, 조미료 많이 들어가서 자극적이고

소금과 조미료가 덜 들어간 느낌으로

다만 단 맛 부분은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짠맛이 줄어든 만큼 좀 더 반찬이 달게 느껴진 부분이 있었고

 

사실 세콰노의 개인 입맛은

단맛보다는 차라리 짠맛이 있는 걸 더 선호하기 때문에

한 번에 이리 다 먹기는 했어도..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내 입에 안 맞았으니

굳이 또 찾아갈 생각을 안 했던 게 있다 ㅋㅋ

 

일단 좀 더 싼 가격으로 소분을 해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용기에 담아주니
1인 가구에는 적합한 듯싶고

그래서 만약 내가 근처에 살았다면
집에서 반찬 만들기도 귀찮고 하니
자주 사다 먹었을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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