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갈비탕 - 봉천동 맛집 논밭골 왕갈비탕 170그릇 한정판매

 

298회 맛있는 녀석들 갈비탕 & 양갈비

 

지난주 한정메뉴 특집 1탄에 이은 2탄

그 첫 번째 메뉴로 나오는

맛있는 녀석들 왕갈비탕!!

 

하루 170그릇만 한정 판매
판매 완료와 동시에 영업 종료
왕갈비탕 일만 원. 베리 심플

비주얼부터 남다른 한정판 갈비탕
국물 종결자
야들야들
고기가 입속에서 사라지는 마법
완벽한 갈비탕이다

수요미식회 왕갈비탕으로 소개되었던
봉천동 맛집 논밭골이
맛있는 녀석들 갈비탕으로 소개된다.

 

사실 이번에 방문하지 못해

사진과 내용은 티스토리에 포스팅하지 않은

예전 것을 가져다 썼으며

 

최신 포스팅을 검색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동 청룡길 30

봉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이런저런 봉천동 맛집들을 지나 나오는 왕갈비탕 전문점

 

2017년 10월 25일
큼지막한 갈빗대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는
수요미식회 갈비탕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현재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40분
물론 10시 조금 넘은 시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갈비탕 포장 판매가 시작되며
주문 들어온 순서대로
준비한 갈비탕이 다 판매되면
시간과 관계없이 종료된다고...

즉,, 오픈 전에 다 포장해가는 일이 발생할지도?? ㅋㅋㅋ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

단일 메뉴 왕갈비탕 10000원에 판매

 

수요미식회 소개되기 이전에도

(그 사이 전참시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던 곳인지라

합석은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팀에 한 테이블

혼자 온 손님만 테이블 당 2명 합석한다고

 

 

테이블에는 후추, 고춧가루,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집게, 가위, 물수건 등이 제공된다.

 

 

그리고 반찬이 깔리는 데

참,, 포장 시 밥, 반찬은 제공되지 않는다.

 

 

부추 무침

 

예전에는 파를 따로 내주었는데

지금은 갈비탕에 넣어주는 것으로 바뀐 것 같음

 

 

배추김치와 석박지

 

 

가게에서 먹을 때는 밥 한 공기가 따라 나온다.

 

 

뚝배기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갈비탕

예전에는 좌측처럼 나와서

테이블에 제공된 파를 원하는 만큼 뿌려 먹었는데

 

지금은 적당량 올린 상태로 나온다고 하더라

그러니 지금은 우측과 비슷하게 나온다는 이야기이며

 

갈비탕에 팽이버섯 들어간 것은 동일? ㅎㅎ

 

 

결혼 이후에는 하트파를 잘 찾지 않고 있는데..
예전에는 블로그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하트파를 꼭 찾아서 사진 찍어 올렸었지 ㅋㅋㅋ

 

 

 

갈빗대가 갈빗대가 엄청 큰 것은 아니지만 작지 않고
고기도 적당히 붙어있으며

 

 

무엇보다 이런 갈빗대가 무려 7개나 들어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더 사이즈 큰 갈빗대 4대가 들어 있다던가??

아무래도 물가가 심하게 오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아주 혜자로운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ㅎㅎ

 

 

우선 가위로 갈빗살만 잘 분리해서 다시 담가두었다.

정말 고기가 좋은 것이
갈비와 뼈가 매우 잘 분리되었고

굳이 가위 없어도 괜찮지만,
그렇다고 젓가락으로 분리하려고 하면
튕길 것 같은 탄력 있는 갈빗살

이것이 갈비다. 제대로 된 갈비탕이고 갈빗대, 고기다.

 

 

맛있는 녀석들 갈비탕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밥뚜껑에 소금을 좀 덜은 다음 찍어 먹었다 ㅋㅋ

좀 짤 것 같으면
갈비탕 국물도 조금 덜어서
그 소금물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 ㅎㅎ

 

 

그냥 한 숟가락 떠서

국물에 찍어 먹거나 담가 먹거나 해도 되지만
어차피 인당 한 그릇 시키는 갈비탕이니
남은 밥 다 넣고 먹어주었고

 

 

양념 부추를 갈비탕에 넣어보았는데.. 실패
그냥 먹는 것이 훨씬 더 낫다.
마찬가지로 옆에 준비된 양념장도 안 넣는 것을 추천

제대로 된 갈비탕 갈비탕이라
그대로 먹는 것이 맛있었다.

 

 

보통 방송 맛집에는 방송 키워드만 올리지

어디 어디 맛집이라 잘 안 하는 데

여기는 '봉천동 맛집'이라 안 할 수가 없다.

 

엄청 오래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 싶은 곳..

물론 한정 판매를 하다 보니 너무 먹기 힘들고...

 

조만간 아이 어린이집 보낸 뒤 바로 가서 포장이나 해와야지 ㅎㅎ

 

아,, 보니까 그냥 포장하면 검은 봉지에 담아준다하니..

포장 시에는 꼭 갈비탕 담을 냄비나 통을 가지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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