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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디저트 카페 젠젠 요루 - 식신로드 팬케이크(팡케키)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18. 4.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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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송도 디저트 팬케이크 젠젠


식신로드 디저트 팬케이크

송도 카페 젠젠


식신로드 인천 편

인천 내 숨어있는 다양한 맛집을 돌아다닌다.


인천도 워낙 넓어서


식신로드4 4회에는 짬뽕집하고

동인천의 35년된 칼국수집이 나왔고


2018/04/12 - [맛집/기타 방송 맛집] - 동인천 맛집 골목집 칼국수 - 식신로드 인천 우무 수제비


이번에 식신로드4 5회에는

처음에는 60여가지 스끼다시로 유명한

연안부두 횟집이 나오고


2018/04/15 - [맛집/기타 방송 맛집] - 식신로드 인천 연안부두 횟집 - 60여 첩 스끼다시


후반부에 가서 송도에 있는 팬케이크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에 갔다.


바로 송도 카페, 송도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젠젠


아, 방송에 나온 곳은

인천 1호선 테크노마트 역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옆

맛집들이 모여있는 오네스타몰

젠젠 2호점, 젠젠 요루다.


입구


젠젠 1호점도 사실 송도에 있다.

멀지 않은 위치에 있지만

2호점인 젠젠 요루가

대중 교통으로 가기에는 좀 더 편하다.


그래서 2호점으로 갔더니,

식신로드에서도 2호점인 젠젠 요루가 나왔더라.


송도 카페 젠젠 요루

수플레 팬케이크, 일명 팡케키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다.


내부 인테리어


1호점은 좀 더 아기자기 한 분위기의 작은 카페라고 들었다.


2호점, 밝기를 높여둬서 그렇지

좀 많이 어두운 블랙톤의 가게다.


그래서인지 세련되다는 느낌 받을 수 있고


인테리어 자체가 좀 독특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안하나보다.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라스트 오더가 저녁 8시 15분이다.


송도 디저트 팡케키 가격


이번 식신로드 송도 디저트

유혹의 디저트 팬케이크의 화려한 외출이라 하여

식신로드 팬케이크로 나온 것이


바로 젠젠 팡케키다.


두께 4cm의 일본식 수플레 팬케이크로

퐁신퐁신(?)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주문 뒤, 즉시 반죽하여 굽기 때문에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주문이 밀릴 경우는 더 오래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젠젠 팡케키 1만원.


수플레 디저트 팡케키 3장에

블루베리, 버터, 바닐라-메이플 시럽이 같이 나온다.


송도 카페 커피 메뉴판 가격


브런치 먹는다 생각해도 무난할 듯.


이럴 때는 당연 커피다.

송도 카페이니까, 커피 주문.


따뜻한 아메리카노 4천원.


홍차 가격


홍차도 팔고 있다.

다만 티백에 테이크 아웃 컵이라네.


홍차 티포트에 이쁜 잔에 나오면

정말 좋은데 말야.


풀 샷


기나긴 기다림 끝에

식신로드 디저트, 팬케이크가 나왔다.


우선 풀 샷 한 장 찍어주고


송도 카페 젠젠 커피


아메리카노 4천원 한 잔.


송도 디저트 아메리카노


내가 커피에는 조예가 낮기 때문에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적당히 있는 바디감에

고소한 맛이 좋더라.


4천원이라는 가격에

빽OO 처럼 맛 없는 커피 나왔으면 화났을 듯.

비싸기는 했으나

돈 내고 먹기에 나쁘지 않은 커피였다.


빽OO은,, 맛 없어도 가성비가 좋아 마시는 커피인 것이고 ㅋㅋ


식신로드 팬케이크


그래서 송도 디저트 카페 젠젠요루의

시그니처, 젠젠 팡케키


식신로드 디저트


약 4cm 정도 되는 일본식 수풀레 팬케이크다.


팬케이크라고 해서

우리가 집에서 반죽해서 먹는

그런 것을 생각했었는데,


느낌이 완전 다른 송도 디저트 카페의 팡케키


1만원이면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친구에게 그렇게 말했더니


서울 다른 디저트 카페에서 팬케이크 먹으면

수풀레 팬케이크가 아니라

일반 팬케이크 3장에 12천원 한다고;;;


브런치 비싸다 ㅡ.,ㅡ;;

솔직히 가격 거품 심하다고 생각됨.


물론 다른 곳에 비해 카페는

자릿세에 가까우니 걍 넘어가도 될지도? ㅋㅋ


식신로드 팡케키


어찌되었든 두툼한 두께의 팡케키


주변에 블루베리 있고

한 개에는 버터가 올라가 있다.


바닐라 메이플 시럽은 따로 줬기 때문에

나중에 적당량 알아서 뿌려 먹으면 된다.


수풀레 팬케이크


절반을 갈라보는데

사진으로도 보이려나??


확실히 폭신폭신, 부드럽다.


수풀레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음.


이건 팬케이크라기 보다는 촉촉한 카스테라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았다.


송도 디저트 카페


일단 그냥 한 입


폭신폭신하다보니

입안에서 금새 사라져버린다.


브런치라고 말은 했으나

실제적으로 배가 차는 음식은 아니고


그런데,, 아마 칼로리는 찰 듯 ㅋㅋㅋ


메이플 시럽


두 번째로는 메이플 시럽 뿌려서도 먹는다.


개인적으로는 메이플 시럽보다는 꿀을 선호하지만

그거야 개인 취향인 것이고


향과 맛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기본 베이스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

메이플 시럽도 장점이 많다.


버터와 블루베리


마무리는 버터가 올라간 팡케키에

메이플 시럽 뿌리고

블루베리까지 올려서 한 번에 먹으면


식신로드 송도 디저트 팬케이크

송도 카페 젠젠 요루의 팡케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 ㅎㅎ


정확히는,, 역시나 홍차나 커피와 함께 먹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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