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29화에 랜덤여행으로 나오는 핫플레이스
천안을 지나 서산으로 가는데
밤도깨비들이
큼지막한 호두가 씹히는 호두과자집을 찾아갔다.
그곳이 바로 천안에서 매우 유명한 호두과자 맛집
학화호두과자이다.
하지만 앞서 매운등갈비와 같이
내가 천안까지 찾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어
다행히 매우 오래된, 유명한 천안 호두과자 맛집이라
서울에도 지점이 있다는 것
명동에는 카페와 같이 하는 곳이 있고
한남동에 학화호도과자 서울본점이 있다.
80년 전통 천안학화 호도과자 서울본점
영업시간은 월~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인하기 바라고
음,, 서울본점에서 직접 만들어서 포장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내가 포스팅 하기 전에
여기 서울본점 포스팅 몇 개 찾아보니..
천안에서 먹던 그 감동이 없다고;;;
일단 7500원 30개 구매
이후부터는 내가 찍은 사진
그럼 위의 사진은??
리나보고 호도과자 사오라고 부탁하면서
사진 찍는 것도 부탁했다지 ㅋㅋ
그래서 잘 보면
아래사진부터 내 서명, 엠블럼 박혀 있고 ㅎ
박스에 할머니 사진이 떡하니 박혀있다.
심복순 할머니의 사진
Since 1934의 천안 호두과자 원조이다.
지금이야 어느에 가도, 고속도로라던가 이곳저곳에서 호두가좌 먹을 수 있지만
호두과자, 호도과자의 원조가 천안이라는 것
그것도 바로 학화 호도과자다.
학화 호도과자 홈페이지에 가보면
1933년, 당시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故조귀금 할아버지에 의해
처음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여러 종류의 재료 중 풍부한 영양과 맛, 열매의 특이한 형상을 보고
천안의 유서 깊은 특산물인 호두를 선택하여 병과를 만들게 되었으며,
이것을 호도과자라 이름 지은 것이 현재 호도과자의 탄생 유래가 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도 천안 호도과자, 천안 호두과자라 하는 것 같다.
이런 빵이라던가 가져다 먹기 편한 것은
역시나 스벅,, 이거 스벅 광고 아닙니다 ㅡ.,ㅡ;;
다만 냄새나지 않는 다과류
가져다 먹어도 뭐라고 하지 않는 카페가
대표적으로 스벅뿐이라;;;
물론 허락해주는 카페가 몇몇 있지만
많이 드물지 ㅋㅋ
30개 7500원이니 개당 250원의 호두과자
뭐 많이 있지만 3개만 세팅샷
밤도깨비 호두과자 예고를 보면
큼지막한 호두가 씹히는 호두과자집
호두가 보인다 ㅎㅎㅎ
하얀 앙금이 대표적이다.
다만 본점에 가게 되면
앙금양이 두 배라던가 ㅡ.,ㅡ;;
뭐 맛 나쁘지 않았다.
다만,, 일단 학화호도과자 서울본점만 비교한다면
유명 체인인 코O보다 맛이 덜함
호도도 한 개가 다 들어간 것도 아니고
이번에야 서울본점에서 만든 것을 맛보았으나
일단 원조, 80여년이 넘어 이제 85년의 본점이
천안에 있으니
천안에 가게되면 학화호도과자
한 번 제대로 맛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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