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닭발 튀김 - 치킨의 민족 닭발 바사삭 배달

수요미식회 닭발, 수요미식회 닭발튀김
치킨의 민족 닭발 바사삭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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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진정한 미식꾼들과 새롭게 떠나는

더 푸짐하고 트렌디해진 신개념 미식 토크쇼

212회 수요미식회 스물다섯 번째 미미행(味美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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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사로잡는 매콤한 양념에

요리조리 발골하는 재미까지!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화끈함!!

수요미식회 닭발 편 보면서 야식 주문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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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과 인연이 아주 깊은 게스트!

닭발 먹고 물광 피부로 거듭났다는

닭발 뷰티 창시자, 개그우먼 ‘홍현희’

닭발을 주기적으로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닭발 요정, 에이핑크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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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닭발은 왕이 먹던 귀한 음식이었다?!

앉은자리에서 닭발 천 개를 먹었다는

중국 제나라 왕의 이야기부터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발달하게 된

우리나라 닭발 요리의 역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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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구이냐 국물 닭발이냐~

뼈 있는 닭발이냐 무뼈 닭발이냐~

무궁무진한 닭발의 세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닭발 요리들!

경북 영천의 닭발 편육,

전남 목포의 생닭발 무침,

경북 경산의 간장 닭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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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신상 트렌드를 알려주는 뜨거운 한 끼는

바삭하게 튀겨낸 쫄깃한 닭발 튀김!

닭발 모양과 맛이 부담스러웠던 사람에게 강추!

요리 연구가 정민이 맛보고 온 닭발 튀김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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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도 아깝지 않은 수요미식회 ‘닭발’ 식당 두 곳!

 

직화로 바로 구워

화끈한 불 맛 제대로 입힌 직화 구이 닭발집

 

테이블은 몇 개 없지만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라는

명일역 인근에 위치한 천호동 화구 닭발

 

Since 1974 주인 할머니가 생계를 위해 시작한
진~한 감칠맛과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국물 닭발집

 

매콤한 양념과 쫀득한 닭발이 환상 궁합을 이룬다는
마성의 빨간 맛 통뼈 국물 닭발과 무뼈 국물 닭발에
참치·치즈·김치 토핑과 별미인 볶음밥까지 맛볼 수 있는

이태원 숙이네 닭발

 

하지만 와이프가 수유 중인지라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한다.

 

수요미식회 닭발집 2곳 말고

뜨거운 한 끼에 나온 닭발 튀김이나

집에서 배달시켜 먹어보고 포스팅한다.

 

https://tv.kakao.com/channel/3287120/cliplink/400582330

 

요리 연구가 정민이 먹었다는 닭발 튀김은

치킨의 민족 홍대 본점이라고

 

그런데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리저리 엄청나게 지점이 많은 가게다 ㅋ

(역시나 홍보? ㅎㅎㅎ)

 

그래서 그냥 가장 근처에 있는 가게서 주문

​

가게 이름이 치킨의 민족인지라

배달의 민족 짝퉁인가 싶었더니만

​

배달의 민족에는 있고, 배달통에는 없고,

위메프 오에는 있더라

위메프가 포인트 적립인지

뭔가 혜택이 더 좋아서 그쪽에서 주문하였다.

​

물론 지점마다 이런 혜택 여부는 다를 수 있음

​

다만 대부분 공통적인 것은

얼마 이상을 주문해야 배달이 가능하고

 

그래서 떡볶이 소스에다가 찍어 먹을까 싶어

사이드 민족 떡볶이 5천 원을 주문하였는데..

 

못 먹고 환불 처리 후 버렸기에

더 이상의 관련 사진은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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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민족은 맛없으면 팔지 않겠다!라는 신념 하에

100% 국내산 하림 닭을

황금 대두유로 깨끗하게 튀겨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광고지가 쿠폰과 함께 왔더라

 

 

청양 마늘치킨 청마 치킨 17900원,

간장 현미 치킨 간미 치킨 17900원을 비롯해서

옛날 양념의 맛 민족 양념치킨 16900원

추억의 그 맛 민족 치킨 15900원

 

그리고 Best 메뉴라는

닭발 바사삭 12900원이

수요미식회 닭발 튀김이다.

 

15900원 이상 주문 가능해서

매콤한 떡볶이 국물 찍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

민족 떡볶이 5000원도 주문하기는 했었는데 ㅠㅜ

 

 

참 재미진 문구

 

잘 시킨 치킨 하나

열 피자 안 부럽다

​

개인적으로는 워낙 닭을 좋아해서

치킨과 피자 중에 치킨을 더 좋아한다.

(피자도 많이 좋아하지만 치킨을 더 좋아할 뿐이다.)

​

 

적지 않은 양의 닭발 바사삭

닭발을 튀긴 후에 파슬리 가루? 허브를 뿌려 내어 준다.

 

물론 살코기 거의 없이 튀김옷 맛으로 먹는 거라 생각하면 되는데

​

미리 먹고 난 뒤의 평을 이야기하자면

닭 껍질 튀김이 생각났다.

 

 

배달을 시키니 치킨무, 양념소스, 소금이 같이 제공되었다.

원래 치킨은 반반 무마니~인데 ㅋㅋ

 

 

그보다는 치맥이 진리랄까?

 

술장고에 있던 맥주 하나 꺼냈다.

INEDIT DAMM, 참 맛있는 맥주다.

이 맥주 하나만 가지고도 짧지 않은 포스팅이 가능한데 말이야 ㅋ

​

이번 포스팅은 수요미식회 닭발튀김이 메인이니까 ㅎㅎ

맥주랑 같이 즐겼다 정도로 넘어가고

 

 

그냥 하나 들었을 때는 잘 모르겠더라

그냥 튀김옷만 좀 가득한 편

 

닭발의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게

무뼈 닭발을 튀겼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튀김에서는

가운데 손가락만 유독 길게 올라온

닭발 특유의 모양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

닭발의 모양과 맛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강추되고 있다 하던데

​

일단 튀김인데 뭔들? ㅎㅎ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듯

닭발도 튀기니 당연 맛있다.

​

말했지만 그 특유의 모양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모양보다는 많이 순화되었고

​

맛 역시 방법에 따라 많이 쫀득하거나

아니면 무뼈 닭발의 경우

좀 많이 익어서 늘어지는 게 있지만

​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딱 술안주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맥주를 추천하지만, 소주와도 잘 어울리겠더군)

 

 

닭발이 사실 양이 많은 부위가 아니다.

그 크지 않은 닭에서

뼈만 가득한 발만 잘라내

얼마 없는 껍질만 빼낸 무뼈 닭발

​

 

양념치킨 소스와 소금에 각각 찍어 먹어보고

 

지난번에 생활의 달인 피자 반죽 달인 나올 때

시켜 먹고 남았던 갈릭 디핑소스

 

그걸 남겨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양념과 함께 찍어 먹으니 괜찮더라

 

 

뭐 이런저런 본인이 좋아하는 소스와

맥주까지 해서 같이 즐기면 된다.

​

먹으면서 닭 껍질 튀김이 생각났는데

어차피 살은 거의 없이 두꺼운 껍질만 있는 닭발

​

그걸 바삭하게 튀겨내어서

바삭함 거의 느껴지지 않는

KFC 닭 껍질 튀김보다 낫다는 생각이다.

가격도 튀김옷 가격이라 봐야겠지만

적당히 술안주로 즐기기에 나쁘지 않고

 

문제는 너무 딱딱했다.

 

와이프는 먹다가 입천장 까져서

두어 개 이상 먹지 못하겠다 했고...

 

예전에 수요미식회 나왔던 집들과​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신당동 맛집 재구네닭발 - 수요미식회 닭발

 

장안동 맛집 전국통일닭발 - 수요미식회 국물 닭발

왕십리 맛집 엽기꼼닭발 - 수요미식회 숯불 닭발

2019/05/12 -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 맛있는 녀석들 닭발 맛집 - 신당동 맛집 남원닭발 매운닭발 통닭발, 주먹밥 + 뼈없는 닭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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