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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순두부 - 강릉 순두부 맛집 초당할머니순두부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by 세콰노 2018. 3.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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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순두부, 수요미식회 두부

강릉 순두부 맛집 초당할머니 순두부


내일 3월 14일에는

161회 수요미식회 순두부 편이 방영된다.


이미 만 3년이 다 되어가는 수요미식회다보니

최근에는 소스가 다 떨어졌는지 두 집 나오는 것이 일반화 되었고...


그러면 보통 찾아가겠지만

한 곳이 무려 남양주야;;; ㅠㅜ


그래서 그 곳은 못가니

대신해서 올리는 것이

예전 수요미식회 9회 두부 편에 나왔던

강릉 초당순두부 맛집

초당할머니 순두부이다.



아니 남양주보다 강릉이 더 먼데

뭔 소리냐 하겠지만


지난 10월 말, 방영일은 정확히는 11월 1일?


수요미식회 강릉 편이 방영되었다.


그 때 수요미식회 강릉에 나오는 맛집 말고도

예전에 나왔던 곳부터

SNS 상에서 유명한 집


이곳저곳 같이 다녀왔지


여기 강릉 초당동에 있는

강릉 순두부 맛집 초당할머니순두부는


수요미식회 9회에 나왔기 때문에

미리 리스트에 넣어두고 다녀오게 되었다.


입구에 수요미식회 9회 안내판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그리고 순두부 공장이 바로 옆에 같이 있다



바닷물을 간수로 쓴 전설의 두부

고소함~~


사실 그러면 순두부 백반이 가장 좋을 듯 한데


얼큰째복순두부 9000원과

두부 반모 7000원을 주문하였다.


여기 강릉 순두부 맛집 초당할머니순두부를 찾아갈 때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분이 동화가든 추천하시더라고...


2018/02/18 - [맛집] - 강릉 짬뽕순두부 맛집 동화가든 - 밤도깨비 짬뽕순두부 원조

 그래서 바로 옆의 동화가든을 들리기 위해

그냥 가볍게 두부와 순두부를 먹었다.


두부 자체가 간이 약할터이니...

좀 얼큰한 것으로 해장하자 생각했고..


'째복'이란 자연산 비단조개로

숙취해소에 좋은 청정 동해안 먹거리라해서 ㅋ



반찬은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라는 것



일단 수요미식회 순두부 맛집 강릉 초당할머니순두부의

한 상이 깔리고



다양한 반찬들 사진


리필해 먹을 수 있는 멸치, 깻잎, 깍두기와 김치를 비롯해서


비지장과 토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있다.



가장 크게 찍힌 것이 토장찌개

그리고 좌측 아래로 비지장 떠 먹은 사진


토장에 두부가 안 들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주문한 두부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수요미식회 두부 반 모


반모라고 했는데 엄청 크다.

두부 반모를 가로나 세로로 썰어서 준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썰어 떠 내어

더 넓게, 크게, 많아 보인다.


사실 똑같은 양이겠지만

이런 거 하나가 아이디어임 ㅋㅋ



두부야 맛있다.

맛 없을 수 없는 두부


이것이 두부다

두부의 맛 그대로

잘 만들어진 두부


과연 수요미식회 두부 편에 나온느

수요미식회 순두부 맛집이라는 것 ㅎㅎ



고소해서 좋은 두부지만

그냥은 심심하니


살짝 짭짤한 것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물론,, 동화가든의 모두부는 간이 전혀 안 되어 있었는데

여기 초당할머니순두부의 모두부는 살짝 간이 되어 있는 느낌이라

그냥 먹는 것도 좋음


앞에 토장과 같이 먹은 것도 있고



김치와도 잘 어울리지


두부와 김치의 궁합,

두부김치야 워낙 잘 알려진 조합, 요리다보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김치가 좀 아쉬웠다는 것..



그냥 간단히 양념 간장과 같이 먹어도 좋고



깻잎 자체가 짭짤하니 깻잎과 같이 먹어도 좋다.


동화가든보다는 덜 짠 깻잎이었지만

좀 많이 짰다 ㅋ


말했지만 이미 두부에 간이 되어 있기도 해서


양념간장과 김치까지는 괜찮았는데

깻잎까지 하면 좀 짜다는 것 ㅎㅎ



그리고 강릉 순두부 맛집의 얼큰째복순두부



째복이 비단조개라 했으니..

저 조개가 비단조개?? 흠...



조미료가 들어갔다.

물론 동화가든에 비하면 약한 맛


초당할머니순두부의 장점은

두부 자체의 맛이 잘 느껴진다는 것


다만 조미료가 들어가

좀 많이 굳어진 느낌...


내가 같이 강릉 여행을 갔던 친구에게 말한 것이


두부 자체를 보았을 때는

두부에 간이 되있는 곳이 초당

동화는 모두부에 간이 안 되어 있어서

같이 먹을 반찬들에 강하게 맛을 냈다

마찬가지로 짬뽕순두부 짬순도 맛이 매우 강하다고


순두부에 대해서

초당은 그대로 두부 맛이 잘 느껴졌지만

몽글몽글이 아니고 굳어진 느낌


그래서 그냥 순두부 백반을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라고 ㅋㅋㅋ


뭐 위에 쓴 거 반복인 것이


오래되다보니까 당시 친구와 이야기 나누었던 톡 보고

그 맛을 살려서 포스팅 쓰고 있는 것이니까


말했지만 17년 10월 말경에 간 것이니

벌써 4개월 훨 지나 5개월째야 ㅎㅎ



어찌되었든 밥 위에 올려서 먹는다.



찌개라는 것이 밥과 같이 먹어야 맛있으니 말야.


중간에 열심히 썼지만


여기 강릉 순두부 맛집 초당할머니 순두부에서는


수요미식회 순두부인

순두부 백반을 강추한다.


작년에 갔을 때 직접 먹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예전에 가서 먹어보았을 때

그리고 다른 두부의 맛을 보고나니


딱 순두부 백반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 봄 ㅋㅋㅋㅋ


아, 그리고 하나 더 말하자면...

수요미식회 강릉 초당순두부로 '토담순두부'가 검색되기도 하는데...

내가 알기로 거기는 '알쓸신잡'과 '밤도깨비'에 나왔다고....

뭐 인트로나 두부 만드는 것을 거기서 찍었을지는 모르지만

수요미식회 순두부 맛집으로 소개 된 것은 아니다.


033-652-2058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초당동 307-4

화요일 08:00 - 15:00단축영업, 평일 08:00 - 19:00, 브레이크타임 4시~5시

수요일 휴무, 주말 08:00 - 19:00, 브레이크타임 3시반~5시

(대표) 순두부백반 8,000원

(대표) 얼큰째복순두부 9,000원

모두부 12,000원

모두부 반모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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