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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마카롱 카더가든 뚱카롱 - 홍대 도토리앤다람쥐 뚱카롱 핑크 카페 전참시 카더가든 마카롱

방송 맛집/이영자 Series

by 세콰노 2019. 5.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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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 뚱카롱 카페
홍대 도토리앤다람쥐

 

2019년 5월 11일 23시 10분?

지금 포스팅 작성 시점에

전지적참견시점 53회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음원깡패 강민경이 나왔다??

 

사실 오늘 전참시 카더가든 내용으로

 

알고 보면 마당발인 연예계 인맥 부자 카더가든!
음색 여신 강민경과 90년생 동갑내기 친구 사이?!

“나는 네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훅 들어온 민경의 멘트에 일시정지! 과연 둘에겐 어떤 사연이?

 

그렇게 나오는데

카더가든 때문에 전참시에도 참여하게되었다는 강민경 ㅋㅋㅋ

 

뭐, 그렇게 둘이 노는 카페가

홍대 근처 어딜거라고 생각되지만...

 

그 동네가 술집이 한두개여야지...

 

그냥... 올 블랙 패션 풀 세팅한

전참시 카더가든이

검은 기운 뿜으며 매니저와 함께

핑크 핑크 분위기의 마카롱 가게에 찾아간다는데 

카더가든이 추천하는 마카롱 카페

홍대 도토리앤다람쥐에 미리 찾아가 다녀와보았다.

 

 

서울 마포구 창천동 와우산로 144-6

 

홍대 정문에서 신촌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홍대입구.. 2호선에서는 조금 멀고

공항철도역 출구면 그나마 괜찮다.

오히려 신촌역이 가까울지도 ㅋㅋㅋ

 

 

정기휴무는 매주 월요일

 

정오인 12시에 오픈해서

20시에 클로즈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고 한다.

 

 

확실히 내가 갔을 때 여자들만 있는 두 테이블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는 잘 찍지 못했는데

파스텔 톤 마카롱의자에

벽면 아래쪽은 핑크핑크, 위쪽은 아이보리?

 

그보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핑크의 기운

 

물론 남자는 핫핑크!! 막 이러고...

 

 

실내가 협소해 4인 이하 고객만

가게에서 먹을 수 있고

최소 2인당 1음료를 주문해야 한다


보냉 백 및 박스 추가 시 결제 전에 미리 말해야 하고
일행분들은 함께 주문해 달라고 하네

보냉백은 1000원

박스 포장 1000원이다.

 

그런데 홀에서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면

박스와 보냉백은 거의 필수 사항인 듯 싶더라.


레귤러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고

기타 이런저런 음료들이 있다.

 

 

여러 종류의 마카롱들이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커피로투스, 초코킷캣, 우유자바칩, 크림뷔렐레, 돼지바, 애플소보로,

딸기치즈케익, 녹차파베, 엄마는 외계인, 인절미

총 10개의 마카롱이 있었고

각 2800원씩

 

그런데 좀 비싸다.

 

뭐, 원래 마카롱 비싸지 않는가 했더니

 

이 집 마카롱이 비싼 이유가 뚱카롱이기 때문이라고

 

필링이 두툼하게 많이 들어가서 비싸다고 하는데...

 

원래 마카롱은 꼬끄, 겉의 껍질 때문 아님?

 

그게 너무 부스러지기 쉽고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잘 만드는 기술자들도 한 번 구울 때

수어개를 버려야 하기 때문인데..

 

사실 필링이 많이 들어갔다고 가격이 올라갈 이유가

크지 않다는 것...

 

 

가게에서 가장 잘 나가는 것 물어봤더니

크림브륄레라고 하더라

 

카더가든도 가게 매니저에게 추천 받아 먹었다고 하길래

그걸로 주문하였고

엄마는 외계인 하나 더 구입

 

 

전지적 참견 시점 마카롱

이렇게 달달한 것은 역시나 커피와 같이 마시면 좋다.
그냥 이렇게 위에서 본 것은 잘 모르겠지..

 

 

카더가든 마카롱

 

가게에서 괜히

30분 이상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보냉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보냉백이 있다해도 비슷할 듯

보냉백, 박스 둘 다 있어야

집까지 무사히 모셔올 수 있을 듯 하더라

 

안그러면 사진에서 보듯

필링이 완전히 무너저 내리게 되니 ㅠㅜ

 

 

물론 아무리 무너져 내렸다고 해도

다시 냉장고에 넣어주었는데

 

워낙 필링이 두꺼운 뚱카롱인지라

원래부터 한 입에 넣기 힘들다.

 

어떻게 구겨 넣었더라도

바깥으로 빠져나온 필링이 손에 묻기 쉬워서

 

사서 가게에서 바로 먹고 손을 씻어 주는 것을 추천

 

크림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느낌의 바닐라 슈와

꼬끄 위쪽으로 캐러멜라이즈 된 설탕으로

동명의 프랑스 식 디저트 비슷한 느낌이 나긴 했다.


엄마는 외계인의 경우는

특유의 초코볼이 안쪽에 들어가 있을 뿐

딱히 그 맛은 아니었다.​

 

 

확실한 것 하나 이야기하자면
전지적 참견 시점 뚱카롱
차정원 카더가든 뚱카롱은...

마카롱을 기대하고 먹는 사람에게는 비추

아예 한국 전용 SNS 용 디저트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달지는 않았지만
칼로리는 상당할 것으로 보였고

워낙 디저트야 개인 취향이니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던 것으로...

 

뚱카롱이 인기인 것은

분명 이게 취향이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뭐, 가게에서 바로 먹었으면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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