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차돌짬뽕 - 성신여대 맛집 공푸 시청자 추천 짬뽕, 문세윤 차돌박이 짬뽕, 쟁반짜장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 제 6탄 짬뽕

맛있는 녀석들 차돌짬뽕, 문세윤 차돌박이 짬뽕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밤 저녁 8시!

209회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 특집으로

짜장면 맛집 4곳

짬뽕 맛집 4곳을

맛녀석들이 각각 찾아갔다.

2019/02/23 -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 맛있는 녀석들 짜장,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 - 혜화동 맛집 80여년 전통 금문 김민경 간짜장, 볶음밥

그 중 김민경이 먹은 종로구 혜화동 80여년 전통 간짜장 맛집은 금문

그리고 혜화역에서 한성대입구역

거기서 한 정거장 더 가게되면 성신여대역이다.

성신여대 맛집으로 알려진 공푸가

문세윤이 찾아가 먹은 차돌짬뽕 맛집이라는 것 ㅎㅎ

솔직히 둘 중 한 곳에서 먹고나서

소화도 시킬 겸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내인데

종로구와 성북구로 구 하나가 차이나니 멀게 느껴지는군 ㅎ

일단 다른 사람들이 찾아간 짬뽕집을 알아보게 되면

김준현 : 의왕 황제짬뽕 - 얼큰짬뽕

유민상 : 전북 익산 소룡각 - 해장짬뽕

김민경 : 제주도 천금반점 - 해물짬뽕

3곳이고,, 짜장과 동일하게 짬뽕도..

서울을 벗어나면 가기 힘들어서 패스 ㅋㅋㅋ

문세윤..

본방이 아니라 예고편에서 보았을 때의 이야기인데

29분이에요!

1분 남았어요!!

사장님!! 차돌짬뽕 하나요!!

하고 가게에 들어가는데

차돌짬뽕을 위해 310km를 날아온 막뚱이​

진짜 이건 이 세상 맛이 아니야,

너무 맛있다!!

진심 100% 엄마 이거 너무 맛있어 ㅎㅎ

문세윤이 김치를 좋아하는 것처럼

외식하러 가면

집에서 김치찌개 해서 밥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시는

문세윤의 어머니인데 ㅎㅎ

(그게 최근 재방하는 맛녀석에서 나와서 기억한다)

그런데 그런 분에게 이거 너무 맛있어! 추천한다면 정말 레알 맛집 아닐까 ㅎ

지금까지 방송에 등장한 적 없었던 성신여대 공푸

이번에 맛있는 녀석들 나오고 나서

사람 엄청나게 몰릴 듯 싶다.

서울 성북구 삼선동5가 삼선교로 24길 29

중화요리 전문점 공푸

Take Out 포장 가능

전화번호는 070 - 7566 - 4683

​성신여대역이 가장 가까운데

근처 시그니처 건물이 바로 성북구청이다.

성북구청에서 길건너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가게

일단 현재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정보로는

월 ~ 토요일 11시 30분 열고, 밤 9시 닫는다.

Break Time은 오후 3시 ~ 오후 5시

또한 재료 소진시 빠르면 1시 30분에도 마감될 수 있다고 하며

아마도 마감 30분 전이 라스트오더다.

메뉴판과 가격인데.. 조명이 가리고 있어서 ㅎ

눈에 띄는 것 하나 이야기 하자면

모든 메뉴는 매운맛, 덜 매운맛 선택이 가능

술 주문을 제외하고 선불

그리고  1인 1식사 주문 시

면사리 무한리필이라니

이거, 맛녀석들이 정말 먹으려고 하면..

가게 거덜낼 것 같은데 ㅋㅋㅋㅋ

문세윤도 적지 않게 먹는데

얼마나 먹었을까나~ ㅎㅎㅎ

메뉴 종류와 가격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주문서를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가장 첫 번째로 있는 가게의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 짬뽕밥 9000원

그리고 밥 대신에 면이 나오는 것이

바로 실검에도 계속 뜨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 차돌짬뽕, 차돌박이 짬뽕 8000원이다.

총 8곳의 가게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여기인 것 같아 ㅎㅎㅎ

해물짬뽕과 하얀해물짬뽕도 있었지만

내가 짜장파인지라

지방에는 못갔어도

김준현이 먹은 쟁반짜장을 먹고 싶었던 마음에

대신 여기서라도 쟁반짜장 8000원을 주문하였다.

군만두 미니 2000원과

나중에 계란 2개 2000원도 추가로 주문하였다.

테이블 옆쪽으로 해서

수저통과 티슈, 앞접시가 있고

종지그릇과 간장, 고춧가루

그리고 기본찬으로 단무지를 내어주고

테이블에서

양배추 피클을 덜어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인테리어를 효율적으로 잘 구성해 둔 느낌이다.

마나님과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으니..

회사 점심 시간 때문에 약간 늦게 도착한 마나님

얼마 없는 점심시간, 도착하자마자 먹을 수 있게 미리 준비했는데

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면이 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래도 시킬 것인지 사장님이 물어보시더라

도착시간 한 번 더 확인한다음

바로 달라고 했더니

음식 나오자마자 마나님 도착! ㅎㅎㅎ

군만두 미니

중국집 튀김만두 4개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맛보기에 좋은 메뉴

​

가게에서 만두를 직접 만든 것 같지는 않고

배달 중국집 서비스 군만두보다는

소가 조금 더 있는

공장제 치고는 꽤 괜찮은 만두를

바삭하게(약간 기름지게) 튀겨내었다.

하나 들어서

한 입 베어물고

나머지는 짜장 소스를 찍어서 같이 먹어보았다.

맛있는 녀석들 쟁반짜장

1인 1식사 주문일 때

면 사리 무한리필이라 하던데

도저히 리필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이거 엄청 푸짐했다.

물론 대부분이 야채, 양파이기는 하지만

오징어라던가 기타 다른 것들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재료가 아직 너무 싱싱하게 살아 있어서인지

오히려 면만 집어 올리기가 힘들 정도 ㅋㅋㅋ

그리고 좋았던 점은

내가 일반적으로 짜장면 먹을 때에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이미 재료, 소스, 면을 웍에 넣고 볶을 때 고추기름을 썼는지

꽤 매콤했다.

오히려 짬뽕보다도 더 맵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성신여대 맛집 공푸의 맛녀석 차돌짬뽕

색만 보면 엄청 매워보이는 새빨간 색이다.

모든 메뉴는 매운 맛, 덜 매운 맛

선택이 가능한데

일단 처음 갔으니 가장 기본

그냥 아무 말 없이 주문하였다.

더 맵게 해달라고 했어야 했나?

물론 매운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불 맛이 거의 없고(아주 조금 있다)

분명 차돌박이 짬뽕이니 고기 육수일거라 생각했는데

채소 육수였나? 생각보다 가벼운 바디감이었다.

일반적인 채소 육수보다는 무거운 것 같았지만

고기 육수라 하기에는 가벼움

그리고 나는 느끼지 못했지만

마나님이이야기하길

후추 대신에 산초가 들어간 것이 아닐까 했다.

보통 후추로 칼칼한 매운 맛을 많이 내는데

그래서 화끈하다기 보다는 상큼, 개운한 느낌??

양파 파, 부추, 호박,

그리고 가늘게 채쓴 당근

배추인가 양배추인가도 들어가 있었다.

양은 많은데 사실 대부분 야채다.

고기는 잡채에 들어가는 것처럼 길쭉하게 썰어낸 돼지고기와

한쪽에 기름기 붙어 있으면서 약간 납짝한 차돌박이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차돌박이짬뽕, 차돌짬뽕이다.

거의 원형에 가까운 모양이

틀에 계란을 터트려 부은 느낌이다.

그리고 노른자가 살아있는 것이

뒤집지는 않았고

가에를 보면 튀긴듯한 느낌이

딱 중국집 계란이 맞긴 했다.

라면에도 계란 풀어 먹는데

짬뽕에 못 넣을 것이 어디있겠냐

하지만 이런 반숙 후라이는

짜장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듯 싶다.

맛있게 클리어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할 정도다.

그래서 포장해 달라고 한다음에

집에 가져와서 밥을 비벼 먹었다.

그러고보니 맛녀석 팁이

남은 소스에 밥 비벼먹는 것이던가? ㅎㅎㅎ

밥 볶은 것까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말야 ㅋㅋㅋ

어찌되었든 맛있으니 포장까지 했겠지? ㅎㅎㅎ

지금까지 나왔던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 추천 숨은 맛집들

포스팅 링크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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