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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모파상 - 까눌레가 그렇게 맛있다는 홍대 카페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18. 7.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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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모파상


내가 여기 모파상에 갔던 것은

점심에 근처 서교동에서 파스타를 먹고 난 뒤였다.


2018/07/09 - [맛집/서울 맛집] - 홍대 파스타 맛집 - 합정 홀로키친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더라...

아마 핸드폰이 고장나서 근처의 서비스 센터를 들리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나서 친구를 먼저 보내고

핸드폰 고치러 갔는데,,

핸드폰 중고값보다 액정 수리비가 더 나와....


어찌되었든,, 그게 문제는 아니었고


당일 점심 때 여자친구와 연락을 하는데

썩,, 컨디션이 좋지 않더라.


그 느낌 있잖아, 쎄~~~~ 한 거.

내가 뭘 잘못했나, 무슨 일이 있는건가,,


솔직히 알기 힘든 여자의 마음? ㅋㅋ


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좋아하는 걸 먹여주면 된다.


그래서 '까눌레'를 열심히 검색해보았다.


연남동 까눌레, 홍대 까눌레

오로지 까눌레 ㅋㅋㅋ


그렇게 검색하다보니 멀지 않은 곳에

까눌레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카페가 있었으니



바로 연남동 카페 모파상이다.


홍대입구역에서 뒷편으로 걸어가면 되고

사실 정확한 지번은 연남동이 아니라 동교동인지라

홍대 카페 모파상, 홍대 모파상이라고도 하더군


뭐,, 둘 중에는 연남동이 더 가까워서 비율상 연남동 모파상이 더 맞고,

포스팅도 연남동 카페로 더 많이 올라오더라.



휘낭시에 같은 것도 팔고 있고

까눌레가 크기별로 있었다.



까눌레에 까눌레 러스크까지??



당시 1월 말의 가격인데

S 1000원

M 1500원

L 2000원

호두 2500원



까눌레 러스크는 1500원이었다.



까눌레 뿐 아니라 케이크와 모파상 밀크티라는 것이 있었다.

포스팅을 위해 검색해보니 비엔나 커피도 맛있다는 것 같음



뭐 나야 선물용으로 까눌레만 포장했으니

커피나 밀크티의 맛은 모르겠다.


다만 둘러보았을 때 분위기 썩 나쁘지 않았다.



사이즈 별로 구입하고 그 다음에 러스크를 추가했다.



대충 들어가 있는 것들 한 번씩 살펴보아주고


맛나게 처묵처묵하면 되겠지.

물론,, 나는 옆에서 한 입 먹었을 뿐

실제로 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다만 사다주니 여자친구가 좋아하더라 ㅋㅋㅋ


까눌레를 좋아하는 친구인지라

맛있게 먹은 것을 보면

정말 까눌레 괜찮은거다.

내가 전에는 까눌레를 그리 먹어본 적은 없어서

빵집의 경우 그냥 좋다 나쁘다 정도의 평


그런지라,, 포스팅을 길게 하지는 못하겠고

이 정도에서 가볍게 끝내겠다 ㅎ



02-333-6002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13, 동교동 153-5

매일 11:00 - 23:00, 일요일,공휴일 10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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