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맛집 쥬라기치킨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

세콰노와의 무스비에

한달 정도 전에

영등포구청 맛집 마늘치킨 OB광장을 소개한 적이 있다.

 

2025.07.03-영등포구청 맛집 40년 노포 마늘치킨 OB광장

 

사실 저건 작년 방문기이고..

올해 초에 바로 옆집을 갔다고도 이야기했는데 ㅎ

 

그러니까 나란히 있는

노포로 보이는 치킨, 통닭 집 중 하나? ㅎㅎ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22 우미빌딩 (당산동3가)

영업시간 :  ???

정기휴일 :  ???

대표메뉴 : 후라이드 치킨 대 21,000원. 중 15,000원.

 

간판에도 노포 맛집이라 적혀 있는

쥬라기치킨 영등포구청점 치킨&호프

 

그런데 내부에 있던 사업자인허가

영업신고증에는 2008년으로 나와 있음

 

그리고 아마 대림동이 본점으로 보이는 데

 

 

 

 

각종 치킨과 호프 안주를 파는 집이다.

 

내부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

천장을 보면 약간 세기말 분위기?

 

그 시절 PC방을 기억하시는 분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아실듯 싶다 ㅋㅋ

 

하긴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비슷한 인테리어로 노래방도 나온 게 있고

뭐 이런저런 게 있다.

 

 

 

기본 안주로는 땅콩과 함께

치킨집이니 치킨무와 양배추

그리고 찍어 먹을 소금과 양념장

 

 

 

 

호프니까 당연히 맥주를 시켰다.

우선은 3000cc?

 

 

 

 

반반 메뉴 주문이 가능했던 거 같고

그냥 후라이드와 불닭 반반? 대짜로 주문했던 듯

 

후라이드에 감튀가

그리고 불닭에 떡볶이 떡이 같이 제공되었다.

 

 

 

 

뭐 잘 아는 맛이고

불닭소스는.. 말 그대로 매웠다 ㅠㅜ

맵찔이에게는 힘든맛? ㅎㅎ

 

 

 

 

대짜인데 생각보다 호수는 작은 느낌?

 

 

 

 

앞서 맵다고 이야기 했는데

먹다가 중간에 화장실 여러 번 다녀와야 할 정도.

 

 

 

 

옆집에서 그랬는데

여기서도 마지막에 후식 안주로

오렌지를 내어주셨다.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아하니

때에 따라 안 주실 때도 있고

다른 과일이 나올 때도 있고

 

이런 건 서비스니까 항상 나온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옆의 마늘치킨 OB광장이

조금 더 입맛에 맞았지만

여기서는 그냥 후라이드와 불닭을 먹은 거고

가장 좌측의 을지로 골뱅이는 안 가봤기 때문에

세 곳 중에 어디가 더 맛있는지,

그런 이야기는 아직은 못하겠다

 

그냥 담번에는 아직 못가본 다른 한 집을 가겠다 정도로

이번 영등포구청 맛집 포스팅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