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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 맛집 최가네샤브샤브 버섯칼국수 볶음밥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25. 8. 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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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찾아 먹기 힘든 게 '야채'다.

채소를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겠지만...

 

비싼 건 둘째치고

집에 사두었다가 관리를 잘 못해서

절반 정도만 먹고 나머지 버리는 게 다반사

 

분명 우리 부모님, 어머님들은

날마다 탄단지에 각종 야채, 나물 등...

식탁에 잘 올라왔던 걸로 기억을 하는 데 ㅠㅜ

 

뭐, 외식이 일반화된 요즈음에

건강을 생각해서 채소를 먹고 싶다 하면

 

가장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샤브샤브'다.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64길 20 2층 (대치동)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정기휴일 : ??

대표메뉴 : 스몰 샤브샤브 2인 32,000원.

 

한티역에서 롯데백화점 끼고 돌아가면

도곡초등학교 가는 길 2층에 있다.

1층에는 백종원 새마을식당이 있으니 참고.

 

브레이크 타임 없음.

 

 

 

 

스페셜 샤브샤브 2인 38,000원이다.

나는 스몰 샤브샤브를 먹었고

고기양이 좀 적고 피쉬볼이 안 나옴.

 

내가 '최가네 샤브샤브'라고 했는데

원래 정식 상호는 '최가네샤브버섯매운탕칼국수'

샤브샤브에서 고기가 안 나오는 게

버섯매운탕 칼국수다.

 

 

 

 

김치와 클로렐라면, 볶음밥 재료가 먼저 세팅

참고로 칼국수를 계속 리필이 되며

볶음밥은 주방으로 가져가서 만들어 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소고기 100g이 나왔다.

 

 

 

 

일단 다 모아놓고 한 장 ㅎㅎ

 

 

 

 

매운탕이라 그런지

일단 빨간 국물? ㅋㅋㅋ

 

버섯칼국수라 버섯도

이것저것 꽤 올라가 있고

 

거의 다 익어 나오기는 했는데

한소끔 끓여서...

적당히 불 조절 후에

고기를 한점한점 샤브샤브 해서 먹으면 된다.

 

 

 

 

빨간색이라 고기가 다 익었는지

잘 모르겠는게 함정 ㅋㅋㅋㅋ

 

뭐 그렇다고 고기 맛을 해칠 정도로

국물의 맛이 강한 건 아니었다.

 

 

 

 

아, 아마 보통만 매운맛이 따로 있었던가?

그냥 보통맛으로 주문했던 거 같음.

 

매운탕이라 말할 정도로 시원한 느낌.

 

 

 

 

클로렐라가 들어간 녹색 칼국수 면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고

 

 

 

 

개인적으로 이 집의 최대 장점은

마무리 볶음밥이 아닐까 싶다.

 

그냥 단순히 만드는 게 아니라

눌러서 누룽지 생기게

그걸 또 박박 긁어서

한 숟가락 떠서 먹었을 때

크런치한 느낌이 들게 만들었으니

 

여기 볶음밥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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