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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남대문 호떡 달인 남대문시장 맛집 총각호떡 씨앗꿀호떡, 황금고구마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4. 12.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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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2일, 960회 생활의 달인

남대문 호떡 달인

 

그야말로 꿀맛!

따끈한 반죽 안 달콤한 흑설탕의 환상 조화, 호떡.

남대문에서 호떡 하나로 관광객까지

줄 세운 김광명 달인을 만난다.

 

>> 달인의 이야기

 

일본에서 명문대를 졸업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에서 근무했다는 호떡 달인.

일본 유학 시절 우연히 시작하게 된 호떡집 아르바이트.

그 따끈한 현장은 그동안의 모든 커리어를

뒤바꿀 만큼의 운명으로 다가왔단다.

 

>> 생활의 기술

 

특히 재미를 느낀 것은 호떡 뒤집기.

집게로 하나씩 뒤집는 여느 호떡집들과는 다른 달인의 기술.

동그란 호떡 반죽을 누르개로 한번 뽁! 눌러

공중에 떠오르게 한 뒤, 순식간에 뒤집는다!

기다리는 손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호떡을 굽다 보니 절로 습득하게 된 기술이라고.

 

>>> 가장 중요한 맛의 비결??

 

최소한의 기름만을 둘러, 담백하지만

바싹하게 호떡을 구워내는 것 또한 맛의 비결!

호떡 맛 하나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남대문 김광명 호떡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위의 내용은 생활의 달인에서 나오는 내용이며

세콰노가 직접 사먹은 내돈내산 리뷰는 아래에 있어요!!

 

 

 

위치 및 찾아가는 방법

  •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9 (남창동)
  •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방면
  • 현재 아케이드 천장 공사 중, 그 아래
  • 갈치골목 중간 쪽문 근처에 위치(주의 : 작은 가게라 지나치기 쉬움)

사진에 보다시피 중앙왕족발과 남도안경원 사이에 있는데

기둥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

 

 

 

영업정보

 

언제부터 언제까지, 정기휴무는 언제인지..

검색해 봤더니 사장님 마음대로라는 말만 나오고

따로 정해진 건 없는듯 싶다.

 

메뉴 및 가격

 

1. 씨앗꿀호떡 2,000원

2. 황금고구마호떡 2,000원.

 

2종류, 모두 2,000원씩이며 각각 1개씩 사서

총 4,000원 내돈내산 리뷰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줄을 선다는데

12월 2일 점심 직접 방문했을 땐

미리 만들어둔 것만 가득하고

사장님도 손님도 안 보였다.

(골목 안쪽에서 전화 중이셨음)

 

직접 맛 본 후기

 

 

 

일단 가장 일반적인

씨앗꿀호떡은 바로 먹고 간다고 했다.

그러면 보다시피 종이컵에 넣어주고

 

그걸 들고 먹으면 된다.

 

미리 만들어 둔 걸 주기는 했지만

옆쪽에 잘 올려 기름을 빼었을 뿐인지

생각보다 뜨거운 편

 

그냥 손으로 들고 먹기에는 힘들 정도였고

 

 

 

 

여기 남대문시장에 호떡 파는 

남대문 맛집들 유명한 곳도 엄청 많은데

 

그 가게들 사이에서는 기름을 가장 '덜' 쓴 느낌이다.

 

담백..까지는 아니었다.

손으로 만지면 기름이 묻어나기는 한다.

 

여기보다 더 담백한 곳들이 한두곳이 아닌지라 ㅋㅋ

 

사진에 보다시피 씨앗 양은 적당한 편?

솔직히 2,000원에 저 양은 적지 않나 싶은데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

 

 

 

 

생활의 달인 남대문 호떡 달인

남대문시장 맛집 총각호떡 황금고구마호떡

 

점심에 회의가 있어 이건 그냥 포장해 왔고

그래서 실측을 해 보니 한 개 90g이었다.

 

미리 만들어 두긴 했지만

아마 2시간은 넘고 3시간은 안 되었을 타이밍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다시 한 번 데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는 좀.. 애매하고.

 

 

 

 

양쪽으로 찢고, 가위로 잘랐을 때부터

고구마 무스 특유의 향이 올라오기 시작

 

 

 

 

보통 피자에 많이 올라가는 고구마무스는 촉촉한데

만든지 시간이 지나 그런지 조금 물기 없이 퍽퍽함.

 

대신에 덕분에 그게 기름기를 잡아주어

더 담백하게 느껴지기는 했다.

 

아마 가장 유명한 남대문 호떡은

역시 야채호떡과 명물호떡이 아닐까 싶은데

(평일에도 아침부터 줄이 긴... 두 집)

 

그곳들은 너무 기름진 게 문제.

바로 하나 먹기에는 괜찮은 데

포장하고 나면 느끼해서.. 맛이 많이 떨어진다.

 

대신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독특함이 있고

 

여기 씨앗꿀호떡은 그냥 평범하다

그래도 바로 먹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없없.

 

황금고구마호떡의 경우 특유의 향과 식감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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