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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저트 맛집 에그서울 계란빵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24. 10. 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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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일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지하 1층에서 포장해 먹은 기록이다.

 

다만 너무 늦었나

거기는 팝업 스토어라 이제는 안 하고

강남구청역, 청담동 본점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잠실 롯데월드몰 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미 팝업이 끝났으니

위치, 영업시간, 정기휴무는 모두 패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강남 청담이 본점.

 

이 때는 첫째가 백화점 문화센터,

티니핑 발레를 등록해 하고 있던 중이라

수업이 끝나고 내려와 둘러 보다가

 

 

 

 

아이가 저거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한 것이

바로 에그서울 계란빵이었다.

 

말 그대로 서울 Seoul의 계란 Egg 빵.

다만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정말 계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노릇노릇 빵 안 쪽으로

하얀 흰자 느낌 크림치즈와

노른자 느낌의 체다치즈의 조화??

 

물론 여러가지 속재료가 있으니

팥&커스다드, 누텔라, 피자, 애플파이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모양의

계란빵도 팔고 있었다.

다만 이곳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올린 게 독특하며

 

 

 

 

솔직히 길가에서 사먹으면

1개 2천원 정도인가 그럴텐데

(이것도 많이 오른 거..

나 어렸을 적엔 500원 정도였는데)

 

여기는 가장 기본 플레인이 3,500원이다.

거기에 토핑 올라간 건 5,500원 or 5,800원.

 

 

 

 

매장에서야 단면 모양을

위와 같이 보여주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런가 하면...

 

솔직히 아니었다.

 

 

 

 

첫째가 소시지! 하면서 고른 소시지 계란빵인데

에그서울 계란빵 위에 소시지를 올렸고

 

 

 

 

케찹과 마요네즈를 뿌려내었으니

맛이 없지는 않다.

다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맛으로

 

소시지가 에쎈뽀득 정도의 퀄리티라도

이걸 5,800원 주고 사 먹기는 조금 비싸다 생각했다.

 

 

 

 

그리고 크기는 조금 큰 메추리알?

계란으로 치면 왕특대중소... 소란?보다 좀 작다.

 

 

 

 

애들이 배고프다고 바로 달라고 해서

그냥 주었더니만 이렇게 먹으면 별로고..

 

 

 

 

에어프라이어 180도 12분?

그보다 4개 기준 전자레인지 40초.

 

 

 

 

확실히 한 번 데웠더니만

안쪽의 치즈가 잘 녹아서

노른자 흐르듯 흘러내리는 것이

 

비주얼부터 식감, 맛까지 참 좋았다.

 

똑같은 디저트라도

당연히 먹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지며

외국에도 계란빵이 있던가?

비슷한 건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추억의 달걀빵.

 

그것의 새로운 버전이라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서울에서 한 번쯤은

드셔보시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하는

서울 디저트 맛집 에그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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