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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타코 평점 4.96,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타코앤칠리 서울 3대 강남구 타코 달인 알바스톨 타코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4. 7.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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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월요일

943회 생활의 달인 서울 3대 타코 달인

 

태양처럼 강렬하고 매혹적인 맛,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이자

한입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맛의 주인공.

속 재료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요리가 되어

입안을 즐겁게 하는 다채로움의 대명사.

멕시칸 요리 타코를 만나본다.

 

그러니까 총 3명(+α, 한 집에 여러 달인? ㅋ) 중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곳이

 

일명 대한민국 타코 1세대의 명맥을 잇는 곳.

20년 전, 이태원의 터줏대감으로 여겨졌던

타코집에서 일하며 배운 요리법을 선보인다는데.

비록 스승님은 세상을 떠났지만,

타코 1세대의 자부를 이어가고 있는

평점 4.96 타코 달인.

일반적으로 식재료를 다져서 만드는

멕시코식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텍스 맥스식 타코를 선보인다.

꽉꽉 채워진 속 재료와 수제 핫소스로 무장한

타코의 치명적인 맛을 보여주겠단다.

 

 

짧게 정리한 쇼츠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타코앤칠리

생활의 달인 서울 3대 타코,

강남구 타코 달인은

이시우 (男/46세/경력13년)

서봉석 (男/47세/경력 20년)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1 (신사동)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정기휴무 : 구정, 추석 명절 전날과 당일.

대표메뉴 : 알바스톨타코 2pcs 9,500원. 엔칠라다 13,000원

 

 

 

원래 대각선 맞은 편에 있다가

24년 초에 현위치로 이전한 것 같다.

네이버 로드뷰 기준으로

21년 10월에, 이전 가게가 확인된다.

 

어찌되었든 이전하며 확장되었는지

공간 자체는 꽤 쾌적한 편

 

 

 

테이블마다 태블릿 오더와 함께

각종 소스가 놓여 있었으니

 

일반적인 타파스코 핫소스와 케찹과 더불어

홈메이드 핫소스가 이 집의 핵심 ㅋ

 

 

테이블 오더라 그런지

전체 메뉴를 다 보여주기는 힘들고...

 

그냥 메뉴판 내용을 좀 옮겨보면

알바스톨 타코 2pcs 9,500원

하드타코 2pcs 8,500원 ~

소프트타코 1pc 5,500원 ~

부리또 11,500원

께사디아 6,500원

엔칠라다 13,000원

치미창가 13,000원

 

이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고수 추가 무료 ㅎㅎㅎ

 

 

 

일단 하드타코 비프부터 먼저 나왔다.

 

바삭한 옥수수 또띠아 튀김 안에

고기, 사워크림, 홈메이드 핫소스,

양상추, 후레쉬 살사, 엔젤 치즈까지

 

너무 잘 아는 일반적인 맛? ㅎ

정석적인 느낌이다.

 

 

 

고수 덕후인지라,

고수 추가해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역시 여기는 상호에 '칠리'가 들어가는 것과 같이

홈메이드 핫소스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맵찔이에게 조금 맵긴 했어도

딱히 물 없어도 즐길 수 있을 정도.

 

 

Al pastor with cilantro

옥수수 또띠아, 돼지고기, 양파 찹, 할라피뇨 찹

 

알파스톨은 양념한 돼지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천천히 구워낸 것이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양념 돼지고기 꼬치?

그 고기를 빼내어 타코 재료로 넣은 것이고

 

 

 

여기 밀전병을 사용한 소프트 타코는

왜 한 개에 5,500원이나 받을까..

 

하드 타코처럼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아인데

대신 튀기지 않은 소프트를 2장 사용했다.

 

솔직히 타코 한 개에 5천원을 초과하면..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과 비슷한 건데

무슨 충무김밥도 아니고 ㅋㅋㅋ

 

 

메인 메뉴 중에

유일하게 Best로 강조되고 있던

엔칠라다

 

고기, 멕시칸 라이스, 치즈를

토르티야에 말아 소스를 부어

부드럽고 매콤함 (안 맵게 가능)

 

 

 

왜 베스트 메뉴인지 알겠더라.

 

앞서 먹은 타코가 맛이 없던 게 아닌데

이게 훨씬 더 맛있었음 ㅎㅎ

 

그럼 서울 3대 타코 달인,

강남구 타코 달인이 맞아?

 

차라리 3가게 모두

멕시코 음식 달인으로 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이다.

 

 

 

처음 보았을 때의 비주얼은

라자냐와 비슷했지만

 

사실 재료를 보면 알겠지만

브리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치즈를 넣은 커다란 브리또에

소스를 잔뜩 뿌려 내어주었을 뿐

 

그걸 튀겨낸 게 치미창가인 것이고..

 

다만 각종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오븐에 구웠는 지 치즈도 쭉쭉 늘어났고

다시 고수와 소수 더 뿌려서

같이 나온 양상추, 양파 피클까지 같이 먹으면

 

어우~ 맛있네.

 

임대료 비싼 서울 강남구,

그것도 가로수길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하드 타코 기준 1개 4천원 정도에

고수 추가 무료이니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상당히 높았던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타코앤칠리였다.

 

2024.07.08-생활의 달인 서울 3대 타코, 광진구 맛집 멕시칼리 피시타코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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