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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PPL식당, 메뉴가 바뀌는 신사역 맛집 피피엘식당 위치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24. 6.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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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을 국회로!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호감을 가진 외식산업 전문가
 
백종원의 3대천왕부터 골목식당 등
그동안 많은 맛집을 따라다녔는 데
 
이번에 직접 운영하는 식당을
하나 더 냈다고 하니
바로 백종원 PPL식당이다.
 
나, 대놓고 광고 받을거예요~~ 지만
방송에 광고 붙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뒷광고도 아니라 대놓고 앞광고에
 
실제 유튜브 영상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지역 특산물 홍보에 가깝다.
 
(당연히 기업으로 부터 받는
광고, PPL도 있긴 하다)
 
 

 
그 식당이 4월 초인가?
신사역 인근에 오픈했다 해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5월 16일에 방문해서 먹게 되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촬영 중이었네?
그 소리는 정말 백종원이 직접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 ㅋㅋㅋ
 
일단 PPL식당 위치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8 1층 (잠원동)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주유소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대충 성시경 먹을텐데로 유명한
영동설렁탕 가는 길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50분까지.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 사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라스트오더는 20시 10분이다.
 
중요한 건 촬영일이 랜덤임.
 
세콰노가 목요일에 갔을 때
촬영할 때 먹었다고 해서
또 같은 목요일에 촬영할 꺼라 장담할 수 없고
 
대충 열흘인가 지나 월요일에
장어덮밥 촬영을 했다던가 싶은데 ㅎㅎㅎ
 
어찌되었든 요리를 하고 있는
백종원 선생님과 조수 파브리 셰프의 뒷태를
한 장 찰칵! 찍어 보았다.
 
 

 
PPL식당의 특징은
메뉴가 바뀌는 식당이다.
 
그날그날 홍보할 내용에 따라
메뉴가 정해지며
 
세콰노가 방문한 날에는
바지락해장국 10,000원에 팔고 있었다.
 
촬영일이 아닐 때에는
닭튀김 정식 11,900원에 팔고 있는 것으로 안다.
(물론 이 메뉴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1인 1식, 한 판에 세팅되어 나왔다
 
테이블은 'ㄱ'자 바 테이블이라
여러 명이 같이 가서 먹기는 힘들고
1~2인 방문을 권함.
혼밥 추천 신사역 맛집?
 

 
반찬으로 섞박지와 함께
 
 

 
고추 양념 무침
 
 

 
오징어젓갈이 나왔다.
 
 

 
쌀, 앞광고.
안동농협 백진주쌀.
 
아우 밥맛 좋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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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밥이 다르다 백진주쌀 백미, 20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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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밥과 반찬 무한리필이었다.
 
사실 처음 줄 때 반 공기 밖에 안 줘서 그런지
3번이나 리필해 먹었다.
 

 
여기 방문할 당시만 해도
그냥 태안 바지락이라고만 알았는 데
 
(뭐라뭐라 말해주시긴 했어도
세세하게 알아듣고 기억할 정도는 아니었다..)
 
최근 빽패커2에서 태안 마금리어촌계가 나왔으니
그 근처 바지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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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국산 참 바지락,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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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리까지는 모르겠지만 태안군 태안읍의
국내산 참 바지락 구매 링크도 걸어본다.
 


정말 푸짐했던 것이
다 먹고 난 뒤에
바지락 껍질 쌓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국물 맛은 정말 시원해서
전날 마신 술이 바로 풀리는 데..
 
사실 소주가 더 땡기는 맛이었다 ㅋㅋ
 
문제는 빽라거는 팔고 있었지만
따로 협찬이 없었는 지 소주는 안 보였고
 
또 포장해서 당일 저녁으로도 먹고 싶었지만
포장은 안 되었던 ㅠㅜ
 
(다른 날 닭튀김 정식은 가능하려나??)
 
 

 
맛있기는 하지만 잘 안 먹게 되는 건
발라내기가 너무 귀찮아 ㅋㅋㅋ
 
푸짐한 만큼 손질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오히려 촬영 때문에
손님이 더 안 들어오는 느낌이었는데
(먹으려면 개인정보 동의를 해야 했다.
정확히는 유튜브 촬영 동의)
 
만약 줄 서서 먹는 식당이었다면
회전율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줄 정도
 
 

 
귀찮더라도 잘 발라서
한 번에 여러개를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사실 사진 색감 때문에 젓갈을 올렸을 뿐
바지락 자체의 간만으로도 충분했던
태안 바지락 덮밥? ㅎㅎ
 
한 개를 넣는 것과,
이렇게 여러개를 한 번에 넣는 것
입안에 퍼지는 풍성함이 다르다.
 
 

 
해장국은 따로 국밥보다
밥을 말아 잘 풀어주면 좋다.
 
바지락까지는 아니지만
국물 리필도 되었고 ㅎㅎ
 
식초 넣어 먹으면
맛이 또 다르다고 하길래
 
뚝배기에 바로 식초를 넣지는 않고
밥 그릇에 국물을 좀 덜어
거기에 식초 넣어 먹어보았다.
 
 

 
신사역 맛집 백종원 PPL식당(피피엘식당)
 
태안 바지락 해장국과 백진주 쌀
 
중간에 걸려 있는 쿠팡 링크로는
세콰노가 파트너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뭐 집에서 따라 만든다고 해서
똑같은 맛이 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같은 재료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보았다.
 
평소에도 영업하는 백종원 맛집이니
유튜브 보고 닭튀김 정식이라도 맛보실 분들은
직접 방문해 보시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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