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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프토닭 청년 달인 - 녹사평 맛집 헤미안 용산구 프렌치토스트 + 닭다리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4. 3.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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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18일 월요일

생활의 달인 927화

청년 달인 - 도미라멘과 프토닭 달인

 

열정과 아이디어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청년 달인을 만나본다.

 

창업 실패 후 단골 가게에서

인생의 스승을 만난 사장님과

 

산업 안전 쪽 일을 하다가

요리의 꿈을 이룬 사장님까지.

 

분위기부터 맛까지 MZ들을 저격한

청년 달인에서 소개할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아마 산업 안전 쪽 일을 하다

요리의 꿈을 이룬 사장님이

청년 최순재 (男/31세/경력 3년)

프토닭 달인일 것 같다.

(같이 소개할 도미라멘과 반대일 수도 있다.)

 

 

위치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50 (이태원동)

 

녹사평역에서 남산터널 방면으로 올라가다

경리단길 입구를 조금 더 지나면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녹사평 프렌치토스트 맛집

헤미안 브런치 바가 나온다.

 

이번에 용산구 프토닭(프렌치토스트+닭다리)

청년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는 집.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45분부터 밤 9시까지로

 

여기는 1호점 헤미안 브런치바

녹사평역 인근에 헤미안 커피바가 있고

 

3호점 머큐리 에스프레소바와

4호점 피롤츠의 경우

용산역에서 한강대교 방면에 있다.

 

 

메뉴 및 가격

생활의 달인 프토닭 21,000원

생활의 달인 프렌치토스트 13,000원

(16시 30분까지 주문 가능)

피스타치오 그라탕 16,000원

토마토 스크램블드 에그 16,000원

 

이외에 여러 파스타를 비롯

커피와 음료, 주류가 있다.

 

사실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한데

여기 영수증을 가지고

2호점 헤미안 커피바로 가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준다는 것

 

그걸 생각하면... 그래도 프토닭은 비싸고 ㅋㅋ

그냥 프렌치토스트 정도는 시켜 먹을만 하다.

 

 

평일에 방문했더니 딱히 손님이 많지 않았다.

주말에는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던가?

그래서 평일 오픈런을 하였고

(덕분에 화장실 문이 환기를 위해 열려 있지 ㅋ)

 

 

혼자 갔기 때문에 바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바깥 쪽으로 버스정류장(이태원동남산대림아파트.용산동아파트)이 보인다.

 

 

은둔식달이 아닌 청년달인이기에

맛보다는 실패와 성공 스토리 위주로

방송에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오픈 주방인지라

바 테이블에 앉아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아래쪽에는 버터 + 설탕 시럽으로 보면 된다.

 

프렌치토스트를 올려 놓기 전

버터 2개를 밑에 깔아 두어 그게 녹았고

 

또 기본적으로.. 집에서 프토(프렌치토스트) 만들면

위에 설탕 뿌려서들 먹잖아.. 안 그래?? 나만 그런가;;

그 설탕을 녹였다가.. 굳은 시럽으로 생각하면 좋다.

 

미리 계란물에 푹 적셔 위생백으로 포장해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두툼한 식빵을 구워주고

 

또 표면은 카라멜라이징된 설탕을 발라주었으니

그게 굳으면서 단단한 막을 형성한다.

 

그렇게 겉바속촉한 프렌치토스트 위로

 

 

바질에 절여둔 닭다리를 구워낸 것과

파슬리를 가득 뿌린 것이

바로 생활의 달인 프토닭이다.

 

 

원래 커팅 안 되어 있다...

한 덩어리인데

사진보다 영상을 먼저 찍었던 관계로

사진에는 커팅이 되어 있을 뿐...

 

 

설탕막의 느낌은 크림브륄레와 비슷하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 이야기하면

달고나? ㅎㅎㅎ

 

그런데 안쪽은 커팅한 나이프에 묻어날 정도로 촉촉함.

 

덜 익은 건 아니고,

메뉴 설명을 보면

원래부터 속이 커스타드 크림과 같은

텍스쳐가 특징이라고 한다.

 

정말 겉바속촉의 생활의 달인 프렌치토스트다.

 

 

다만 호불호가 있을 듯 싶은게

 

너무 버터버터 느끼하고,

단맛은 더더욱 강하다.

 

물론 프렌치토스트를

원래 버터에 빵을 구워 설탕 뿌려 먹으니

그 맛이 수십배로 강화되었다 생각하면 되는 데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러 갈테니

별 상관 없겠지? ㅎㅎㅎ

 

 

프토닭 청년 달인에서

그냥 프렌치토스트만 먹으라는 게

 

맛있기는 해도 닭다리 하나에 8,000원은 쫌...

 

 

만약 다리살이 아니었으면

많이 퍽퍽했을 수 있겠더라.

 

먹고 있는 와중 할라피뇨를 주셔서

매운맛이 단맛과 느끼함을 잘 잡아주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니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바란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이 아닌 것이

앞서도 이야기했듯

2호점으로 영수증을 가져가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서빙해 준다.

 

 

위치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나길 16. (이태원동)

 

조금 돌아가더라도 녹사평역까지 충분히 내려와서 들어가자.

안 그러면... 경사길을 통과해야 함;; ㅋㅋㅋㅋ

 

마치 교토에 위치한 어느 언덕에

작은 주택으로 된 카페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특별한 식감의 푸딩 디저트를 베이스로

각종 커피음료와 위스키, 칵테일 메뉴가 있는 곳

 

 

커피바의 메뉴와 가격은

위 사진의 메뉴판과 같고

 

 

분위기는 커피보다는 위스키바 ㅎㅎㅎ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카페하고는 좀 다르다.

 

 

커피 맛 괜찮은 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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